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Be Fashionable (1920)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50분
연출 : Lloyd Ingraham
시놉시스
A nice young couple moves to a community where the bonds of matrimony are not held in much respect and where it is fashionable to carry on with one that is not one's spouse.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던 럭셔리 쥐 ’로디’가 조폭 개구리들의 거친 암흑 세계에 빠져 벌이는 익사이팅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런던 켄싱턴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로디’는 느닷없이 싱크대에서 역류되어 올라온 시궁창 쥐로 인해 변기에 빠지게 되고, 거칠고 위험한 쥐들의 세상 ‘래프로폴리스’에 떨어진다. 로디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터프 걸 ‘리타’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지만 일을 꼬여만 가고, ‘로디’와 ‘리타’는 조폭 개구리 일당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들의 짜릿하고 익사이팅한 모험이 시작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쟁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스스로 돼지로 변한 이탈리아 공군의 에이스 비행사 포르코 롯소. 그는 이탈리아 근해의 무인도에서 혼자 지내며 그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날고 하늘의 해적을 소탕한다. 젊은 시절 인간의 모습을 한 얼굴은 지나의 레스토랑의 벽에 걸려 있는 사진 속에 유일하게 남아 있다. 사람들로부터 붉은 돼지로 불리는 포르코 롯소는 미국인 조종사 도널드 커티스의 공격으로 비행기가 파손되자, 비행기 제작자인 피콜로에게 수리를 요청한다. 피콜로의 손녀인 피오는 포르코 롯소와 함께 지내며 온갖 모험을 겪으면서 조금씩 그를 좋아하게 되는데...
폭탄투하 공포증이 심각한 괴짜 발명가 집안, 웨버 가족은 35년동안 폭탄의 위험을 피해 은신처에 숨어살았다. 그러던 중 아들인 아담 웨버(브랜든 프레이저)가 가족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공급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가는 모험을 감행하는데. 은신처를 나선 웨버는 이브(알리시아 실버스톤)를 만나게 되고, 이브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마지못해 그를 돕게 된다.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식장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결혼식을 앞두고 우연히 낡은 트렁크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하고 도나의 이름으로 이들을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출장에서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그를 반기는 것은 여자친구의 그룹 섹스 파트너...여자친구의 요구를 이해할 수 없는 미치는 그녀와 헤어져 학교 안에 있는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낙심한 친구를 위해 파티를 계획하는 비니 (빈스 본)과 프랭크(윌 퍼렐). 유명 랩가수 스눕독도 섭외하고 광란의 파티를 마친 그들은, 이 일을 계기로 몰려든 남자들과 함께 남성 클럽을 창단한다.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과 젊음을 원하는 남성들이 밤마다 모여 20대에 누렸던 광란의 생활로 인생의 활력을 찾게 되는데. 달콤한 일탈의 나날을 보내던 세 남자와 클럽 멤버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클럽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학장의 계략으로 클럽의 문은 닫게 되고, 클럽을 사수하려는 세 친구와 멤버들의 눈물겨운 고군 분투가 시작된다. 클럽 회원들에게 주어진 클럽 사수하기 미션 세가지!! 첫번째, CNN 앵커와의 토론에서 이기기. 두번째, 하버드 두세 번 합격할 만한 높은 학력 테스트 점수. 세번째는 리본 체조와 치어링 그리고 공포의 뜀틀 공중 이회전..... 그들 앞에 놓인 온갖 난관은 넘어설 수 없는 거대한 벽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이 누구랴~! 놀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똘똘 뭉친 사나이들 아닌가!!! 열정의 클럽 멤버들에게 임파서블 미션이란 없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신나는 가족용 로드 코미디 무비~! 미혼의 플레이보이 닉(이이스 큐브)은 젊고 아름다운 이혼녀 수잔과의 데이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갑작스럽게 밴쿠버에서 일하게 된 수잔은 자신의 7살 아들 케빈과 11살 딸 린지를 돌봐줄 사람을 찾던 도중 닉은 수잔에게 자신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 두 악동들은 엄마의 미모에 반해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든 남자를 골탕먹이는 데 선수들이다. 닉 역시 부족하다고 생각한 아이들은 같이 여행하는 동안 닉을 괴롭힐 갖가지 소동을 피우기 시작하고 닉은 애지중지하던 자가용 SUV가 서서히 폐차로 변해가는 걸 지켜 보게 되는 최악의 여행길에 오르게 되는데...
웃음 만발, 감동 백배의 색(?) 다른 전쟁이 시작된다. 딴지걸기 대왕 장인어른 VS. 우격다짐 명수 예비사위뼈대, 아니 색깔 있는(?) 흑인 집안에 어느날 불쑥 찾아온 첫째 딸 테레사의 남자친구는 다름아닌, 보기만 해도 부실해 보이는 희멀건 한 백인이 아닌가? 열받아 눈에 뵈는 게 없어진 아버지 퍼시는 가문의 순수한 혈통을 위해 작전명 “그 녀석 쫓아내기!”에 착수한다. 아버지의 집요한 딸 사수작전에 도전장을 낸 그 녀석 사이먼 역시 만만찮은 상대! 존스 집안 귀신이 되어 뼈를 묻을 각오로 무대뽀 거짓말을 일삼으며 예비장인을 상대로 흥미진진한 해프닝을 펼친다. 눈에 흙이 들어가도 딸이 정상(?)적인 남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퍼시와, 죽어도 테레사를 포기할 수 없는 사이먼의 서로 기죽지 않는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어느덧 알 수 없는 정으로 끈끈해지는데...그러나 테레사와 사이먼의 이별의 조짐! 과연 퍼시의 소원대로 사이먼은 존스 집안에서 영원히 쫓겨나는 것일까?
30대의 이혼녀 새러 놀란은 그녀의 사생활에 간섭하기 좋아하는 가족과 친구들 덕분에 억지로 데이트를 나가게 된다. 하지만 몇 번의 실패 끝에, 더 이상 남자는 필요없다는 선언을 하게 된다. 그러나 새러에게 남자를 찾아주겠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은 그녀의 언니는 그녀를 “천생연분 닷컴”이라는 인터넷 데이트 주선회사에 등록시킨다. 프로필에 낸 조건은 “개를 좋아해야 함”. 하지만 정작 새러는 개도 키우지 않는데… 개를 좋아한다는 제이크 앤더슨과 데이트하기 위해 남의 개를 빌린 새러와, 역시 새러를 만나기 위해 남의 개를 빌리는 제이크. 처음 시작은 조금 삐걱거리지만, 과연 그들 앞에 진정한 사랑이 찾아올까?
고고학자 잭(성룡)은 얼마 전부터 옥수(김희선)라는 신비스런 고대 여인의 꿈을 자주 꾼다. 현실처럼 느껴지는 꿈의 미스터리에 잭은 친구이자 저명한 물리학자 윌리엄(양가휘)과 함께 꿈의 단서를 풀기 위해 왕의 관이 공중에 떠있다는 인도의 다사이 왕국으로 향한다. 잭은 원석과 고대의 칼, 꿈속의 신비의 여인이 탐험가들과 고고학자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진시황제의 발견되지 않는 황릉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여러 단서들을 조합해 진시황릉을 찾아 나선다. 진시황릉에 서서히 다가갈 수록 잭의 꿈속 미스터리 또한 조금씩 실마리를 찾아가게 되고, 불로장생의 비밀과 그 속에 숨겨진 수많은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진시황릉을 찾고 있던 구교수 역시 잭의 주변에서 교묘히 그를 감시하는데... 과연 잭은 2,000년간 아무도 발을 들이지 못한 진시황릉을 찾아 자신의 꿈속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 것인가?
로저(제프 다니엘)는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로 퐁고라는 달마시안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공원에서 퍼디라는 암컷 달마시안을 만난다. 퐁고와 퍼디는 서로에게 반했고 퍼디의 주인인 아니타(조엘리 리처드슨)와 로저 또한 그들 덕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들은 한 가족이 되었고, 퍼디는 15마리나 되는 점박이 달마시안을 낳는다. 한편 아니타가 근무하는 모피회사의 크루렐라(글렌 클로즈)는 동물원의 호랑이도 잡아서 가죽 코트를 해 입을 정도로 가죽에 열중하는 사람이다. 쿠루렐라는 아니타의 달마시안을 보고 달마시안을 잡아서 코트를 해 입을 꿈에 부풀어 있고, 급기야 달마시안을 잡을 음모를 꾸민다.
먼 옛날, 중남미의 어느 나라에 쿠스코란 이름의 황제가 있었다. 세상을 쥐었다 놨다하는 권력을 가진 그는 뭐든 자기 기분대로 안되면 상대가 누구든 박살을 내버리는 괴팍한 황제다. 마을에 있는 언덕의 따뜻한 양지에 여름 별장을 짓고 싶은 쿠스코는 마을 대표이자 마음씨 착한 농부 파차를 소환한다. 한편 황제의 권력을 노리는 마법사 이즈마는 시종인 크롱크를 시켜서 황제를 독살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파차가 황제를 만나고 돌아간 뒤, 크롱크는 쿠스코에게 독약을 먹인다. 그런데 아뿔사, 목숨이 끝장나야 되는 황제가 라마로 변한 게 아닌가! 당황한 이즈마는 크롱크에게 라마 황제를 끌고 나가서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천방지축 실수만 연발하는 크롱크는 자루에 넣은 라마 황제를 시장 바닥에서 잃어버리고 만다. 자신의 마을이 황제의 별장으로 변해버릴 것을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온 파차는 마차에서 꿈틀거리며 살려 달라고 “말하는” 라마를 발견하곤 경악한다. 라마 황제를 확인 사살까지는 하지 못하고 돌아왔다는 크롱크의 설명를 듣고 이즈마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다. 자신이 왜 라마가 됐는지 모르는 쿠스코 황제, 어떤 수를 써서든 언덕 마을에 별장을 짓지 못하도록 막고 싶은 파차, 살려 뒀다간 어떤 화가 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다급해진 이즈마, 자신이 선과 악의 어느 쪽에 속하는 지 도무지 갈피를 못 잡는 크롱크... 이들 네 사람 아니, 세 인간과 한 마리 동물 사이에 목숨과 명예를 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과연 라마가 된 황제는 다시 인간 황제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이번 얘기는 한 주에 두 개의 폴리스 아카데미가 있을 필요가 없다는 주지사의 발언을 기회로 라사르 교장이 이끄는 학교가 존폐의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진다. 이에 궁지에 빠진 모교를 구하기 위해 졸업생들이 대거 돌아온다. 말재간꾼 마호니를 비롯해 괴력의 하이타워, 소리 흉내내기의 천재 라벨, 권총광 덕클베리, 모기 소리에서 사자 목소리로 바뀌는 여순경 훅크 등등. 낯익은 얼굴들이 모두 라사르 교장 렛 돌아와 라이벌 교인 모저 교장이 이끄는 폴리스 아카데미와 먹느냐 먹히느냐의 대결을 벌인다. 모저 교장은 라사르의 교관인 블랭크스와 코프랜드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작전 계획을 사전에 탐지 와해 공작을 벌인다.
꼬마 데니스(Dennis Mitchell : 메이슨 갬블 분)는 온 마을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개구장이다. 순진한 어린이이기도 하면서 때로는 골치덩어리이기도 한 데니스는 옆집 윌슨 아저씨(Mr. Wilson : 월터 매튜 분)에게 늘 피해를 준다. 데니스의 부모는 어머니 앨리스(Alice : 리 톰슨 분)와 아버지 헨리(Henry : 로버트 스탠톤 분)이다. 어느날 앞마당 잔디밭의 스프링쿨러 고장을 고친다고 마당을 파다가 커다란 뼈다귀 하나를 발견하면서 소동이 벌어진다. 사이비 고생물학자이며 데니스 부모와 대학동창간인 보스(Boss : 벤 스테인)라 불리는 공룡사냥군 바클리 스카일러이 나타나 그 마당에 공룡이 묻혀 있다며 그 발굴에 착수한다. 이 때문에 매스컴은 물론 구경꾼이 몰려들어 한적하고 안락하던 동네가 난장판이 된다. 동네 사람들이 데니스(家)를 원망하며 발굴에 반대하기 시작할 무렵, 애당초 있지도 않은 공룡 발굴에 실패한 보스는 스스로 철수를 선언하여 일이 일단락 되는 듯 하지만...
위장술 하나는 끝내주지만 정작 사건 해결은 못해본 FBI 명물 콤비 마커스(말론 웨이언스)와 케빈(숀 웨이언스)은 순간의 착각으로 거물급 마약상을 놓치는 일대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FBI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둘은 얼떨결에 자선파티 참석을 위해 LA에 오는 호텔재벌 윌슨가 자매의 모두가 꺼려하는 경호를 떠맡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호틀갑 자매의 귀하신 얼굴에 상처를 내는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FBI고 뭐고 발각되면 인생 끝장이다! 힙 올리고 가슴 더 키워!!! 길길이 날뛰는 자매 앞에 이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딱 하나! ‘뽕 넣고 찍어 발라서라도’ 그녀들로 변신, 그녀들 대신 사교계를 휘어잡는 것! 이제 풍만한 가슴에 쭉빠진 바디라인의 금발미녀가 된 그들, 아니 그녀들은 알고보면 첩보전을 능가하는 칵테일 파티와 총격전보다 살벌한 패션쇼 등 재벌계의 엄청난 사생활에 말려들기 시작하는데…?!
남편이 실직했다는 것을 알게 된 ‘브리짓(다이안 키튼)’은 미연방 은행 청소부로 취직을 하게 된다. 우연히 은행에서 낡은 돈들은 폐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는 그 눈 먼 돈을 탈취하기로 결심한다. 같은 직장 동료인 ‘니나 브류스터(퀸 라티파)’, ‘잭키 트루먼(케이티 홈즈)’ 를 포섭하여 막강(?) 3인조를 결성하고 감시카메라의 위치와 은행의 도면을 분석하는 등 완벽하고 확실한 범죄를 계획하는데…
2002년 주요 언론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2200만달러의 흥행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던 의 속편으로 상상하기 힘든 스턴트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영화
수만 명의 관중이 밀집한 프랑스의 축구경기장. 지금 막 치뤄진 경기에서의 승리를 열광적으로 축하하던 프랑스 축구팀 감독이 운동장에서 살해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의 손에 있던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팬더’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수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적인 축구감독의 목에 독침을 꽂아 살해할 만큼 간 큰 범죄를 꾸민 사람은 과연 누구?? 사건 해결을 위해 시골에서 스카웃된 ‘클루조’(스티브 마틴)경관은 그 나름의 독특하며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차례차례 용의자들을 조사해 나간다. 먼저 감독의 여자친구이며 살해되기 며칠 전 감독의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큰 싸움을 벌인 세계적인 팝스타 ‘자냐’(비욘세 놀스분) 그리고 감독을 미워하는 코치와 선수들... 그들 중의 한 명은 ‘자냐’를 감독에게 빼앗기는 모멸을 당하기도 해 누구에게나 살해동기가 존재하는 듯해서 사건해결은 미궁속으로 빠진다. 그러던 중... 유력한 용의자 중의 한 명인 축구선수가 살해당하는 두 번째 사건이 발생하여 전 프랑스는 경악하게 되고.... 유일한 희망인 클루조는 자꾸 딴짓만 하는데?
청나라 말의 어느 겨울, 광동성 광주에서 멀리 북경까지 약재를 구하러 떠났던 보지림의 황기영(적룡 분)과 아들 황비홍(성룡 분)은 인삼을 국진사 짐 속에 넣어 세관을 피한다. 황비홍은 진사 짐속의 인삼을 다시 훔치러 갔는데 마침 다른 사람이 그 짐 속에서 물건을 꺼내 본다. 이때 경찰이 지나가자 인삼을 그 사람에게 밀어넣고 밖으로 나온다. 황비홍은 취권으로 도둑과 대결한다. 도둑은 도망가고 황비홍은 기차에 오른다. 경찰은 진사의 짐을 찾기 위해 기차를 조사한다. 황비홍은 수색당하면 세금을 내지 않은 것을 들키므로 긴장한다. 그러던 중 장소사(유덕화 분)의 도움으로 일이 마무리된다. 보지림으로 돌아와 약상자를 보니 옥쇄가 들어 있었다. 황비홍은 인삼을 찾던 중 무술지도자인 찬을 알게 된다. 이자는 취권을 쓸모없는 권법이라 여긴다. 이럴 쯤 진사의 짐을 훔치던 기란자가 인삼을 안고 취권하는 자를 찾아오나 황비홍은 만나지 못하고 찬을 만난다. 기는 찬 밑에서 무술을 배운다. 후에 알고보니 가야말로 만청 최후의 무술인이었다. 국가의 보물인 옥쇄를 찾으러 나섰던 것이다. 기와 황은 옥쇄를 찾던 중에 기는 무술관 앞에서 죽고 황, 찬 둘이 옥쇄를 찾으러 간다. 찬은 황에게 다시 취권을 연습하길 권한다. 예전에 취하면 잔다는 이야기를 들은 황은 하지 않으려 한다. 이에 흥분한 찬은 폭포에 뛰어들고 황이 구해낸다. 다시 옥쇄를 훔치는 것을 시도하고 결국은 성공한다.
원래 007 시리즈 5편이지만, 영화 007에는 포함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다. 작가 이안 플레밍은 자신의 데뷔작 '카지노 로얄'을 너무 아껴서 007의 영화화 판권을 넘길 때 이것만은 제외시켰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 유족들로부터 미국의 다른 제작자에게 권리가 넘겨졌고, 완전히 다른 엉뚱한 코미디 영화로 만들어졌다.
연출도 존 휴스턴을 비롯해서 5명에 이르고, 출연진도 우디앨런, 데이빗 니븐, 데보라 카, 오손웰즈, 윌리엄 홀덴, 장 폴 벨몽도 등 각국의 유명 배우들이 나온다. 내용은 엄청난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말이 안된다. 경쾌한 멜로디의 테마곡 'Casino Royale'과 'The Look of Love'는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런 특별한 세상, 만나보셨나요? 2008년 5월, 두 세계를 뛰어넘는 거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눌~루랄라 정글’ 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졌지만 티끌보다도 작고 여린 마음을 가진 코끼리 호튼(차태현). 큰 귀로 아주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호튼의 특별한 능력은 어느 날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아주 작은 목소리를 포착한다. 그것은 민들레씨 속 먼지보다 작은 티끌속에 사는 ‘누군가 마을’ 시장님(유세윤) 의 비명! 작지만 처절한 시장님의 S.O.S가 감지된 이상, 마음 착한 호튼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정글 동료들에게 왕따 당하는 설움을 겪으면서도 ‘누군가 마을’을 구하기 위한 강행군을 펼치던 호튼 앞에 이를 방해하는 심술맞은 악당 독수리 블래드가 나타난다. 한편, '누군가 마을'에 큰 위기가 닥쳤다는것을 감지한 시민들은 하나 둘씩 모두 모여 소리를 높여 자신들의 존재를 바깥 세상에 알리려고 하나가 되는데... 과연, 호튼과 시장님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넘겨, ‘누군가 마을’ 을 구할 수 있을 것 인가. 먼지보다 작지만 마법보다 환상적인 세계를 선보일 영화 이 오는 5월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