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ang Ti (2021)
장르 : 드라마, 가족
상영시간 : 1시간 4분
연출 : Herwin Novianto
시놉시스
When the past and secret secrets, the thin line is capable of engendering hatred. Nares is caught between her family's past and a secret about her.
어느 날, 간절히 아기를 원하던 부부에게 찾아온 다른 세계의 소년 ‘브랜든’. 부모의 보살핌 속에 평범하게 자라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되면서 인류를 위협할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안토니오 반데라스). 약해진 몸과 마음으로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리마스터링된 본인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32년 만에 자신의 영화를 재관람한 살바도르는 전과 다른 감상을 얻고 생각에 잠긴다. 그는 주연 배우였던 알베르토(아시에르 에테안디아)를 찾아가 함께 시사회에 가자고 말한다. 과거 사이가 좋지 않던 둘의 만남은 서먹하기 이를 데 없지만, 이내 전보다 가까워져 시사회에 동반 참석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알베르토는 우연히 살바도르의 글을 읽고 이에 깊게 매료되는데…
홀어머니와 사는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지만 그의 삶은 좌절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 광대 아르바이트는 그에게 모욕을 가져다주기 일쑤고, 긴장하면 웃음을 통제할 수 없는 신경병 증세는 그를 더욱 고립시킨다. 정부 예산 긴축으로 인해 정신과 약물을 지원하던 공공의료 서비스마저 없어져 버린 어느 날, 아서는 지하철에서 시비를 걸어온 증권사 직원들에게 얻어맞던 와중에 동료가 건네준 권총으로 그들을 쏴 버리고 만다. 군중들은 지배계급에 대한 저항의 아이콘이 된 그를 추종하기 시작하며 광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KGB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영국에서 활약한 스파이 멜리타 노우드(Melita Norwood)의 이야기
근 미래, 인류의 4%뿐인 초능력자 ‘특수 인간’의 능력이 통제 받는 세상. 인간들은 그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며 감시와 탄압을 일삼는다. 죽음으로 내모는 인간들의 악랄함에 ‘특수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60세의 무일푼이자 맨하튼 사교계 人인 프란시스 프라이스(미셸 파이퍼)는 '내 계획은 돈이 다 떨어지기 전에 죽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일이 계획대로 진행 되지 않는다. 그녀의 남편 프랭클린은 20년 전에 세상을 떠났고, 그의 막대한 상속 재산을 모두 써 버리고 마지막 남은 재산을 현금화 하여, 아들 말콤(루카스 헷지스)과 함께 파리의 평범한 아파트에서 익명으로 황혼의 남은 날들을 살기로 결심하는데... 이 여정에 그녀의 고양이가 함께 하게 되고... 이 고양이는 왠지 프랭클린을 닮아 있다.
미국 남부 오하이오 출신의 전직 해병이자 지금은 예일 법대생 J.D. 밴스. 가족이 위기를 맞으면서, 그는 잊고자 노력했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가난한 시골 애팔래치아의 가족이 맺고 있는 복잡한 관계와 대면하게 된다. 그곳에선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어머니 베브와의 위태로운 관계 또한 그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을 키워준 강인하고 현명한 할머니의 추억에 마음을 기대며, J.D.는 그의 인생에 지우지 못할 흔적을 남긴 가족을 포용하기에 이른다.
사이비 종교의 추종자들이 로라의 집에 침입하여 여덟 살 난 아들 데이비드를 훔치려하자 두 사람은 안전을 찾아 마을을 떠난다. 그러나 납치 실패 직후 데이비드는 극심한 병에 걸려 점점 산발적인 정신병과 경련으로 고통 받는다. 로라는 아들을 구하려는 모성 본능에 따라 그를 살리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데...
자신감 제로, 존재감 제로, 어딜 가든 눈에 띄지 않는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어제와 다른 특별한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자신에게 쓴 편지를 코너에게 빼앗긴 에반 핸슨. 며칠 뒤 갑작스러운 코너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편지를 코너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가족은 따뜻한 관심을 표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온 에반 핸슨은 그들의 따뜻함에 얼떨결에 코너와의 우정과 추억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내게 되며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는데…
1306년, 스코틀랜드. 윌리엄 월리스가 죽은 후 권력 있는 가문들은 잉글랜드 왕실과 손잡았지만, '로버트 더 브루스'는 스코틀랜드의 왕으로 추대돼 독립의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싸운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투로 막대한 군사적 손실을 입으면서 군대의 사기는 점점 떨어진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목에 현상금까지 걸리면서 그는 자신의 부하들로부터도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스코틀랜드의 영웅, '로버트 더 브루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의문의 병을 앓는 여자. 치료를 위해 어린 아들과 대서양을 가르는 비행기에 오른다. 목적지까지 반쯤 왔을까. 비행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점령당하고, 여인은 생존 싸움을 시작한다. 그간 어렵사리 숨겨온 어둠의 힘을 뿜어내며.
사람들을 억누르면서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의 목장주. 그의 동생이 새로운 부인과 아들을 집으로 데려오자, 그들을 잔인하게 조롱하고 괴롭힌다. 예상치 못한 일이 그곳을 덮칠 때까지.
밤 늦도록 호러 영화를 즐겨보는 찰리 브루스터는 어느 날 앞집의 창문에서 한 여인의 목을 빨아대는 흡혈귀 제리 댄드리지를 발견한다. 그 다음날 이웃집에서 어둠을 깨는 비명이 들려 왔다. 그러나 경찰에 신고도 하지만 여자 친구 에이미까지도 흡혈귀라고 말하는 찰리를 도리어 미친 사람 취급한다. 집으로 돌아온 찰리는 옆집 사나이가 갑자기 드라큐라로 변해 그의 목을 찌르려고 하자 연필로 그의 손바닥을 찔러 위기를 모면한다. 이에 찰리는 최고의 시청율을 자랑하는 ‘후라이트 나이트 극장’ 호스트인 피터 빈센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자기의 정체가 탄로난 단도로치는 처절하게 복수를 준비한다.
1928년 LA, 회사에서 돌아온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은 9살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들의 행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을 수소문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틴은 다섯 달 뒤 아들을 찾았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는다. 하지만, 경찰이 찾은 아이는 그녀의 아들이 아니다. 사건을 해결해 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는 경찰은, 자신의 진짜 아들 월터를 찾아달라는 크리스틴의 간절한 바람을 무시한 채 사건을 서둘러 종결하려고 하고, 아들을 찾으려는 크리스틴은 홀로 부패한 경찰과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다.
1970년대 말, 스타를 꿈꾸는 17세 청년 에디 아담스는 고등학교마저 중퇴하고 클럽에서 접시닦이로 일하고 있다. 별볼일 없는 인생이지만, 그에겐 빅 스타의 희망과 짭짤한 부수입까지도 챙겨주는 특별한 물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33cm를 자랑하는 비정상적인 성기. 포르노 영화업계의 대부격인 감독 잭 호너는 소문의 진상을 확인코자 클럽을 찾는다. 에디를 본 순간 잭은 함께 일할 것을 권하고 에디는 포르노 배우 덕 디글러로서의 화려한 포르노 인생을 시작한다. 에디는 거대한 물건과 섹시한 외모로 순식간에 포르노 업계의 스타로 뜬다. 하지만 포르노 영화의 시대가 가고 비디오 시대가 오며 덕의 인생은 밑바닥으로 치닫기 시작하는데...
When Esme and her ten-year-old son, Luna move to a small desert town looking for a fresh start, they attract all the wrong kinds of attention. Esme must battle to protect her son and a terrifying secret before the next full moon reveals all.
산타모니카의 소년원 킬패트릭 캠프의 보호관찰관인 션 포터는 수감중인 10대들을 대상으로 미식축구팀을 결성한다. 그러나 이들의 노력을 보는 주위의 시선은 곱지 않고, 같이 시합할 팀을 찾기조차 힘들다. 포터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그들에게 제 2의 인생을 찾아주고자 하는데...
작은 시골마을의 외톨이 소년 ‘호가드’는 숲속에 불시착한 거대 로봇 ‘자이언트’를 만나 친구가 된다. 겉모습과는 달리 아이처럼 순수한 ‘자이언트’ 와 그를 영혼이 깃든 생명체로 느끼며 보호하려는 ‘호가드’. 과연, ‘호가드’와 ‘자이언트’는 무사히 둘의 우정을 지킬 수 있을까?
정신 이상이었던 어머니를 살해하고 그 죄책감으로 어머니 행세를 하면서 모텔에 든 손님을 살해한 노만 베이츠(Norman Bates : 안소니 퍼킨스 분)은 22년만에 석방되어 베이츠 모텔(Bates Motel)로 돌아온다. 노만은 변해버린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식당에 취직을 한다. 이때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메리(Mary Loomis : 멕 틸리 분)가 갈 곳이 없게 되자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러나 메리는 22년전에 노만이 샤워실에서 살해한 매리온의 조카다. 그녀는 엄마 라일라(Lila Loomis : 베라 마일즈 분)의 강요에 못이겨 노만을 다시 정신병원에 넣기 위해 그에게 접근을 한다. 그러나 순진한 노만에게 정을 느낀 메리는 이런 음모를 그만 두려하고, 이런 가운데 계속해서 노만에게 자신이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모텔에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이어진다.
모든 스케줄을 PDA로 관리하는 새침한 ‘샐리’와 인생자체가 불만이며 산만하기 그지없는 ‘콘래드’. 엄마 앞에서는 친한 ‘척’(!) 행동하지만 사사건건 서로 부딪히는 앙숙관계의 남매이다. 어느 날 오후, 회사의 급한 호출을 받은 엄마는 집안의 어떤 것도 어지르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후 집을 나서고, 빈 집에 둘만 남게 된 ‘샐리’와 ‘콘래드’ 남매, 밖에는 비까지 내리고 집안에서 외롭고 따분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은 밀려오는 지루함을 주체하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