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a Wife 58 (2021)
장르 :
상영시간 : 2시간 40분
시놉시스
What kind of a woman goes after a married man? All kinds!
2006년, 뭄베이.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미래 운명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11살의 헤이스 코르배치는 장래 남편감을 점쳐보는데, 그 이름은 '데이먼 브래들리'. 세월은 흘러 헤이스는 드웨인이라는 의사와 데이트 중이며 데이먼 브래들리라는 운명적인 이름에 관해서는 희미한 기억이 남아있어 운명과 로맨틱한 사랑에 대한 관심은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드웨인은 헤이스에게 청혼을 하고, 헤이스는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한다. 어느날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던 헤이스는 드웨인의 친구로부터 결혼 축하 전화를 받게 되는데, 그의 이름이 놀랍게도 데이먼 브래들리. 놀란 헤이스는 드레스를 입은 채 운명의 데이먼을 찾아 떠난다. 그녀의 정신적인 지주인 케이트와 함께 베니스로. 그러나 불행히도 데이먼은 도착하자 마자 로마로 향해 떠나 버렸고, 로마에서 헤이스는 가게 주인 지오바니의 도움으로 데이먼의 소재를 알게 된다. 한편 케이트에게 반한 호색한 지오바니는 호텔까지 소개해주며 로마 관광을 약속한다. 운명의 순간 데이먼을 만나러 간 헤이스는 식당에서의 소란 때문에 데이먼의 뒷모습만을 보게 되고...
호탕한 설리와 재치만점 마이크는 몬스터 주식회사 겁주기 팀의 최우수 콤비다. 매일 밤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인간 세계로 통하는 벽장 문을 열던 설리와 마이크 콤비는 어느 날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른다. 덜 닫힌 벽장 문 사이로 인간아이 부가 몬스터 세계에 침입한 것.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인간세계로 돌려보내고 사건을 조용히 수습하려 하지만 부는 설리를 무서워하기는커녕 애완 야옹이쯤으로 생각하고 쫄래쫄래 따라다닌다. 부의 침입이 발각되자 몬스터 주식회사는 발칵 뒤집히고 마는데...
한적한 시골도시 파고. 빚에 쪼들린 자동차 세일즈맨 제리는 아내를 유괴하여 돈 많은 장인으로부터 몸값을 받아 빚을 정리할 계획을 세운다. 납치를 위해 고용된 동네 불량배 칼과 게어는 몸값 8만 달러를 반씩 나누기로 합의한다. 제리의 아내를 납치하여 은신처로 가던 범인들은 뜻밖에 고속도로에서 검문당하게 되고, 당황한 게어가 경찰관을 쏜다. 게다가 살인현장을 목격한 지나가던 사람을 쫓아가 그들도 죽인다. 만삭이 된 경찰서장 마지가 이 살인사건을 담당하고, 마침내 제리의 사무실까지 찾아오게 되는데...
앤 피나간과 방송국 앵커 하워드 피나간은 부부이다, 이들의 외동 아들 캐시가 등교길에 집 부근에서 간이 음식점 웨이트리스 도린의 차에 치인다. 사고 현장에선 멀쩡해 보이던 캐시는 집에 돌아온 뒤 의식을 잃어버리고 급기야 입원한다. 한편 진은 경찰관으로, 부부 사이가 안좋아 아내 몰래 외도한다. 상대는 헬리콥터 조종사인 스토미의 아내 베티. 스토미와 베티는 별거 상태다. 진은 베티 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귀가 도중 삐에로인 클레어에게 저속 운전을 빌미로 추근거린다. 남편의 외도를 눈치챈 셰리는 닥터 랄프의 아내이자 자신의 동생인 메리안에게 찾아가 고민을 털어 놓는다.
안젤라 베네트(Angela Bennett: 산드라 블록 분)는 미모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새로나온 소프트웨어의 바이러스나 에러를 분석하는 일이 전문이다. 취미는 인터넷의 컴퓨터광들과 채팅하는 것이 전부. 컴퓨터와 붙어사는 그녀는 집밖으로 나올 일이 거의 없다. 피자는 PC 네트워크로 주문하면 곧바로 배달되고 항공권도 마찬가지다. 그녀가 외출하는 이유는 단 하나,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Mrs. Bennett: 다이안 베이커 분)를 만나러 갈 때이다. 안정된 일상만이 존재했던 안젤라에게 어느날, 동료 데일(Dale: 레이 맥킨논 분)이 새 인터넷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분석을 의뢰한다. 겉으로는 평범한 음악용 소프트웨어에 불과한 '모짜르트 밴드'.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는 연방정부의 극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놀란 안젤라가 데일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데일은 안젤라에게 오던 중 의문의 비행기 사고로 죽는다. 데일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채 안젤라는 멕시코로 휴가를 떠난다. 이때 안젤라에게 잭 데블린(Jack Devlin: 제레미 노담 분)이라는 매력적인 남자가 접근하고, 휴가 기분에 취한 안젤라는 잭과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나 안젤라는 잭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격투 끝에 구사일생으로 달아난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안젤라의 존재는 컴퓨터 네트워크 상에서 완전히 '지워진' 상태였다. 여권도, 신용카드도 모두 도둑 맞은 안젤라에게 남아있는 것은 오직 파손된 디스켓 한장 뿐. 안젤라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모두 의문의 사고로 사망한다. 컴퓨터 마피아 프레토리안의 검은 그림자는 시시각각 다가오고, 그들의 검은 손은 드디어 안젤라의 어머니가 있는 요양원에 까지 뻗치는데.
런던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쥬드 로)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를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된 댄은 사랑의 운명을 예감한다. 뉴욕 출신의 스트립댄서 앨리스와 동거를 시작한 댄은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하지만,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 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 분)와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남자를 가리지 않는 여인 완다(제이미 리 커티스)는 그의 정부 죠지와 그의 아들 켄과 애인 오토와 함께 보석을 훔친다. 넷은 보석을 창고의 금고에 넣어두었으나 죠지는 이들 몰래 보석을 빼돌리고, 오토와 완다는 죠지가 한 짓이라고 경찰에 밀고한다. 투옥된 죠지는 보석이 든 보관함 열쇠를 바보 아들 켄에게 넘긴다. 심하게 말을 더듬는 바보 켄은 배신을 일삼는 사람들 때문에 동물들만을 믿고 사랑한다. 수족관의 상자에 열쇠를 넣어두나 이를 본 완다는 열쇠를 빼돌리고 한편 바보라는 말만 들으면 이성을 잃는 오토(케빈 클라인)는 완다를 쫓아다니며 보석을 되찾으려 한다. 결국 완다의 이국적 매력에 반해 지위와 명예를 버리고 도둑질에 합세하는 변호사 리쉬가 완다와 함께 보석을 품고 플로리다 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빈센트는 자연이 섭리에 의해 태어난 인간이다. 빈센트는 약하고 병에 잘 걸리며 유전자적 열성인 근시이다. 빈센트의 꿈은 우주 비행이지만 그러한 약체 때문에 우주탐사팀을 보내는 회사인 가타카에서 청소부로 밖에 취직할 수 없다. 그러던 중 빈센트는 DNA 중개인을 통해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수영선수이자 유전학적으로 우성인 제롬 모로우를 소개받고 그의 유전인자를 돈으로 사게 된다. 그리하여 제롬의 유전인자로 가타카에 엘리트 사원으로 취직한 빈센트는 거기서 미모의 여성 아일린과 사랑에 빠지는데...
1938년 홍콩, 친일파의 핵심 인물이자 정보부 대장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접근하는 왕치아즈(탕웨이). 그녀의 임무는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고 이의 아내(조안첸)에게 접근하여 신뢰를 쌓은 후 이에게 가까워 지는 것. 둘은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 같은 강렬한 이끌림을 느끼게 되지만 이의 상하이 발령으로 헤어지게 되고 암살 계획 또한 무산된다. 1941년 상하이, 다시 시작 된 암살계획으로 둘은 상하이에서 재회하게 된다. 경계를 푼 이, 그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는 왕치아즈. 이들은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생선 통조림 공장을 하며 벼락부자가 된 반 도르트 일가와 세습귀족이지만 가난한 에버글롯 일가는 각기 서로의 신분과 재산 때문에 사돈으로서의 연을 맺기로 결정한다. 결혼식 전날, 예행연습을 위해 처음 만나게 된 빅터와 빅토리아. 두 사람은 쑥스럽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사랑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빅터는 결혼 리허설에서 계속해서 실수를 저지르고 급기야 연습을 더 하고 오라며 갤스웰 목사에게 쫓겨난다. 숲 속에서 홀로 연습하던 도중, 땅 위로 튀어나온 손가락 뼈에 반지를 끼웠다가 유령 신부의 오해로 지하세계에 끌려가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일도 연애도 완벽하게 하고 싶지만 연애에선 2% 모자란 헛똑똑 골드 미스 변호사 칼리, 온니 너뿐얌~ 남편바보로 살아온 미워할 수 없는 민폐캐릭 와이프 케이트, G컵 베이글녀로 존재 자체가 18금이지만 실상은 순진한 앰버. 외모, 취향, 스타일 모두 다른 그녀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남자 발암(?)둥이 마크와 썸을 탔다는 것. 동일한 적을 가진 그들은 법적 지식이 빠삭한 칼리의 진두지휘 아래 칼리는 마크의 불법적 재산에 대한 파악과 사회적 매장 방법을, 케이트는 가정적으로 마크의 남성미를 제거 하기 위한 여성 호르몬 투약과 가장 치욕적인 이혼을, 앰버는 섹시한 여성미로 그를 현혹시키나 절대 19금으로 넘어가지 않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선사하기로 한다. 그녀들의 계획대로 가슴이 나오고 머리가 빠지고 매일 설사를 하고 밤마다 외로움에 벽을 긁는 마크.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였으니 이 기쎈 언니들은 마크를 탈탈 털어버릴 위대한 복수의 KO펀치를 준비하는데……과연 마크의 운명은?
첫 경험 상대가 12년 만에 눈 앞에 나타났다?! 친구들이 모두 말리는 나쁜 남자에게 푹 빠져 정상적인 연애가 불가능한 여자 '레이니' 수 많은 여자들과 캐주얼 한 관계만 즐기고픈 뉴욕 최고의 작업남 '제이크' 우연히 다시 만난 강렬한 첫 경험 이후 지독히 꼬여버린 문제적 섹스라이프에 대해 털어놓던 이들은 직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의 연애문제 해결에 나서는데... '조건부' 절친이 된 서로에게 완벽한 두 남녀, 이번엔 다른 건 모두 함께해도 그것(?)만은 하지 말자!
뉴욕의 유명 로펌 변호사인 레이첼(지니퍼 굿윈)과 디자이너 달시(케이트 허드슨)는 20년 지기 친구. 화려한 결혼식을 몇 주 앞둔 달시와는 달리, 초라한 싱글로 서른살을 맞이하게 된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파티 날,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라며 어젯밤의 일을 잊으려 하는 레이첼. 하지만 덱스는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며 레이첼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한편, 레이첼과 덱스의 하룻밤 사건을 모르는 달시는 오래 전에 계획해 놓은 마지막 싱글녀 자축 여행을 실행하기 위해 레이첼에게 휴가를 제안한다. 일 핑계를 대며 달시의 제안을 거절하는 레이첼. 하지만 그녀의 끈질긴 부탁에 레이첼은 결국 소꿉친구 에단(존 크래신스키)과 함께 달시, 덱스 커플 사이에 끼어 바닷가 별장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A man finds a woman that reminds him of his long lost love: his step-sister with whom he initiated his sex life. But he is married and his wife wants proof of the cheating to get a divorce.
사랑하게 될 줄 몰랐던 그때, 헤어지게 될 줄 몰랐던 그때, 두 연인 앞에 끊임없이 계속된 ‘선택’, 이번 가을, 단 하나의 러브 스토리가 온다!
긴급 뉴스! “올해 시험을 주관하는 STIC 협회가 부정행위를 발각해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몇몇 아시아 국가에서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천재소녀 ‘린’이 설계한 완벽한 답안지 모두가 원하는 그녀의 답안지로 전세계를 속여라! 시차를 이용한 완벽한 계획 거금이 걸린 천재의 위험한 신종(?) 학업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한 커플이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달콤했던 그들의 연애가 점점 쓴맛으로 변해가는 느낌. 아무리 애써봐도 소용없는 걸까?
파리의 한 호텔에서 신작소설을 집필 중인 마이클. (리암 니슨) 그는 연인 안나를 호텔로 초대한다. 파리까지 날아왔지만 각자의 방을 쓰는 그들은 연인인 듯 아닌 듯 밀고 당기며 애태운다. 마이클은 안나의 호텔방을 흰 장미로 가득 채운 선물을 준비하지만 안나는 그의 방에서 발견한 메모지에 마음이 쓰이는데..
로마에 출장 온 사업가 스콧. (애드리안 브로디) 우연히 찾은 바에서 한 여자에게 반한다. 그녀가 깜빡 가방을 놓고 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 스콧은 그녀가 딸이 납치되어 있고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의 말은 진실인지, 그의 사랑은 진짜인지 스콧은 헛갈리는데..
뉴욕에서 아들의 양육권을 잃고 괴로워하는 줄리아. (밀라 쿠니스) 전남편 릭은 그녀가 아들을 절대 만나지 못하도록 막는다. 아들을 볼 수 있을지 판사가 결정해주는 날, 약속 장소를 적은 메모지는 없어지고 핸드폰도 꺼져가는데
마이클의 소설이 완성될수록 여섯 남녀의 이야기는 하나로 얽혀 들어가는데..
한 남자로부터 시작된 뉴욕, 로마, 파리를 잇는 세가지 사랑,
과연 그들은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뉴욕에 사는 영국 출신 바람둥이 ‘알피’는 인생에서 책임지는 것 없이 이 여자, 저 여자에게 옮겨 다니면서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어떤 여자든 책임과 결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만 하면 회피해버린다. 하지만 어느 날, 충동적으로 가장 친한 친구의 애인과 잠자리를 함께 한 사건으로 인해 그는 친구와 친구의 애인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고 만다. 그 일을 계기로 ‘알피’는 자신이 만났던 여자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겉모습만 화려한 자기 삶의 목적이 과연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심각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