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일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리얼 TV 프로그램의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스캇은 촬영을 위해 LA의 911구조대를 방문한다. 구조대원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중, 한통의 구조요청 전화가 걸려오고, 소방대원들을 따라 현장인 다운타운의 작은 아파트에 도착한 안젤라와 스캇은 사건현장을 최대한 밀착취재하고자 한다. 그곳에서 일행이 발견한 것은 피로 범벅이된채 어둠속에 서 있는 노파. 구조대원이 그녀를 도우려 다가간 순간, 갑자기 노파가 대원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은 일행들은 노파와 부상당한 구조대원을 데리고 건물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당국의 폐쇄조치로 출입문은 이미 잠긴 상태이다. 건물안의 사람들은 하나둘 좀비로 변하고, 변하지 않은 사람들은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도주한다. 안젤라와 스캇의 카메라는 쉴틈없이 이 모든 상황들을 찍어나가는데...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본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던 케이시(오뎃 유스트만)는 어느 날 갑자기 이웃집 아이에게 공격을 받고 ‘그가 지금 태어나길 원한다’는 섬뜩한 경고를 듣는다. 그 후 보이지 않는 무엇가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느낀 케이시는 자살한 엄마의 과거에 대해 알아보던 중 자신의 탯줄에 감겨 사산된 쌍둥이 오빠의 존재를 찾게 되고, 이 모든 끔찍한 일들이 자신의 몸을 통해 다시 태어나려는 악령 때문임을 알게 된다. 점점 더 강해지는 악령의 위협 속에 케이시는 존경받는 랍비 센닥(게리 올드만)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악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센닥은 그녀를 무시하고, 케이시를 지키려는 친구들은 악령에 의해 그녀를 위협하는 자들로 변하며 그녀의 목숨을 위협하는데…
도서관에서 `바실레드본`이 케네스 그래햄의 책 `버드나무 속의 바람` 이야기에 나오는 토드 홀의 대자주 도트씨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그는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고 집착한 나머지 토드 홀의 땅문서를 잃게 되고, 자동차 도둑으로 몰려서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의 친구 쥐와 두더지, 맥바저는 그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토드는 감옥을 탈출하게 되는데, 술집주인 윙키와 협작꾼의 음모였음을 알게되고, 재산을 되찾아 누명을 벗게된다. 토드는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1908년 산비행기를 보고는 다시 눈이 돌아가는데...
다시 도서관에서 빙 크로스비는 `워싱톤 어빙`의 작품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새로 부임한 학교 교사 이카보드는 슬리피 할로우에 오자마자 뭍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유일하게 부잣집 딸 카트리나는 그에게 무관심하고, 이카보드는 그녀의 재산을 탐낸다. 이미 카트리나에게는 사랑하는 구혼자 브롬본스가 있었으니, 그는 `목없는 기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카보드에게 겁을 주어 쫓아버리려고한다. 이카보드가 바로 그 할로윈 밤에 말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을때, 그는 그 무서운 유령과 마주치고, 수수께끼처럼 다음날 아침 실종된다. 마을 사람들이 이카보드의 행방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는 동안 카트리나는 브롬과 결혼한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회사에 혼자 남아 늦게까지 일하던 안젤라는 동생집에 가려고 지하 2층에 주차된 차를 타러 간다. 그러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자동차.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향하지만 늦은 시간이라 엘리베이터가 작동되지 않고, 안젤라는 주차 경비원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런 그녀에게 과잉 친절을 베풀던 경비원 토마스는 함께 저녁을 먹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안젤라는 최대한 예의 바르게 거절한 후 로비로 가서 택시를 부른다. 잠시 후 택시가 도착하자 밖으로 나가려던 그녀는 정문이 막혀있어 나가지 못하고, 다시 지하 2층 주차장을 통해 나가려하나 문은 굳게 닫혀 있다. 더군다나 갑자기 지하 2층 주차장의 불이 꺼져버려 암흑이 되어 버리고, 안젤라는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는데... (유가 작가님 제공)
먼 미래, 마지막 전쟁 이후 마침내 뱀파이어들이 밤을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점차 소멸해가고, 일부 남은 뱀파이어들만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사람들의 피해가 늘어감과 동시에 이러한 뱀파이어들을 잡기 위한 뱀파이어 헌터들이 탄생한다. 이 가운데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인 D는 뛰어난 사냥 솜씨와 출중한 외모, 그리고 알 수 없는 신비감으로 인해 사람들 입에 회자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존 엘본이라는 지주의 어여쁜 어린 딸, 샤를로트가 뱀파이어에게 납치된다. 존 엘본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최고의 헌터 D를 고용한다. 추적의 와중에 D는 샤를로트를 납치한 뱀하이에가 단 한번도 인간을 해친 적이 없는 귀족 뱀파이어 마이어 링크이며, 샤를로트를 태운 마이어의 마차가 오래 전 소멸한 것으로 알려진 뱀파이어 여왕 '카밀리아'의 성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제 헌터 D와 마이어, 그리고 샤를로트를 호위하려는 괴수들의 목숨을 건 대격전이 시작되는데...
During an assignment, foreign correspondent Steve Martin spends a layover in Tokyo and is caught amid the rampage of an unstoppable prehistoric monster the Japanese call 'Godzilla'. The only hope for both Japan and the world lies on a secret weapon, which may prove more destructive than the monster itself.
1959년, 외계인들과의 싸움으로 우주 실험 괴물이 지구에 불시착 한다. 마치 바퀴벌레처럼 까맣고 납작하게 생긴 이 벌레 괴물은 대학생 쟈니의 입 속으로 들어가고 이후 냉동된 채, 실험실에 보관된다. 그로부터 27년 후인 1986년, 크리스는 대학 신입생 환영회때 본 매혹적인 신시아에게 접근하기 위해 베타 클럽에 들기로 한다. 이를 위해 입회 담력 실험으로, 시체를 가져다 다른 클럽 앞에 갖다 놓기로 한다. 하지만 단짝 친구인 JC와 함께 간 곳은 쟈니가 냉동되어있는 실험실. 쟈니가 실험관 밖으로 나오게 되고 그는 혼자 걸어서 대학 기숙사 앞에서 쓰러진다. 그의 갈라진 머리 틈새에서 튀어나온 우주 생물의 기하급수적인 번식력에 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이 생물이 입 등을 통해 학생들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괴물이 몸 속으로 들어가면 뇌 속에서 알을 부화시키는 동안만 좀비(시체가 살아다니는 것)가 된다. 이 사건 담당자인 카메론 형사 반장은 27년 전의 사건도 경험했던 인물로, 그를 중심으로 좀비 처치 작전이 시작된다. 신시아가 좀비의 위험에 처하기도 하여, 카메론 형사와 크리스는 화염 방사기를 동원하여 벌레들과 사투를 벌인다. 마침내 카메론 형사는 기숙사 지하실에 모여 있는 우주 생물의 본거지를 자신과 함께 자폭시킨다. 그러나 크리스와 뜨거운 포옹을 끝낸 후 신시아가 쓰다듬은 개의 입에서 크리프스가 튀어나온다.
일본도의 대가인 타오는 군 출신 자경단원으로 구성된 특수부대를 이끌고 대량학살 임무에 나선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뱀파이어. 흡혈귀에 의해 메마른 땅이 죄어버린 종말 이후의 지구에서 몇 안되는 생존자들은 오염된 병원에 고립된다. 타오만이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며 오직 뱀파이어의 처형만이 해결책이다. 이제 피가 튀는 뱀파이어와의 전쟁에서 마지막 전투를 할 때가 온 것이다. 모든 것을 잃었지만 마지막 남은 인간성만은 지켜야만 한다.
어두운 도시의 거리. 끔찍하게 잘려지거나 혹은 피부에 '워즈'라는 수식이 새겨진 채 버려진 시체들이 계속 발견된다. 아르고 형사와 그의 동료는 아리송한 수식의 의미를 밝혀내려던 중, 살해된 희생자들이 그들의 연인을 살해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살해당해야 하는 끔찍한 선택을 강요받았음을 알아내게 되는데...
성실하고 친절한 은행 대출 상담원 크리스틴.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모자랄 것 없는 일상을 살고 있다. 그렇게 평온하게 지내던 어느 날, 그녀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는 끔찍한 일이 찾아온다! 대출 연장을 하지 못하면 집을 잃게 되는 위기에 놓인 집시 노파. 기이한 외모를 가진 그 노파는 대출을 허락해 달라며 크리스틴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팀장으로의 승진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틴은 불쌍한 처지의 노파에게 동정심이 일기도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승진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끝에, 노파의 청을 냉정히 거절하는 크리스틴. 모욕을 당했다고 느낀 노파는 이에 대한 복수로 크리스틴에게 악마 중의 악마 ‘라미아’의 저주를 내린다. 이는 ‘라미아’가 3일 동안 온갖 방법으로 괴롭힌 후 마지막 날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가장 사악한 저주. 그녀는 저주를 받은 날부터 죽음보다 더 지독한 일들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첫째날… 둘째날… 그리고 셋째날… 최후의 날이 가까워질수록 크리스틴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그녀는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맞선다. 무심코 내린 선택으로 예기치 못한 공포를 겪게 되는 크리스틴. 과연 그녀는 노파의 원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여학생 기숙사에 신음소리를 내는 장난전화가 꾸준히 걸려오기 시작한다. 어느 날, 똑같이 걸려온 장난 전화에 지쳐 욕을 해버리자, 변태는 돌변하여 "널 죽일 것"이라 경고한다. 그 후 기숙사에는 의문의 실종 사건이 생기고, 방학이라 기숙사에 혼자 남은 '제스'(올리비아 핫세)는 변태의 전화를 다시 받게 된다.
성공을 꿈꾸며 할리우드로 이주해온 젊은 커플 스티븐과 넬. 루즈먼 암즈 아파트에 이사 온 이 신혼부부는 하루 빨리 성공하여 이 집을 떠나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우선은 집을 개조한다. 그런데 이 괴기스런 분위기의 아파트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밤중에 끝없이 망치 소리가 들려오는가 하면 벽 속에서 사람의 이빨이 들어있는 오래된 상자가 발견된다. 아파트의 거주자들은 하나 둘 씩 사라지고 얼마 후엔 참혹한 시체로 발견된다. 넬은 두려워 견딜 수가 없지만 스티븐은 너무 바빠서 그녀에게 와줄 수 없는 처지다. 넬은 이 아파트의 설계에 숨겨진 난해한 기호들을 우연히 발견하고 이 기호들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
한 민속학 교수가 고대 일본의 천둥과 번개의 악마에게 홀려버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
어느 졸업 댄스 파티에 참석하러 가던 10대 남녀 학생들이 자동차 사고로 레더 페이스 가족의 일원이자 무자비한 살인마 빌머를 만나게 된다. 영특하고 침착한 제니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인마 가족과 싸우지만 함께 간 친구들은 모두 처참한 죽음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처절한 사투 끝에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제니는 더욱 무서운 현실을 보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낼 줄 아는 한 영매가 사람들이 많은 광장에서 살인자의 생각을 읽어낸다. 그러나 영매는 곧 살해되고 만다. 영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마크 데일리(데이빗 헤밍스)는 그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신문기자 자나 브레지(다리아 니콜로디)와 함께 사건의 비밀을 캐기 시작한다. 새로운 살인자들로부터 사건을 풀어내는 실마리를 얻어나가는 동안에도 사건의 열쇠를 쥔 사람들이 한 명씩 살해당한다. 살인자가 그 실마리에 따라 새로운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다. 마커스는 살인자가 자기 주위에 있음을 느끼고 주변을 조사해 나가는데...
락 공연을 보러 간 두 명의 10대 소녀들이 잔인한 강간 후 살해를 당한다. 범인은 4인의 탈주범들, 그들은 우연히 자신들이 살해한 소녀의 집으로 신분을 위장해 숨어들게 되는데 그들 앞에 닥칠 피의 복수는 필연적으로 보인다. 거장 잉마르 베리만의 (1960)에 영향을 받은 작품.
외계인의 DNA를 이용해 미란다를 만들어낸 홀랜더 박사는 그 영향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기 위해 그녀를 데리고 멕시코로 향한다. 그러나 그 시도는 실패하고 미란다 안에 있던 외계인의 본성을 깨우고 만다. 그녀는 번식을 위한 상대를 찾기 위해 살육도 마다하지 않는데...
A group of guys capture a young girl with the intent of hurting her. They torture her in many ways, from beating her to putting a sharp piece of needle-like metal through her eye which pierces across her retina.
1년 전, 아들을 잃은 후 홀로 남은 딸 메리에게 모든 애정을 쏟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던 콜린우드 부부. 평범한 행복을 누리던 그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산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리고 그 날 오후 산장 근처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나간 딸 메리에게서 연락이 두절이 되고, 그 날 밤 두 부부만 남아있는 외딴 산장에 폭우로 길을 잃은 4명의 낯선 방문객이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