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1922)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0분
연출 : Legaren à Hiller
시놉시스
Hope is a silent 1922 drama.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수도원.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폰 트랩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하는데...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인류의 절반이 사망한 지구. 어린 시절부터 떨어져서 지낸 아버지 겐도의 갑작스런 호출을 받은 14살 소년 신지는 도쿄 제 3지구로 올라오게 된다. 그 곳에서 자신이 정체불명의 적 사도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생체 전투병기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파일럿으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신지. 운명을 피해보려 하지만 결국 명령을 거역하지 못하고 탑승하게 된다.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이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파일럿이 된 그는 전투에 에바 0호기의 파일럿이자 제1의 소녀 레이를 만나게 되는데...
필라델피아의 평범한 식당 웨이트레스인 지아는 중성적이고 과감한 성격과 매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뉴욕의 모델계에 데뷔하게 된다. 그녀는 곧 유명해지기 시작하고, 바쁘고 화려한 모델생활을 누린다. 70년대 말 최고의 모델로 불리던 지아는 스튜디오 54, 화려한 패션쇼장, 마약에 지든 게이 파티장, 슬럼가 등을 오간다. 사진 촬영장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와 만난 그녀는 자신이 동성애적 기질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는다. 지아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모두 품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진실로 사랑했던 대상은 린다였다. 톱모델로서 부러울 것이 없던 지아는 어린 시절의 불행한 기억과 모델로 일하면서 느꼈던 외로움과 고독을 이겨내기 위해 마약과 난잡한 성생활에 빠져든다. 그러다 결국 마약에 찌든 26세의 레즈비언 슈퍼모델 지아는 짧지만 불꽃같았던 삶을 AIDS로 마감하게 된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장교의 아들이었던 소년 브루노가 아빠의 전근으로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의 아빠는 그저 군인이 아닌 나치의 최고 엘리트 장교 중 한 명. 농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의 학대를 받은 아우슈비츠다. 숲 속을 거닐던 브루노는 철조망을 발견하게 되고 슈무얼이라는 동갑내기 유대인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된다. 전쟁, 학살이라는 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순진무구한 소년들의 우정은 끔찍한 결말을 가져오게 되는데...
불멸의 사랑을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 벨라. 제이콥은 벨라의 선택을 가로막으며 자신을택하도록 종용하고 이로 인해 에드워드와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한편 시애틀에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에드워드는 곧 이 사건의 배후를 알게 되지만 벨라에게는 비밀로 하는데…
사막의 나라라고 불리는 아라바스타는 악의 비밀결사에 의해 붕괴 위기에 처했다. 이에 아라바스타 왕국의 공주 비비는 조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2년 전 나라를 빠져 나왔었고, 마침내 모든 악의 근원이 국가의 영웅인 크로커다일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비비는 루피와 그 일행을 친구로 얻어 국왕과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아라바스타로 향하는데..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 전화벨이 울린다. 엠마뉴엘(Emmanuelle : 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화장대 위에 놓인 수화기를 집어들고 통화를 한다. 꽃무늬가 새겨진 가운을 걸치고 짧게 커트한 자그마한 머리가 소년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엠마뉴엘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며 예정대로 오늘 떠나느냐는 친구의 전화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태국의 방콕에 도착한다. 마중나온 남편 쟝(Jean : 다니엘 샤키 분)은 19세인 엠마뉴엘보다 10년 이상의 연상인 외교관이다. 뜨거운 입맞춤으로 그녀를 반기는 남편과 함께 쾌적한 대저택에 이른 그녀는 타일랜드 하인들의 정중한 접대를 받으면서 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친밀감과 함께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호화로운 풀장에는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온 엠마뉴엘과 비슷한 신분의 여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그녀들은 서로 스스럼없이 자신들의 성경험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엠마뉴엘은 그런 그녀들의 태도에 당혹감을 느낀다. 그들 가운데 엠마뉴엘은 아직 소녀티가 남아있는 마리(Marie-Ange : 크리스틴 보이슨 분)와 친해지고, 한 파티에서 방콕에 연구차 와있는 고고학자 비(Bee : 마리카 그린 분)를 만나게 된다. 비에게 반한 엠마뉴엘은 그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오래지 않아 비로부터 절교를 당한다. 상심하던 엠마뉴엘은 남편의 소개로 상류사회 여인들의 선망의 대 상인 마리오를 만나 그의 독특한 성에 관한 철학을 전수받게 되고 이를 통해 서서히 본능에 눈떠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돌아갈게... 당신이 있는 시간으로” 나는 시간여행자다. 어릴 적 교통사고 때 시간이동을 경험한 이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시간 이동 후엔 알몸으로 낯선 곳에 떨어지기 때문에 늘 추위에 떨거나, 옷을 훔쳐 경찰에 쫓겨야 하는 신세이다. 현재의 삶은 언제나 외롭다. 매일 혼자 맞는 아침이 익숙해져 갈 때쯤 그녀가 나타났다. 아침 햇살처럼 빛나는 그녀가... “기다릴게… 당신이 올 때까지” 그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고 있다. 여섯 살이던 해, 나만의 비밀 초원에 나타난 그는 자신을 시간여행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먼 훗날 우리가 친구가 될 거라 했다. 나는 매일매일 그가 찾아와주길 기다렸고, 나와 사랑에 빠지기를 기다렸다. 스무 살이 되던 해, 드디어 그를 다시 만났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스물 여덟 살의 그를...
아름다운 외모의 순수청년 도리안 그레이(벤 반스). 친구 바질이 선물한 아름다운 초상화 속 매혹적인 자신의 모습이 영원할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까지도 팔겠다는 위험한 맹세를 하게 된다. 그 후, 불멸의 아름다움을 갖게 된 도리안 그레이에게 수많은 여성들은 매혹되기 시작하고, 그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던 도리안 그레이에게 헨리 워튼 경(콜린 퍼스)은 그에게 환락과 타락의 길을 소개한다. 그리고 도리안 그레이의 욕망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의 초상화에는 이상한 기운이 깃들기 시작하는데...
일본에서 둔갑술을 공부하고 있는 서양인 케이시는 같은 도장의 라이벌인 케이시에게 스승의 후계자 자리를 빼앗긴다. 도장에서 쫓겨나기까지 한 그는, 스승에게서 마지막 코가 닌자의 무기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가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신비의 닌자 무기 ‘요로이 비츠’를 탈취하라는 명을 받고 뉴욕으로 가게 된다. 이 후 그는 다시 도장에 잠입하여 피비린내 나는 혈전을 벌이게 된다.
이건 아니잖아~~
훔치기보다 더 어렵다, 훔쳤다 돌려주기?! 빚쟁이보다 더 무섭다, 우는 아기 달래기!!
상습 도박꾼 뚱땅(성룡)과 잔대가리 지존 난봉(고천락)은 돈 되는 것이라면 뭐든 훔치는 2인조 전문 털이범. 그러나 도박과 여자에게 번(?) 돈을 모두 탕진해버리고 빚쟁이에게 쫓기게 되자, 얼떨결에 거물급 갱단의 ‘BB프로젝트(빌리언 달러 베이비 유괴 계획)’에 합류한다. 유괴보다 유모에 더 소질 있다?!
아기를 훔쳐 오는데 가뿐히 성공한 이들은 그러나 협상의 타이밍을 놓치면서 한순간에 ‘유괴범’에서 ‘유모’로 변신하게 된다. 하지만, 애초 유괴를 의뢰했던 악명 높은 갱단의 진짜 목적이 아기의 목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급기야 본분을 망각한 채 인질 보호에 나서게 되는데...
그녀를 스쳐간 열세명의 남자? 케이트는 여성지 '모니끄'의 기자다. 그녀는 내키지 않는 섹스 테크닉에 대한 기사를 쓰라는 강요를 받으며 자신을 스쳐간 남자들을 되돌아 보게된다. 지금까지 케이트가 사귀었던 남자는 총 13명! 하지만 이들 중 3주 이상 관계가 지속된 사람이 없다. 한마디로 그녀의 연애사는 시행착오와 섣부른 판단으로 점철된 아픔과 상처, 후 회 투성이었던 것이다. 아담같은 남자는 처음이었다.. 어느날, 그녀는 그림 전시회에서 화가 아담을 만나고 곧 사랑에 빠진다. 그녀 인생에서 처음 으로 그녀를 이해해주고 말이 잘 통하는 남자를 만난 것이다. 둘은 사랑에 빠지고 동거에 들어가지만 시간이 흐르자 이들에게도 어김없이 권태기가 찾아 온다. 아담은 케이트가 싫어서라기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케이트에게 헤어 지자고 한다. 하지만 마음의 준비가 돼있지 않던 케이트에게 아담의 결별선언은 엄청난 충 격으로 다가온다.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케이트와 아담은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하지만 그 마음을 차마 내색 할 수 없는 두 사람은 오히려 경쟁적으로 데이트 상대를 바꿔가며 서로를 자극하는데... 안돼! 케이트, 제발.... 그 남자만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아담과의 재회가 요원해지고 케이트는 공통점이라곤 단 한가지도 없는 무식한 3류 영화배우 조이와 사랑에 빠진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담은 자신 이 얼마나 케이트를 사랑하는지를 깨닫고 그녀를 다시 찾으려 온갖 노력을 하는데...
몰리 건(브리트니 머피 분)은 뉴욕 사교계에서는 인기인이다. 죽은 락계의 전설의 제멋대로인 딸이 바로 몰리다. 그녀의 생일 파티는 유명하며 그녀의 삶 역시 파티의 연속이다. 그러나 몰리의 유산이 회계사에 의해 도둑맞으면서 그녀의 파티도 중단된다. 몰리는 한번도 해보지 못한 직업을 갖게 되는데. 그녀의 절친한 친구 잉그리드(말리 쉘턴 분)와 휴이(도날드 페이슨 분)의 도움으로 고위층의 음악(?) 이사 로마 슈레인(히더 락클리어 분)의 딸을 돌보게 된다. 몰리가 새로 맡게 된 8살난 조숙한 아이 레이 슈레인(다코타 패닝 분)은 가능한 한 완벽하게 살려고 한다. 엄마와 떨어져 살면서, 그녀는 유모들의 방을 돌아다니며 안정되지 못하게 자랐던 탓에 모든 일을 그녀가 다 알아서 하려고 노력한다. 몰리는 결코 책임감있는 어른은 아니다. 레이는 그 어린 어깨에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지고 있는 아이이다. 그들은 그들의 나이에 맞게 행동하는 법을 서로에게 가르치려 한다.
일도 사랑도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26살의 청년 닉 라슨(에릭 라이블리). 여자친구 줄리 밀러(에리카 듀런스)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도중에 닉은 직장 상사의 전화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일으켜 줄리와 친구들을 죽게 만들고 자신만 혼자 살아남게 된다. 사고 발생 1년 후, 아직도 자책감과 절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며 살아가던 닉은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자리에서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으로 쓰러진다. 집으로 돌아온 닉은 예전 여행 때 찍은 사진을 보다가 또 다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1년 전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았던 그 곳, 바로 그 끔찍한 사고 직전의 순간! 그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상황을 돌려놓으려 하지만... 당신의 인생을 뒤바꿀 또 한 번의 기회. 예측할 수 없는 대단원의 결말이 기다린다!
억만장자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 받기 위한 조건으로 괴상한 임무들을 차례차례 수행해야하는 처지가 된 망나니 손자의 이야기.
치명적인 어깨 부상으로 인해 야구선수의 꿈을 접은 채 한 아이의 아빠로, 남편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살아온 짐 모리스. 젊은 날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해질 무렵이면 혼자서 투구연습을 하던 그에게 메이저리그 트라이 아웃이라는 운명적인 기회가 찾아온다. 마운드에 선 순간 그에게 쏟아진 것은 비웃음 뿐이었지만 시속 157km를 초과하는 광속구가 허공을 가르는 순간 모든 야유는 탄성으로 바뀌고 마는데...!
불행한 가정, 아버지와의 불화 때문에 포기한 농구선수의 꿈. 그런 토모야에겐 오늘은 그저 어제와 같은 무채색의 하루일뿐이었다. 그런데 개학 첫날 만난 한 낯선 여학생 때문에 토모야의 하루하루는 만남과 사건이 끊이지 않는 총천연색을 입게 된다. 몸은 약하지만 연극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나기사, 언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혼령이 되어 나타난 후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공부에 빠져든 코토미, 어렵게 지킨 자신의 가족을 위해 학생회장에 도전하는 토모요. 토모야는 이 친구들을 만나고 도우면서 자신의 발목을 잡던 불행과 외로움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세상과 섞이지 못하던 그는 친구들 덕분에 관계와 소통을 배워간다. 그리고 그렇게 세상에 무관심하던 자신을 이렇게 바꿔놓은 힘이 누군가를 아끼고 응원하며 배려하는 사랑의 힘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고집불통 개구쟁이 아홉살 맥스는 외롭다. 아빠는 떠났고, 누나는 놀아주지 않는데다 왠일인지 엄마는 늘 바쁘기만 하다. 어느 날 엄마의 새 남자친구 때문에 심통이 난 맥스는 한바탕 소동을 피우고 엄마에게 꾸중을 들은 뒤 집을 뛰쳐나간다. 작은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난 맥스. 바다를 가로질러 소년이 도착한 곳은 바로 ‘괴물들이 사는 나라’. 그곳에서 맥스는 신비롭고 이상하고 거대한 괴물들과 조우하는데, 그들은 오랜 시간 동안 자신들의 지도자가 되어줄 누군가를 기다려왔다. 결국 맥스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왕이 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맥스의 뜻대로 통치는 순탄치만은 않다.
수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편의점에 가면 산 물건과 지갑까지 놓고 나오기 일쑤다. 그 날도 어김없이 산 콜라와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선 순간 맞닥뜨린 남자. 그의 손엔 콜라가 들려있고, 콜라가 있어야 할 편의점 카운터는 비어있다. 덥수룩한 수염에 남루한 옷차림, 영락없는 부랑자다.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생각한 수진,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게다가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수진. 그를 찾아보지만 이미 그는 없다.
거대한 낫을 휘두르는 낯선 이의 출현. 낫에 베인 후 마음이 혼미해진 마유리가 실험실을 파괴한다. 뒤이어 피어난 버섯구름. 정령정을 초토화하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