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herfucker
장르 : 코미디, SF
상영시간 : 14분
연출 : Adam Long, Adam Peterson
시놉시스
Tony has a secret to confess about why his old friend Brian's life is so terrible.
연합군으로 참전해 죽음 직전까지 갔던 베트남 전에서 돌아와 유니버설 솔저로 다시 태어났던 록 데버록(Luc Deveraux: 쟝-끌로드 반담 분). 시간은 흘러 그는 이제 사랑하는 딸의 자상한 아버지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있다. 현재 그는 민첩하며 기술적으로 우수한 엘리트 군사들로 구성된 강력한 부대 유니버설 솔저의 훈련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기술전문가. 이 군사관련 기관에서 기술 고문으로 일하면서 다국적군 훈련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던 다국적국 훈련 프로그램의 계획은 군대의 슈퍼 컴퓨터인 세쓰(S.E.T.H.: 마이클 제이 화이트 분)가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컴퓨터로만 전쟁을 통제할 수 있는 엘리트 집단에서 록만이 실제 전쟁 매커니즘을 알고 이를 통솔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세쓰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록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록에게 접근해 그를 죽이려는 세쓰의 교묘한 계획의 첫 단계는 바로 록의 딸을 납치하는 것. 어떤 수를 써서라도 그를 죽이려는 이 유니버설 솔저 소대의 선두에는 인간같지 않은 거대한 로미오(Romeo: 빌 골드버그 분)가 있다. 컴퓨터의 지시에 복종하는 엘리트 전사군단인 유니버설 솔저들은 세쓰의 명령에 따라 록을 죽이기 위해 필사적이 되고 그의 주위는 온통 그를 죽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사람과 컴퓨터만이 도사리게 된다. 그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영리한, 특종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가리는 여기자 에린(Erin: 헤이디 샌즈 분)과 그의 동료로서 숱한 전투를 함께 했던 매기(Maggie: 키아나 톰 분)뿐. 인간과 인간의 싸움, 인간과 슈퍼 컴퓨터와의 싸움에서 록은 어떤 대가를 치루게 될지...
뉴욕 대학의 친구 사이인 빌(Bill Gambini: 랄프 마치오 분)과 스탠(Stan Rothenstein: 미첼 휫필드 분)은 UCLA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뉴욕으로부터 자동차를 타고 캘리포니아로 가던 중 알라바마주의 마을을 통과하게 된다. 그곳의 한 식료품 가게에서 물건을 사던 빌은 깜빡잊고 참치통조림 한개의 값을 지불하지 않고 나온다. 뒤늦게 차안에서 그 사실을 발견하지만 곧 뒤따라온 경찰에 의해 체포된다. 빌은 자신이 참치를 훔친 혐의로 구속된 줄 알았으나 보안관은 그들이 식료품 가게 점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알려준다. 세 명의 증인이 분명히 빌과 스탠이 범행을 하고 달아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재판을 위해 변호사를 찾던 중 빌은 어머니의 소개로 사촌형 비니(Vinny Gambini: 조 페치 분)를 변호사로 위임한다. 약혼녀인 리사(Mona Lisa Vito: 마리사 토메이 분)와 함께 빌과 스텐이 수감되어 있는 마을로 찾아온 비니. 전형적인 뉴욕 사람인 이들은 남부지역인 알라바마가 낯설기만 한데. [스포일러] 교도소에서 비니를 만난 빌은 사촌형이 변호사가 된지 6주밖에 안되었으며 재판을 위해 법정에 한 번도 서본적이 없다는 것을 듣고 불안해 한다. 재판장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경험 많은 변호사라고 거짓말을 하는 비니를 판사(Judge Chamberlain Haller: 프레드 그윈 분)는 의심스런 눈으로 바라본다. 드디어 재판은 시작되고 법정 경험이 없는 비니는 변호는 커녕 법정에서의 기본 절차를 몰라 법정 모욕죄로 판사에 의해 매번 구속 당하게 된다. 리사의 보석금으로 그때마다 풀려나오지만 재판은 갈 수록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된다. 결국 리사의 재치있는 도움으로 본격적인 변호를 펼친 끝에 세 명의 검찰측 증인이 잘못 목격한 것임을 차례로 밝힌다. 범죄는 비슷한 차를 타고 같은 시각에 가게로 들어온 또 다른 두 명에 의해 저질러진 것임이 판명되었고 검사의 고소 취하에 따라 빌과 스탠은 풀려나게 된다.
작은 시골마을의 외톨이 소년 ‘호가드’는 숲속에 불시착한 거대 로봇 ‘자이언트’를 만나 친구가 된다. 겉모습과는 달리 아이처럼 순수한 ‘자이언트’ 와 그를 영혼이 깃든 생명체로 느끼며 보호하려는 ‘호가드’. 과연, ‘호가드’와 ‘자이언트’는 무사히 둘의 우정을 지킬 수 있을까?
내셔널 풋볼리그. 플레이 오프전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프로 선수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워싱턴 센티널즈의 구단주에 에드워드 오닐은 이 위기를 모면할 궁여지책으로 전설적인 코치 지미 맥긴티(진 핵크만 분)를 재영입하고 대체선수들로 긴급 수혈, 새로운 팀을 만들어 경기를 진행시킬 계획을 세운다. 맥긴티 코치는 각지의 무명선수들을 모아 새로이 팀을 정비한다. 죄수에서부터 경찰관, 보디가드, 축구선수, 스모선수, 농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의 대체선수들로 구성된 센티널즈팀은 출발부터 삐걱거린다. 선수들은 사사건건 시비를 벌이고, 첫 출전한 시합에서는 제각각의 플레이를 펼치는 바람에 최악의 경기를 펼친다. 하지만 이번 경기가 그들의 인생에서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들은 맥킨티 코치와 팀의 쿼터백이자 리더인 셰인 팔코(키아누 리브스)를 주축으로 서서히 팀웍을 다지며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그들의 이러한 변신은 풋볼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들을 응원하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플레이 오프 진출을 가리는 마지막 경기를 앞둔 어느 날 파업에 동참했던 오만한 쿼터백, 마텔이 갑자기 복귀를 선언하고 팔코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는데.
가진 건 없지만 착하고 순박한 듀스 비갈로(Deuce Bigalow: 롭 슈나이더 분). 로스 엔젤레스의 수족관 청소원인 그는 물고기 뿐 아니라 자신의 직업도 사랑한다. 그에게 꿈이 있다면 물고기들과 함께 바닷가로 이사가서 바닷 속의 물고기 친구들과 이웃하며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것. 그렇지만, 고달픈 삶은 그의 조그만 행복마저 빼앗아간다. 수족관에서 해고된 것이다. 직장을 찾아 헤메던 비갈로는 말리부의 고급 아파트에 취직한다. 아파트 단지 내의 연못 청소일을 맡은 것으로 그곳에서 듀스는 쾌남 안토안(Antoine Laconte: 오데드 페르 분)을 만난다. 세계적인 수준의 고급 지골로(남자 접대부) 안토안은 남자들이 꿈꾸는 모든 것을 갖고 있었다. 멋진 아파트, 폼나는 자동차, 예쁜 여자 친구들. 게다가 듀스에게는 특히 탐나는 수족관까지! 그런데, 듀스가 안토안의 생활을 잠시나마 누려볼 기회가 찾아온다. 안토안이 유럽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그가 애지중지하는 중국산 관상어가 병에 걸린 것이다. 안토안은 듀스에게 집을 좀 봐달라고 부탁하면서 두 가지만을 당부하고 여행을 떠난다. 자신의 포르셰를 몰지 말 것, 그리고 절대로 전화는 받지 말 것. 별로 무리한 부탁을 아닌 것 같은데... 그렇지만, 실수로 안토안의 전화에 응답을 해버린데다가, 사소한 사고로 안토안의 전화에 응답을 해버린 데다가, 사소한 사고로 안토안의 수족관이 박살나는 바람에 그는 새로운 직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이름하여 지골로! 6,000불을 마련하기 위해 팔자에 없던 플레이보이 신세가 된 것이다. 그 날부터 듀스의 기이한 러브 라이프가 시작된다.
오직 돈만을 위해 독신으로 살아온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 그는 유일한 혈육인 조카 프레드나 자신의 충직한 직원인 밥 크래칫에게도 각박하게 대한다.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은지는 오래인 그에게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날 밤, 죽은 사업 동료 말리 형제가 나타난다. 말리 형제는 스크루지에게 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며 그의 잘못된 생활에 대해 경고한다. 자신의 눈 앞에 보여지는 그 광경에 참회의 눈물을 흘린 스크루지는 비로소 자신의 삶을 반성하게 된다.
1편에서 사기꾼, 동물학대 수의사와 멋진 한판대결을 벌였던 베토벤이 이번엔 사랑에 빠진다. 화창한 여름날 거리엔 연인들이 거닐고, 다른 개들도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데 베토벤은 외로움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미시라는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다. 둘은 눈이 맞아 새끼 네마리를 낳는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사건이 벌어진다.
할로윈 데이. 주인공 맥스는 다른 아이들처럼 귀신을 믿지 않고 할로윈 데이에 엉뚱한 짓을 하다가 그만 300년간 잠들어 있던 마녀 삼총사를 깨우고 말았다. 현대의 도시에 나타난 세 마녀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숫총각 맥스의 정기를 노린다. 맥스는 자신의 순결과 목숨을 지키기 위해 또 온 인류와 현대문명을 지키기 위해 이들과 맞선다.
서기 2022년, 극악무도하기로 소문난 교도소 총감독(마이클 러너)은 특수감옥을 만들어낸다. 그곳의 이름은 압솔롬. 이 비밀의 정글감옥은 오직 죽음으로써만 탈출이 가능한 인간지옥. 어느날 해군대위 존 로빈스(레이 리요타)는 사령관을 죽인 혐의로 체포되어 압솔롬에 보내진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살인이 어쩔 수 없는 정당방위였으므로 반드시 탈출해서 스스로 명예를 회복시키기로 결심한다. 그가 본 감옥 압솔롬은 무자비한 교도관 마렉(스튜어트 윌슨)이 이끄는 야수 집단(아웃사이더)과 신부(랜스 헨릭센)가 이끌고 있는 소수의 평화주의 집단(인사이더)으로 양분되어 있었는데...
유명 호텔 요리사이자 아버지 '주사부' 기독교 신자 첫째 딸 '가진' 커리어우먼 둘째 딸 '가천'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생 막내 '가령' 주사부는 나이가 들면서 미각을 잃어감과 동시에 가족들과 흩어져 살게 된다. 결혼과 사랑을 위해 독립을 계획한 사랑하는 세 딸을 위해, 아버지는 오늘도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가족들을 초대하는데...
월터(Walter Fielding: 톰 행크스 분)는 룩크롤 밴드의 변호사이며, 안나(Anna Crowley: 셜리 롱 분)는 이혼한 바이얼리스트이다. 이들은 안나의 전 남편 아파트에서 함께 살다가 전 남편이 집에 오게 되자 집을 나온다. 이들은 당장 집을 살돈이 없지만 대부를 받게 되어 100만불짜리 집을 20만불에 사게 된다. 그러나 집을 산 기쁨도 잠시이고 그 집의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놀라운 사태를 목격하게 된다. 그것은 집이 산산히 부서지는 것이다. 대대적인 수리를 하면서 소동이 벌어진다.
덩치 큰 거구 디보와 그의 띨띨한 동생 타이론을 한방에 때려눕힌 크래그는 디보와 타이론이 금요일에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버지 존스의 권유로 복권에 당첨돼 일순간에 벼락부자가 된 삼촌 엘로이와 사촌 데이데이의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한적한 로스엔젤레스에서 조용한 생활을 보내고자 했던 이들 부자의 생각과는 달리 크래그는 황당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크래그는 데이데이의 옆집에 사는 스페인 마약 거래범들인 조커 형제의 누이 동생 칼라에게 첫눈에 반하고 크래그는 조커와 그의 사악한 개 치코에게 시달린다. 한편 데이데이의 전 여자친구인 다나와 뚱땡이 여동생 베이비 디는 데이데이를 괴롭히고 크래그도 그들의 이상한 관계에 연루된다. 설상가상으로 삼촌 엘로이의 세금 체납으로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고 경고문을 받은 크래그는 데이데이가 일하는 레코드 가게로 달려간다. 하지만 다나와 베이비 디의 난동으로 데이데이와 그의 동료 로치는 해고를 당하는데...
1996에 만들어진 전편 <101 달마시안>에서 달마시안 유괴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던 크루엘라(글렌 클로즈)가 가석방된다. 재정난으로 폐쇄 직전인 애완견 보호소를 재건하고, 모피 반대 캠페인에 참여하는 그녀는 진정한 동물애호가로 거듭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개버릇 남 못준다고, 자신의 보호 관찰관 클로이가 키우는 달마시안을 보고는 순식간에 본성을 되찾는다. 전편에서처럼 그녀의 목표는 달마시안 코트를 만드는 것. 이번엔 좀더 욕심을 내어 모자까지 달린 코트를 만드려 하고, 그러려면 102마리의 달마시안이 필요하다. 102번째의 달마시안은 점박 무늬가 없는 돌연변이 '아드볼'이다. 아드볼은 가족들처럼 무늬가 없어서 늘 상심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해 101마리의 달마시안을 구해낸다.
오직 단 한 명만이 살아남는다! 올 가을, 강렬하고 스피디한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전직 레이싱 선수 젠슨(제이슨 스테이섬)은 교도소장 헤네시(조안 앨런)에게 무차별 파괴 레이싱 ‘데스 레이스’의 출전을 제안받는다. '데스 레이스'의 최고 인기 레이서인 프랑켄슈타인이 4승 후 사망하자 경기의 인기 하락을 우려한 헤네시는 프랑켄슈타인의 죽음을 숨기고 젠슨에게 프랑켄슈타인의 대역을 요구한 것. 또한 만약 1승을 올린다면 젠슨은 교도소에서 나가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이에 레이싱 출전을 결심한 젠슨은 여성 파트너 케이스(나탈리 마르티네즈)의 도움을 받아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죽음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그레고리와 잉그리드는 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 전직 일류 스파이. 지금은 카르멘과 주니 남매를 낳고 예전의 모험담을 그리워하며 조용히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다. 그러나 예전의 실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납치범들에게 붙잡혀 감금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이들을 납치한 플룹 일당은 그레고리가 스파이로 활동하던 시절 발명했던 제3의 두뇌를 빼앗아 사람과 똑 같은 스파이 키드 로봇을 만들어낸다. 한편 남겨진 아이들은 부모가 일류 스파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감금된 부모와 더불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들 밖에 없다는 깜찍한(?) 생각을 한다. 콩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 한때를 풍미했던 스파이 부모의 아이들 답게, 카르멘과 주니는 플룹 일당 소탕 작전에 나서는데...
성질 급한 젊은 청년 달타냥(D'Artagnan: 크리스 오도넬 분)은 왕을 지키는 특수부대인 총사대에 들어가려고 파리로 갔다. 그러나 권력을 노리는 악당들의 음모때문에 총사대는 공식적으로 해산되었고, 그가 만난 것은 충성심 가득한 삼총사 아라미스(Aramis: 찰리 쉰 분), 아토스(Athos: 키퍼 서덜랜드 분), 포르도스(Porthos: 올리버 플랫 분)였다. 나이 어린 루이 왕(King Louis: 휴 오코너 분)과 안느 왕비(Queen Anne: 가브리엘 앤워 분)는 이제 왕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삼총사 뿐이었다. 권좌를 노리는 악당들인 리슐류 추기경(Cardinal Richelieu: 팀 커리 분)과 미모로 위장한 밀라디(Lady DeWinter: 레베카 드모레이 분), 그리고 무서운 로슈포르 백작(Rochefort: 마이클 윈콧 분)에 맞선 삼총사와 달타냥은 콘스탄스(Constance: 줄리 델피 분)와의 로맨스와 갖가지 모험을 펼친다.
술, 담배, 마약, 총기소지, 여자와 심지어는 육식까지도 금지된 21세기의 미국. 종신 재임하게 된 미국 대통령은 아예 자신의 고향으로 백악관을 옮겨버리고, 지진으로 영토에서 분리된 LA를 미국 본토로부터 분리시켜 범법자나 반정부 단체들을 가두어 버려 LA는 무법 천지가 된다. 이때 대통령의 딸이 L.A.의 갱단 두목 쿠에르보 존슨에게 포섭되어 대통령의 블랙박스를 훔쳐 그에게로 가버린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블랙박스 안에는 전세계의 전원을 차단시킬 수 있는 리모콘이 들어 있었다. 이에 정부는 반정부 세력의 신화로 존재하던 범법자 스네이크(Snake Plissken: 커트 러셀 분)에게 열 시간 후에 사망하는 바이러스를 주사 한 후 그에게 주어진 시간내에 블랙박스를 찾아올 것을 명령하고, 블랙박스와 해독제 주사를 교환하는 조건을 내건 것이다. L.A.에서의 작업은 처음부터 쉽지 않은데, 계속해서 생체 이식수술을 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병원, 10초내로 10점을 따지 않으면 죽어야하는 농구 시합 등 여러 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허쉬(팜 그리어 분)를 만나게 된다. 여장을 하고 있는 허쉬는 그가 예전부터 믿고 지내던 사람이었는데, 허쉬의 행글라이더를 이용해 스네이크는 결국 블랙박스를 손에 넣게 된다. 가까스로 대통령 관저에 도착한 스네이크가 리모콘을 건네주자 대통령은 제3 세계의 전원을 차단하기 위한 암호를 입력한다. 그러나 그가 건네준 리모트 컨트롤은 가짜였는데.
한 평범한 가장이 실수로 개에게 물린 후 알 수 없는 물질에 감염되어 가끔씩 그 개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이런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그는 이전처럼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펠릭스 셀튼의 소설 를 영화화했던 1959년작 동명작품과 그 속편격인 1976년작 를 섞어서 리메이크한 작품.
외딴 곳에 자리잡은 허름한 술집에 갑자기 피투성이의 남자가 들어와 곧 굶주린 괴물이 들이닥칠 거라며 빨리 이곳을 봉쇄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반신반의 하는 틈에 곧이어 들이닥친 괴물에 의해 남자는 죽임을 당하고, 갑작스런 상황에 술집 안은 온통 아수라장이 되어 피와 비명이 난무하는 가운데 사람들은 하나씩 희생되어 가는데...
뚱뚱하고 볼품없는 외모의 줄리아는 그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하며 하루하루 무료한 삶을 산다. 그러던 중 이상형의 남자 그랜트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줄리아와 그랜트는 양가 상견례까지 하며 결혼을 약속하지만, 그랜트의 옛 약혼녀인 앤디가 나타나면서 둘의 사랑은 위기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