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muR0yJeF4KhUJu2x6IyBkIda.jpg

A Certain Killer (1967)

장르 :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22분

연출 : Kazuo Mori
각본 : Yasuzō Masumura, Yoshihiro Ishimatsu

시놉시스

A former soldier, reduced to working at a restaurant post-war, becomes a contract killer for the yakuza gangs he's in contact with.

출연진

Raizō Ichikawa
Raizō Ichikawa
Shiozawa
Yumiko Nogawa
Yumiko Nogawa
Keiko
Mikio Narita
Mikio Narita
Maeda
Mayumi Nagisa
Mayumi Nagisa
Shogo
Jotaro Senba
Jotaro Senba
Tatsuo Matsushita
Tatsuo Matsushita
Owada
Sachiko Kobayashi
Sachiko Kobayashi
Asao Koike
Asao Koike
Kimura
Saburo Date
Saburo Date
Yûji Hamada
Yûji Hamada
Chikara Hashimoto
Chikara Hashimoto
Yukio Horikita
Yukio Horikita
Hajime Koshikawa
Hajime Koshikawa
Gen Kuroki
Gen Kuroki
Yutaro Ban
Yutaro Ban
Tsuyako Okajima
Tsuyako Okajima
Yûsaku Terashima
Yûsaku Terashima
Kanji Uehara
Kanji Uehara
Tadashi Iwata
Tadashi Iwata
Kenichi Kagami
Kenichi Kagami
Akira Shiga
Akira Shiga
Kazuo Ôbayashi
Kazuo Ôbayashi
Kazuo Moriuchi
Kazuo Moriuchi
Tsuyotake Matsuda
Tsuyotake Matsuda
Nobuko Hisamoto
Nobuko Hisamoto
Sôji Shibata
Sôji Shibata

제작진

Kazuo Mori
Kazuo Mori
Director
Toshio Taniguchi
Toshio Taniguchi
Editor
Seiichi Ôta
Seiichi Ôta
Art Direction
Kazuo Miyagawa
Kazuo Miyagawa
Director of Photography
Hajime Kaburagi
Hajime Kaburagi
Original Music Composer
Shinji Fujiwara
Shinji Fujiwara
Novel
Yasuzō Masumura
Yasuzō Masumura
Screenplay
Yoshihiro Ishimatsu
Yoshihiro Ishimatsu
Screenplay
Tsuchitarô Hayashi
Tsuchitarô Hayashi
Sound
Eiichi Kusumoto
Eiichi Kusumoto
Fight Choreographer
Hiroshi Mima
Hiroshi Mima
Gaffer
Hitoshi Ôsu
Hitoshi Ôsu
Assistant Director
Akihiko Murai
Akihiko Murai
Production Manager

비슷한 영화

베스트 키드 2
전미학생 가라데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다니엘(Daniel Larusso: 랄프 마치오 분)은 생활속에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사랑하던 애인은 프랑스로 유학을 가고 어머니는 연수받으러 LA로 간다. 그 때 사부 미야기(Miyagi: 팻 모리타 분)는 고향 일본 오사까로 부터 부친이 위독하다는 편지를 받게 된다. 그러자 외롭게 지내던 다니엘은 사부 미야기와 함께 일본으로 출발하는데 그곳에서 40여년간 원한의 칼날을 갈며 살아온 사또(Sato: 대니 카메코나 분) 일당이 엄청난 흉계를 꾸미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배틀 로얄
극심한 사회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학급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강력한 생존 능력의 소유자로 만들기 신세기교육개혁법(BR법)이 공표된다. BR 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행동범위가 제한된 일반인이 없는 장소에 이송하여 지도와 일정의 음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무기를 나눠 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법률. 제한 시간 3일 동안 위법 행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죽여야 한다. 수학여행을 위장하여 무인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마치 게임처럼 진행되는 상황에 경악하지만, 생존을 위해 결국 서로의 목숨을 빼앗기 시작한다.
파프리카
29살의 정신과 치료사 치바 아츠코에게는 또 하나의 자아가 있다. 바로 18살의 대담무쌍한 꿈 탐정 파프리카이다. 파프리카는 사람들의 꿈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의식에 동조함으로써 환자의 불안과 신경증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한다. 어느 날, 치바의 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던 혁명적인 정신치료장치 DC-MINI의 프로토타입이 도난 당하고 조수마저 실종된다. 장치를 찾아나선 치바는 무서운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킬러들의 도시
대주교를 암살하고 영국에서 도망친 킬러 ‘레이’와 ‘켄’에게 보스는 2주 동안 벨기에의 관광도시 브리주로 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브리주는 아름다운 중 세풍의 관광도시로 낙천적인 넘버 2.킬러 켄은 관광을 즐기지만 혈기 왕성한 레이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레이는 거리에서 만난 매력적인 비밀스런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켄은 브리주의 아름다움에 반하며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때, 킬러들의 보스 ‘헤리’는 켄에게만 명령을 내린다. 그것은 바로 대주교를 암살할 때 ‘킬러들의 규칙’을 실수로 어겼던 레이를 죽이라는 것. 그때부터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브리주는 킬러들의 마지막 대결의 장소가 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사막 한 가운데서 사냥을 즐기던 모스는 총격전이 벌어진 듯 출혈이 낭자한 사건 현장을 발견한다. 모스는 물 한 모금을 갈구하는 단 한명의 생존자를 외면한 채 떠나다가 우연히 200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한다. 횡재를 했지만 물을 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게 내심 꺼림칙했던 모스는 새벽녘에 현장을 다시 방문하게 되고, 때마침 마주친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여기에 200만 달러가 든 가방을 찾는 살인마 안톤 시거와 보안관 벨이 끼어들면서 이야기는 혼돈과 폭력의 결말로 치달아 간다.
이스턴 프라미스
런던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안나(나오미 왓츠)는 14살의 러시아 소녀가 아이를 낳고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아기의 연고를 찾아주기 위해 소녀가 남긴 일기장에 쓰여진 곳으로 무작정 찾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운전수인 니콜라이(비고 모텐슨)를 만나게 된다. 니콜라이의 조직은 동유럽에 근거를 둔 런던 최대 범죄조직 보리 V 자콘’ 조직의 보스인 세미온(아민 뮬러-스탈)은 겉으로는 호화로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중후하고 온화한 경영주이지만 실상은 완벽한 가면을 쓴 냉정하고 잔인한 인물이다. 한편 그의 아들 키릴(뱅상 카셀)은 조직의 이인자로 아버지보다는 니콜라이와 더 끈끈한 정을 가지고 있는데...
인랑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일본,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루며 극심한 빈부격차가 발생함과 동시에 무장 반정부세력 ‘섹트’의 세력이 더욱 커져가던 혼돈의 시기. ‘섹트’의 테러가 극렬해지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독자적인 권한과 군사력을 가진 수도권 치안 경찰기구 수도경 특기대를 창설한다. 그리고 비밀 첩보 암살팀 ‘인랑’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떠돌게 된다. 특기대 최정예요원 ‘후세 카즈키’는 임무 수행 중 ‘섹트’의 빨간 두건단(폭발물 운반하는 여자나 아이)을 맞닥뜨리지만, 제압하지 못하고 망설이던 찰나 소녀는 스스로 자폭한다. 그날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으로 인해 찾아간 소녀의 납골당에서 그녀의 언니를 만나게 되는데…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선택할 수 있겠는가?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스카라망가는 총쏘는 일을 유일한 즐거움으로 알고 사는 사나이로 한 건당 백만 불이란 거액을 받고 살인을 대행하는 살인청부업자다. 그의 특이한 것은 신체적으로 유두가 세 개라는 점과 황금으로 된 총과 총알을 사용한다는 점. 세계의 에너지 위기를 해결해 줄 태양전지를 발명한 깁슨이라는 사람을 찾는 임무를 맡은 제임스 본드가 하루는 본부에 호출을 당한다. 본드 앞으로 스카라망가의 총알이 우편으로 온 것. 스카라망가의 다음 희생자로 본드가 지목되자 영국 정보부는 본드를 보호하려 하지만 본드는 분노하며 스카라망가와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는데...
도니 브래스코
마피아 소탕작전이 진행되던 1978년 FBI 요원 조 피스토네(조니 뎁)는 뉴욕의 마피아 조직 보나노 패밀리에 침투해 정보를 수집,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도니 브래스코'라는 가명을 쓰고 보석 장물 중개인으로 가장한 조는 보나노 패밀리의 일원인 레프티 로지에로(알 파치노)에게 접근한다. 레프티는 중간 보스인 소니 블랙과 갈등 관계에 있는 조직 안 '넘버3'이다. 젊고 영리한 도니에게 한 눈에 반한 레프티는 그를 친아들처럼 사랑하게 되고, 도니도 인간적인 레프티에게 애정을 느낀다. 그러나 레프티가 알지 못한 것은 친아들처럼 살가운 도니가 사실은 조 피스톤이란 이름의 FBI 조직원이라는 사실이다. 도니는 FBI 조직원의 임무 수행과 아내와 세 딸이 있는 가정을 지켜야 하는 가장의 책무와 육친처럼 대해주는 레프티와의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더 독
싸워라! 죽여라! 이겨라! 어두운 지하 창고. 흔들리는 눈빛, 구부정한 어깨, 암울한 표정, 주춤거리는 발걸음의 한 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그의 목엔 금속의 차가운 족쇄가 채어져 있고 그의 옆엔 냉소적인 웃음을 띤 흰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있다.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속삭이는 한마디! “KILL HIM” 그리고 그가 하고있는 목의 족쇄를 풀어준다. 순간 초점 없던 그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혀를 내두를 만큼 빠른 몸놀림과 힘 앞에 상대편 남자들은 하나 둘 쓰러져 간다. 인간이 아닌 투견으로 사육되어진 남자… DANNY 그에겐 기억도, 감정도, 사고도 허락치 않는다! 그의 이름은 대니(이연걸). 그는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 바트(밥호스킨스)에 의해 길러졌다. 그가 바트에게 배운 것이라고는 명령에 복종하며 시키는 대로 싸우고 죽이는 일 뿐. 차가운 쇠창살 안에 개처럼 키워진 대니에게는 지난 날의 기억도, 인간의 감정도, 사고도 없다.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성난 투견처럼 먹이를 향해 몸을 날리는 것만이 오직 그의 삶이다.
데스페라도
마약 밀매상 부초에 의해 사랑하는 여인과 한쪽 손을 잃은 사내. 이름도 없이 엘 마리아치(안토니오 반데라스)라고 불리우며 기타 케이스를 들고 다니는 그는 부초 일당의 비밀 아지트인 까페를 찾아낸다. 마리아치는 총격전 끝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큰 부상을 입고 서점으로 피신한다. 서점의 여주인 까롤리나(셀마 헤이악)는 마리아치의 상처를 치료해 주다 사랑에 빠진다. 마리아치가 서점에 있음을 눈치 챈 부초는 부하들을 보내 그를 죽이도록 명령하고, 서점은 또다시 전쟁터가 된다. 모든 것을 잃은 까롤리나는 마리아치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기로 결정한다.
이레이저
존 크루거(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국가 기밀의 중요한 단서를 알고 있는 증인이 위험에 처할 경우 증인의 목숨을 구하고 그의 모든 과거 기록을 '지워버리는(이레이저)' 연방 경찰 증인 보호 프로그램 전문가이다. 한편 무기 제조업체의 중역인 리 컬른(바네사 윌리엄스)은 무기 제조업체가 정부 고위층과 짜고 국제 테러 조직에 신무기를 팔아 넘긴다는 정보를 입수해 FBI에 알린다. 위기에 처한 그녀는 자신의 존재 기록을 지우기 위해 크루거에게 도움을 청한다.
콜래트럴
평범한 LA의 택시 운전사 맥스(제이미 폭스)는 돈을 모아 리무진 렌탈업을 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살고있다. 그는 어느날 밤, 우연히 타지에서 온 승객 빈센트(톰 크루즈)를 자신의 택시에 태우게 된다. 빈센트는 하룻밤동안 다섯 군데를 들러 볼일을 보고 새벽 6시까지 공항에 가야 한다며 택시를 전세 내자고 한다. 두 사람은 계약을 맺고, 맥스는 하룻밤 동안 빈센트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곧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빈센트가 말한 다섯 가지의 볼일이란 바로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청부 일이었던 것. 빈센트는 마약조직에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들과 담당 검사를 살해하기위해 LA에 온 청부업자였던 것이다. 맥스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더 깊숙이 개입하게 되는데...
히트맨
검은 정장, 하얀 셔츠, 붉은색 넥타이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함과 단호함, 그리고 긍지를 가지고 있는 프로페셔널 킬러 ‘에이전트 47’. ‘니카’라는 여자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지만 이내 그를 음모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러시아 군대와 인터폴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에 ‘에이전트 47’은 배후를 밝혀 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데 이런 과정에서 ‘니카’를 향한 낯선 감정에 혼란을 겪게 된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일상이 무료하고 외로운 밥 해리스와 샬롯은 도쿄로 여행온 미국인이다. 영화배우인 밥은 위스키 광고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지만 일본의 낯선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낀다. 갓 결혼한 샬롯은 사진작가인 남편을 따라 일본에 왔지만, 외로움과 불확실한 앞날에 대해 번민한다. 같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던 밥과 샬롯은 호텔바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 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이 둘은 도쿄 시내를 함께 구경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고지라
수만년동안 태평양에 잠들어있던 고질라가 핵폭탄 실험으로 인해 깨어나 선박들을 납치한다. 이어 고질라는 도쿄까지 상륙하지만, 핵실험의 영향으로 괴력을 갖게 된 고질라에게는 어떤 최첨단 무기도 통하지 않는다. 도시는 고질라가 내뿜는 방사능와 불길에 휩싸여 초토화되지만, 손쓸 방법이 없어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한다. 이 고질라를 쓰러뜨릴 에너지인 오키시젠 디스트로이어를 개발한 과학자 세이자와 다이스케는 그 방법을 알리길 거부하고, 희생자는 점점 늘어만 가는데...
고지라의 역습
1955년에 개봉된 고지라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1954년에 개봉한 고지라가 대히트를 치게 되자 당연히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던중 칸사이의 스폰서가 강력하게 요구한 탓으로 두번째 작품의 배경은 오사카로 옮겨가게 되었다. 무려 3개월 만에(!) 뚝딱 해치운 이 영화는 츠부라야 에이지가 특촬감독으로 단독 기명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 작품에는 고지라만 등장했으나, 이 영화에선 최초로 고지라와 맞서는 상대편 괴수가 등장한다. 안기라스[3]가 그 첫 타자로서 고지라와 오사카성에서 대혈투를 벌인다.
킹콩 대 고지라
세계적인 제약회사의 회장인 다코는 연구원인 사쿠라이 오사무와 후루에 긴자부로를 파로 섬으로 보낸다. 파로 섬에서만 자라는 소마 열매는 강력한 마취 성분을 갖고 있으며 중독성이 없는데, 그는 이 열매로 신약을 개발하려 한다. 또한 다코 회장은 연구원들에게 킹콩의 존재 여부 또한 알아올 것을 부탁한다.파로 섬에 도착한 사쿠라이와 후루에는 킹콩을 발견하고, 소마 열매로 킹콩을 마취시켜 일본으로 데려온다. 한편 7년 전 빙하에 갇혔던 고질라가 깨어나고 바다를 건너 일본에 출몰한다. 일본으로 끌려온 킹콩도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마침내 두 괴물이 격돌하게 되는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5~6년 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우연히 만난 존(브래드 피트)과 제인(안젤리나 졸리). 살인사건으로 검문당하던 제인은 존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가고 둘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완벽한 외모와 성품을 가진 최고의 배우자를 만났다고 기뻐하는 두 사람. 그러나, 그것은 사상 최악의 잘못된 만남이었으니…바로 두 사람은 경쟁조직에 속한 일급킬러들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도 못한 채 결혼에 골인한다. 그리고 5~6년 후… 겉보기엔 평온한 부부생활을 즐기는 존과 제인 부부. 매일 저녁 7시엔 꼭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정원을 가꾸고, 아침이 되면 나란히 차를 타고 출근한다. 하지만 그들이 회사에서 보내는 하루일과는 암살로 시작해 암살로 끝난다. 때로 야근에 특근도 있고 출장도 잦다. 이처럼 평범치 않은 신분의 존과 제인에게 아주 평범한(?) 위기가 닥친다. 바로 권태기에 빠지게 된 것. 처음 만났을때의 설레임은 도무지 찾아볼수가 없고 섹스도 거의 없는 이 부부는 이 심각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상담도 해보지만 별 소용이 없다. 그러던 중 조직으로부터 임무를 부여 받은 두 사람은 암살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방해꾼을 발견한다. 그리고 상대를 제거하기 위해 총구를 겨눈 순간, 상대 킬러가 바로 자신의 배우자임을 알게 된다. 이 충격적인 사실로 혼돈스러운 것도 잠시, 임무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두 사람은 각각 조직으로부터 48시간 내에 상대 킬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제 어제의 부부가 오늘 적이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를 죽이기 위해 쫓고 쫓기는 게임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