The Real Eve (2002)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43분
연출 : Andrew Paddington
시놉시스
The made-for-cable documentary film The Real Eve is predicated on the theory that the human race can be traced to a common ancestor. The mitochondrial DNA of one prehistoric woman, who lived in Africa, has according to this theory been pass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over a span of 150,000 years, supplying the "chemical energy" to all humankind.
어느날 호주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에 위치한 거대한 전파기지에 외계로부터 발신된 메시지가 도착한다. 메시지는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면서 메탄을 대체 에너지로 변화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에 대한 정보였고, 두 번째는 외계 생물의 DNA를 합성할 수 있는 공식이었다. 메시지가 우호적이라 판단된 미국 정부는 DNA합성에 관한 메시지를 가지고 비밀리에 실험에 착수한다. 그 결과 반인간 반외계인인 아기가 탄생하고, 실(Sil)이란 코드네임을 부여받는다. 그러나 뭔가 씰 자신이 능력을 보이지 않고 있는 낌새에다가 비정상적으로 급속한 세포 증식의 속도 등 위험 요소가 다분하다고 느낀 실험진에서는 씰(Young "Sil": 미쉘 윌리암스 분)을 완전히 제거하려 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소녀는 가스에 의해 죽기는 커녕 힘이 엄청나게 세져서 방탄 벽을 뚫고 달아나게 된다. 그에 따라 씰을 추적하기 위해 연방의 특수추적 전문가 프레스 팰리(Preston Lennox: 마이클 매드슨 분)와 심령술사, 분자생물학자 등으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 실을 제거하기 위한 추적에 나선다. 성숙한 여인("Sil": 나타샤 헨스트리지 분)이 된 씰은 어느날 그녀 앞에 나타난 임신한 여자를 보고 자신도 임신하기를 원한다. 특수요원들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음을 감지하면서도 씰은 남자를 찾아 다니며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모두 잔인하게 살해한다. 마침내 추적팀의 한 대원과 관계를 맺은 씰은 지하로 숨어들어 부화를 하게 되고 추적팀은 그들을 막기 위해 하수구로 들어가게 된다. 씰은 결국 기름 구덩이에 빠져 죽게 되지만 씰의 몸에서 떨어져나간 신체 일부가 추적팀이 사리진 뒤 쥐와 합성되어 새로운 쥐가 나타나게 된다.
재키는 CIA 소속 특공대원. 그는 다른 특수 대원들과 함께 남아공의 최첨단 무기 연구소를 기습, 세명의 과학자를 납치하고 원폭과도 같은 위력을 지닌 무기로 개발 가능한 운석 에너지를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작전을 마무리 하고 귀환하던 중, 특공대 리더는 대원들을 사살하고 무기를 빼돌린다. 유일한 생존자인 재키는 그대로 정글에 버려지나 원주민들이 그를 구해낸다. 그러나, 그는 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상태. 원주민들로 부터 'Who Am I'란 이름을 얻고 그들과의 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어느날, 재키는 우연히 랠리에 참가중인 자동차 행렬을 보게 되고 마침내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되는데. 재키는 도중에 사고를 당한 레이서 유키와 그녀의 오빠를 치료해 주다 랠리에 함께 참가하게 되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후 재키의 활약이 신문에 발표된다. 음모의 주역인 CIA의 간부 모건과 셔먼 장군은 재키의 생존 소식을 듣고 그를 없애려 한다. 한편, 홀로 위험에 빠진재키에게 미모의 사진기자 크리스틴이 접근, 그를 돕겠다고 나서는데. 차츰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 재키는 서서히 음모의 정체를 알게 되고 단서를 찾아 네덜란드로 향한다. CIA의 모건일당은 재키를 제거하려 혈안이 되고 크리스틴과 재키는 쉴 틈없이 닥쳐오는 위기를 겪으며 마침내 CIA 본부로 잠입하는데.
자신의 눈앞에서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은 너구리를 목격한 에이스는 자책감으로 깊은 절망에 빠진다. 잔인한 기억만이 남은 세상과는 담을 쌓고 티벳의 한 수도원에서 은둔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득도를 눈앞에 둔 에이스 앞에 나타난 그린 월. 그는 에이스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어떤 특별한 동물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에이스는 자신의 높은 정신 세계의 완성을 위해 거절하지만 수도승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분연히 떨쳐 일어나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아프리카에 도착한 에이스는 니비아 영사를 만나 자신이 찾아야 할 동물이 와추투족으로 시집갈때 결혼 지참금으로 가져가기로 약속한 너무 중요한 동물! 만약 결혼식때 이 시카카가 없으면, 그렇지 않아도 호전적인 와추투족은 와차티족을 공격해 부족간의 피튀기는 전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재키는 알란과 로라와 함께 그룹 활동을 하다 로라를 사이에 두고 알란과 충돌이 일자 그룹을 떠나 보물 사냥꾼 '날으는 매'로 명성을 떨친다. 재키가 5개의 상제무장검들 중 3개를 찾아내자, 교의 번영을 위해 상제무장을 모두 찾아 없애야 하는 사이비 종교인 만물교의 교주가 로라를 납치해 그가 찾은 3개의 상제무장을 갖고 오라 협박한다. 이미 경매를 통해 백작에게 넘어간 상제무장검들을 되돌려 받아 로라를 구하기 위해 재키는 만물교의 교주가 가진 나머지 2개의 검과 함께 세트로 돌려주는 조건과 백작의 딸 '미미'를 동행시키는 조건으로 상제무장검을 빌리는 데 성공한다. 검은 옷을 입은 만물교의 신도들과 쫓고 쫓기는 추적을 반복하던 세 사람은 마침내 그들의 아지트에 잠복하여 로라를 구하러 가는데...
티몬은 몽구스 마을이 싫었다. 언제 어디서 덮칠지 모르는 하이에나와 맹수들을 피해서, 땅굴을 파고 또 파며 숨어사는 몽구스 마을. 그렇지만 티몬이 원하는 것은 남의 눈치보지 않고 햇빛을 받으며 풍요롭게 즐기는 삶이다. 당연히 몽구스 마을에서는 최고의 말썽꾼이자 골칫거리일 밖에. 그래서 티몬은 길을 떠났다. 눈에 보이는 곳 저 너머, 꿈에도 그리는 이상적인 집을 찾으러... 티몬의 길동무가 된 것은 멧돼지 품바. 커다란 덩치에 상당히 못생기고, 방귀냄새는 주변의 모든 동물들을 쓰러지게 할 만큼 강력하지만, 마음만은 바다처럼 넓고 따뜻한 친구이다. 사막을 지나, 심바의 탄생연이 벌어지는 프라이드 랜드를 지나, 코끼리 무덤과 하이에나 동굴을 지나고, 심바가 들소떼에 쫓기는 바람에 무파사가 목숨을 잃고 들소 계곡을 지나, 폭포 밑으로 쭉 내려와서 티몬과 품바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파라다이스를 발견했다.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 모를 어린 사자 심바를 주워다가 함께 하쿠나 마타타 천국을 완성한다. 왕위를 되찾으려는 심바의 혈투!! 그리고, 웃음 없이는 볼 수 없는 티몬과 품바의 대활약!!! 문제는 심바의 소꿉친구 날라가 나타나면서 시작됐다. 심바가 자신의 왕국을 구하러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다. 품바는 심바를 돕고자 하지만, 티몬은 하쿠나 마타타를 포기하고 위험천만한 전장터로 가기가 너무나 꺼려지는데...
세스 브런들(제프 골드블럼)은 물체를 옮겨주는, 첨단 과학 기술의 전송기를 발명해낸다. 몇 번의 시험에 성공한 후, 그는 자신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도하는데 그 과정에 파리가 들어와 그와 합쳐지게 되는데...
사자왕 심바와 날라가 결혼한 후 귀여운 딸 키아라가 태어난다. 심바는 키아라에게 진정한 왕의 길을 가르치려 하지만 키아라는 심바의 보호를 벗어나 혼자 돌아다니기를 좋아한다. 심지어 금지된 땅으로 들어가는 모험도 감행한다. 어느날 키아라는 금지된 땅에서 우연히 악어떼의 습격을 받게 되고, 간신히 코부라는 이름의 사자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그와 친해지게 된다. 그러나 코부는 심바의 적인 지라의 아들. 호시탐탐 심바에게 복수할 기회를 엿보던 지라 일당은 이들의 만남을 이용하려 한다. 그 후, 이들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천재적인 과학자인 리드 리차드와 유능한 비행사인 벤 그림은 그들의 대학동기이자 라이벌인 빅터 본 둠 박사의 지원으로 우주 탐험의 꿈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우주탐사의 멤버는 구성부터 불편하다. 리드 리차드는 헤어진 옛 여자친구 수 스톰과, 벤 그림은 수 스톰의 동생이며 서로 만나기만하면 으르렁거리는 쟈니 스톰과 한 팀으로 활동해야만 하기 때문. 어색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우주탐험. 리드 리차드는 우주 폭풍에 접근하는 속도가 잘못 계산되었음을 감지하게 되고, 모두가 대피도 하기 전에 우주선은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는 방사선 구름에 뒤덮이게 된다. 이 사고로 그들의 몸은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이 날 이후 모든 사람들의 몸과 미래는 송두리째 변해 버린다.
우연한 사고로 얻은 엄청난 능력에 ‘초보 영웅’들은 당황하지만, 차차 당당한 의 멤버로 위용을 갖춰간다. 리드 리차드는 자신의 몸을 원하는 대로 확장시킬 수 있는 팀의 리더 “무한능력 판타스틱”으로, 수 스톰은 투명인간으로 변신하며 방패막과 강풍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는 “투명본능 인비져블”로서 강력한 힘을 발산한다. 쟈니 스톰은 “불의 전사 파이어”로 활활 타오르면서 쏜살같이 날아다닐 수 있다. 그리고 광선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 벤 그림은, 가공할 힘과 암석과도 같이 단단한 근육으로 둘러싸인 “막강파워 씽”으로 변한다. 이렇게 네 사람으로 결성된 는 방사능 구름으로 인해 온 몸이 차가운 금속으로 둘러싸인 사악한 영혼을 지닌 악의 화신 ‘닥터 둠’의 무서운 야심에 맞서게 된다.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에 임시 수용된 채 28년 동안 인간의 통제를 받게 된다. 외계인 관리국 MNU는 외계인들로 인해 무법지대로 변해버린 ‘디스트릭트 9’을 강제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중 책임자 비커스가 외계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한다.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비커스. 정부는 비커스가 외계 신무기를 가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비밀리에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정부의 감시시스템이 조여오는 가운데, 비커스는 외계인 수용 구역 ‘디스트릭트 9’으로 숨어드는데…
인류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화성탐사가 한창 매스컴을 통해 방송되는데, 그 첫발을 디딘 이는 상원의원 아들이자 예일대 풋볼스타 패트릭 로스. 패트릭과 화성 탐사팀들은 모두 세계적인 영웅으로 떠오른다.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접수하고 귀의 환양하려던 차 7분간의 암흑의 순간을 맞이한다. 끔찍한 외계인 DNA가 이들의 몸 속으로 침투하게 되는데...
메린신부의 젊은 시절에 초첨을 맞춘 작품으로 의 최초 시작지점의 이전을 다룬 폴 슈레이더 감독 버전의 영화. 애초에 폴 슈레이더 감독이 감독을 맡아 제작하였으나 완성된 영화에 만족하지 못한 제작사에 의해 해임당했다. 이후 레니 할린 감독이 영입되어 재촬영 및 재편집을 거친 후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으로 2004년 정식 개봉되었다. 그러나 슈레이더는 언론 등을 통한 계속적인 탄원 끝에 영화제를 통해 자신의 초기 버전을 공개하였고, 결국 2005년 5월 소규모로 개봉되었다.
오늘은 햄버거 비! 내일은 스파게티 폭풍!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먹을 거라고는 정어리 밖에 없는 작은 도시 `꿀꺽풍당` 섬을 위해 허당 과학자 `플린트`는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수퍼음식복제기`를 발명한다. 하지만 실험도중 기계는 하늘로 날아가고,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생각한 순간 마을에는 맛있는 `햄버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하늘로 올라간 `수퍼음식복제기`가 작동을 시작한 것. 그 때부터 섬에는 핫도그, 와플, 치킨,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음식들이 매일매일 내리고 사람들은 달콤한 행복에 빠진다. 대박 큰 바나나, 집채 만한 팬케이크, 음식들이 점점 커진다고?! 하지만 점점 많은 음식들을 요구하는 사람들과 섬을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탐욕스러운 `시장`의 욕심으로 인해 기계는 점차 멋대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집채만한 팬케이크와 사람만한 핫도그 비가 내리는 등 점점 거대해지는 음식들로 인해 도시는 초유의 재난 상황을 맞게 된다. `플린트`는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 기상캐스터 `샘`, 옛날엔 얼짱 모델 `베이비 브렌트`, 베프 원숭이 `스티브`와 함께 기계를 파괴하기 위해 하늘로 향하는데... 지나치게(?) 맛있는 상상이 만들어낸 사상 초유의 `음식재난`이 시작된다!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된 피터 파커는 대학생과 슈퍼 히어로의 신분을 오가며 짜릿한 생활을 하지만 사랑 하는 메리 제인에게조차 자신의 마음을 열 수 없는 현실은 그들을 안타까운 로맨스로 이끈다. 한편 스파이더맨에게 아버지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피터의 친구 해리가 연구 중 폭발로 기계촉수와 엄청난 파워를 갖게된 닥터 옥토퍼스에게 뿌리치지 못할 제안을 하면서 도시 전체가 걷잡을 수 없는 위험에 휘말리게 되고, 스파이더맨의 운명은 점차 예측불가능한 상황으로 전개되는데...
신비한 와칸다는 세계 대부분이 알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가장 어두운 심장부에 있습니다. 폐쇄된 국경 뒤에 숨겨진 고립된 땅, 젊은 왕 블랙 팬서에 의해 강력하게 보호됩니다. 하지만 잔인한 외계 침략자들이 공격할 때, 그 위협은 흑표범에게 그의 백성들의 신성한 법령을 거스르고 외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게 합니다.
젊고 유능한 에디 제섭 교수(윌리엄 허트)는 환각성 마약과 고립상태를 이용하여 인간의 진화의 비밀을 밝히려는 연구를 한다. 심지어 자신을 기니어 피그(실험도구)로 사용하는데, 한 사람이 들어가서 누울 수 있는 정도의 공간으로 된 곳에서, 몸이 살짝 잠길 수 있는 정도의 물을 채우고는 들어가 눕는다. 들어가 누울 때 그는 자신의 뇌파와 심박동 등을 체크할 수 있게끔 몸 여기저기에 전극 같은 것을 부착한다. 처음에는 약품을 이용한 가벼운 환상체험 실험이었는데 점차 그 강도가 올라가게 된 것이다. 동료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험을 하는데 기괴한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환상 속에서 그는 인류로 진화되기 전의 직립원인이 되기도 하고, 턱이 튀어나오고 인간으로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괴력을 보이기도 하며, 야수의 본능을 갖게 된 나머지 밤에 이웃의 동물원에 침입해 영양을 잡아먹기도 한다. 그러고 깨어난 후 자신이 벌거벗은 채 연구실에 널브러져 있고 온몸이 동물의 피로 범벅이 된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처음에는 자신이 밤에 한 행동이 환상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실제 벌어진 것이라는 걸 알면서 그는 혼란에 빠진다.
아프리카의 오지에 비행기가 추락하고 혼자 살아 남은 어린 조지(브렌든 프레이저)는 정글 속에 미아로 남는다. 시간이 흘러 조지는 정글의 왕으로 성장한다. 미모의 우르술라(레슬리 만)는 약혼자인 라일과 정글을 탐험하던 중 사자를 만나 의식을 잃는다. 의식에서 깨어난 우르술라는 조지에게 사랑을 느낀다. 겁쟁이에다 약아빠진 라일은 밀렵꾼을 동원하여 우르술라를 찾아낸다. 밀렵꾼들과 난투극을 벌인 조지는 부상을 입는데, 우르술라는 그런 조지의 치료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데려간다. 라일은 밀렵죄로 아프리카에 수감된다. 도시에 적응하지 못한 조지는 다시 정글로 돌아가지만...
1980년 9월, 아프리카 칼라하리에 원시 생활을 그대로 영위하며 순진무구한 인간성을 간직한 부시맨이라는 소수의 인종이 살고 있다. 어느날 그 부락 위를 날던 조종사가 빈 콜라병을 던진다. 난생 처음 보는 병을 가지고 희비극이 발생, 고민하던 부시맨들은 신의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추장 카이(Xixo: 니카우 분)가 땅 끝에 가서 신에게 돌려주려고 길을 떠난다. 카이는 백인들이 사는 마을을 통과하면서 기상천외의 상황이 벌어지고 순진한 카이는 생활 방식의 차이로 문명인들과 충돌을 일으키다가 급기야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러나 그 지방에서 동물의 생태를 연구하는 한 백인 학자(Andrew Steyn: 마리어스 웨이어스 분)와 여기자 케이트(Kate Thompson: 산드라 프린스루 분)의 도움으로 풀려나와 그의 연구 작업을 도와준다. 이때 그 지방에 공산 테러단이 경찰에 쫓겨 나타나자 카이의 활약으로 그들을 체포하고 인질로 있던 아이들을 구해낸다. 그리고 고향 칼라하리 사막으로 돌아와 가족들과도 재회한다.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는 대학 신입생 시절, 철학교수가 과제로 내주었던 ‘버킷 리스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46년이 지난 지금,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는 ‘버킷 리스트’는 잃어버린 꿈이 남긴 쓸쓸한 추억에 불과하다.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돈 안 되는 ‘리스트’ 따위에는 관심 없다. 기껏해야 최고급 커피 맛보는 것 외에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도 없다.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두 남자는 너무나 다른 서로에게서 너무나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일’을 다 해야겠다는 것!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두 사람은 병원을 뛰쳐나가 여행길에 오른다. -세렝게티에서 사냥하기, 문신하기, 카레이싱과 스카이 다이빙, 눈물 날 때까지 웃어 보기,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화장한 재를 깡통에 담아 경관 좋은 곳에 두기… - 목록을 지워나가기도 하고 더해 가기도 하면서 두 사람은 많은 것을 나누게 된다. 인생의 기쁨, 삶의 의미, 웃음, 통찰, 감동, 우정까지….
포효소리는 라이언킹~ 그런데 개한테 쫓기는 라이언킹 봤수? ‘묻지마 과거’의 사자 ‘샘슨’. 뉴요커답게 팝콘봉지 하나도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센스~ 폼생폼사 코알라 ‘나이젤’. 오를 수 없는 기린은 쳐다보지도 말아라~ 동물원 최고 퀸카! 쭉쭉빵빵 기린 ‘브리짓’. 키는 숫자에 불과하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기린은 없다! 통 큰 작업 다람쥐 ‘베니’. 아무 생각 없어도 쓸 데는 제법 많은 다용도 아나콘다 ‘래리’ 샘슨의 아들이 벌인 대책 없는 가출은 희대의 납치극으로 비화되고 샘슨과 동물원 정예부대(?)는 그를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을 감행한다. 이 대목에서 잠깐! 어디서 본 듯 하다고요? 천만에, 뉴욕에 동물 나온다고 영화마다 같을까~ 사자를 우습게 아는 뉴욕 뒷골목의 개념 없는 강아지들과 잡아 먹히고 싶어 자기 육질을 광고하는 인생포기 너구리, 먹이사슬의 쿠데타를 꿈꾸는 혁명적 초식동물 영양떼까지! 털끝부터 다른 디즈니의 순도 100% 오리지널 야생코미디!
어떻게 호기심 많은 원숭이 조지가 원작의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노란 모자를 가진 사나이(The Man with Yellow Hat)' 테드를 만났고, 대도시 뉴욕에 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테드는 애착을 가지고 평생 직장으로 여기고 있는 박물관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자처하여 "자가와의 거상"을 찾으러 아프리카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발견한 자가와의 거상은 예상과 많은 차이가 있었고 게다가 아기 원숭이 조지는 테드를 따라 무작정 도시로 오게 된다. 호기심 많은 조지의 좌충우돌 말썽속에 데드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