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den: Heaven and Hell (1968)
Sweden... where the facts of life are stranger than fiction!
장르 : 역사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Luigi Scattini
시놉시스
Nine scenes about sexuality and morals in Sweden in the late sixties.
쿠바의 관타나모 기지에서 불법 총격 사건의 범인을 알려주겠다던 산티아고 사병이 다른 두 명의 해병에게 일명 코드 레드라는 금지된 특수 기합을 받다가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해군은 이 사건의 변호사로 능수능란하게 사건을 합의하는 것으로 유명한 캐피 중위(톰 크루즈)를 선임하지만 겔로웨이 소령(데미 무어)이 개입함에 따라 일은 복잡해진다. 조너선 중위(키퍼 서덜랜드)가 그 혹독한 기합을 명령했음을 알아낸 캐피와 겔로웨이 소령. 이들은 사건의 배후세력을 밝히기 위하여 기지 사령관 제셉 대령(잭 니콜슨)을 만나러 간다.
1923년 영국 리치몬드 교외의 어느 하루. 버지니아 울프(니콜 키드먼 분)는 오늘도 집필 중인 소설 과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그녀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 레나드의 보호를 받으며 언니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저녁 식사 시간을 앞둔 버지니아는 무작정 집을 뛰쳐나가 런던행 기차역으로 간다. 그러나 급하게 그녀를 쫓아온 남편과 팔짱을 끼고 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잠시동안이라도 벗어나고 싶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지 않은 채 기차표를 품 안에 고이 간직하고서... 1951년 미국 LA의 어느 하루.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에 빠져있는 로라(줄리안 무어 분). 둘째를 임신한 채 세살난 아들 리차드와 함께 남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오늘은 어제와 다를바 없이 평온하다. 오늘도 남편은 그녀를 깨우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생일날 아침을 손수 차린다. 아들 리차드와 함께 남편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던 로라는 갑자기 자신의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아들을 맡겨놓은 채 무작정 집을 나선다. 호텔방에 누워 자살을 생각하던 그녀. 그러나 다시 부랴부랴 남편과 아들이 기다리고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케이크를 만든다. 둘째를 낳은 후엔 자신의 인생을 찾아 떠나겠다고 다짐하면서. 2001년 미국 뉴욕의 어느 하루. ‘댈러웨이 부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출판 편집자인 클래리사(메릴 스트립 분). 그녀는 지금 옛애인인 리차드(에드 해리스 분)의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엄마 로라(줄리안 무어)에 대한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아온 리차드는 지금 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꽃도 사고 음식도 준비하고 파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클래리사는 리차드를 찾아가지만, 그는 그녀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클래리사가 보는 눈 앞에서 5층 창 밖으로 뛰어내리고 마는데.
조커와 로렌스, 카우보이 등은 베트남전에 참전하기 위해 입대한 신병들이다. 이들은 전투 베테랑인 하트만 상사의 교육하에 철두철미한 해병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훈련을 받는다. 뚱뚱하고 약간 지능이 모자라는 로렌스는 신병 교육대 최고의 고문관으로, 고된 훈련을 겪는 이들은 로렌스로 인해 자신들이 얼차려를 받게 되는 사실이 싫다. 언제부터인가 로렌스는 자신의 총과 대화를 나누고, 훈련생들은 그가 어딘지 모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8주간의 훈련이 끝나갈 무렵, 윗 침대에서 자고있어야 할 로렌스가 사라진 것을 알게된 조커는 화장실에서 그를 찾아내는데...
"우린 친구가 될 수 없겠네요." 대학 졸업 후 뉴욕행을 함께 하게 된 해리와 샐리.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명제로 두 사람은 설전을 벌이고,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 서로를 별종이라 생각한다.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짧은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헤어진다. "너랑 연애 안 하길 천만다행이야." 몇 년 뒤, 우연히 서점에서 재회한 두 사람. 샐리는 연인과 이별했고 해리는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 받았다. 두 사람은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비로소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조금만 더 안아줘." 어느 날 샐리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뒤늦은 이별의 아픔에 슬퍼한다. 해리는 그런 그녀를 말없이 안아주고 위로의 키스는 뜻밖의 하룻밤으로 이어지는데… 다음 날 아침, 우린 친구일까, 연인일까?
멕시코와 미국의 접경 지역 부근, 텍사스주의 어느 황량한 마을에 탈진한 듯 보이는 한 남자가 걸어온다. 그의 이름은 트래비스. 의식을 잃은 트래비스의 소지품에서 월트란 이름을 발견한 의사는 연락을 취하게 되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살던 동생 월트가 형인 트래비스를 데리러 온다. 4년 만에 소식을 접한 월트는 병원에서 말 없이 사라진 형을 바로 찾아내지만, 형은 계속 침묵으로만 일관한다. 그동안 형의 아들인 헌터를 맡아 기르던 월터와 그의 아내 앤은 헌터가 트래비스를 아버지로 인정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른 정에 얽매여 헌터를 잃게 되진 않을까 우려한다. 월트는 형이 텍사스에서 헌터의 엄마, 제인과 살다가 왜 갑자기 헤어지게 됐는지 털어놓지 않자 답답해하고, 트래비스는 앤으로부터 제인이 헌터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송금해오는데, 휴스턴의 한 은행을 이용하고 있다는 애기를 듣고 직접 찾아보기로 결심하는데..
제임스 본드는 해변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한 여인을 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본드가 사랑에 빠진 여인은 유렵 최고 범죄조직의 두목 드라크의 딸 트레이시였고, 본드는 장인이 될 드라크의 도움으로 스위스에서 브로샹 알레르기 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세계 알레르기 체질 미녀를 모아 연구하고 있다는 블로펠드를 잡기 위해 위장 잠입한다. 가문학자로 위장하여 연구소에 들어간 본드는 브로펠드가 오메가 바이러스라는 세균을 세뇌된 미녀들의 화장품을 통해 세계에 퍼뜨리려는 계획을 알아내는데...
1950년, 44세의 푸이는 소련군의 감시 아래 중국인 800명과 함께 조국으로 돌아가는 동안 자기 비판의 생애를 기록하며 황제였던 과거를 회상한다. 1906년 자식이 없는 광서제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 4살의 푸이는 즉위 3년째에 발발한 신해 혁명으로 궁중 생활의 마지막을 맞는다. 자금성에서 연금 생활을 하며 결혼을 하고 시대 상황을 깨달은 푸이는 영국인 가정교사의 영향으로 유학의 꿈을 가진다. 그러나 1924년의 군사 쿠데타로 일본으로 도피한 푸이는 유학의 꿈을 상실한 채 일본 특무기간원의 감언에 넘어가 만주국의 집정이 되고 2년 후에는 황제로 등극하게 되는데...
자신이 돌보던 환자가 사망하자 실의에 빠진 심장 전문의사인 매기(Maggie: 맥 라이언 분). 절망과 눈물, 슬픔의 힘겨움에 지칠때 검은 옷을 즐겨 입는 세스(Seth: 니콜라스 케이지 분)라는 남자가 다가와 그녀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한다. 그러나 따스한 눈매의 이 인상 좋은 남자는 인간이 아닌 천사. 세스는 자신의 존재가 매기의 눈에는 보인다는 사실에 깊이 감동받는다. 그리고 점점 매기에게 빠져드는 세스. 순간 세스가 자신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는 매기. 두 사람은 천사와 인간 사이의 넘을 수 없는 장벽을 실감하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동료 의사 조던의 청혼으로 갈등하던 메기는 세스를 찾아가 이별을 고하고, 세스는 인간이 되어 매기를 만나기 위해 '추락'을 결심한다. 인간이 된 세스는 고생 끝에 매기를 찾아 재회한다. 행복도 잠시, 매기가 안타깝게 교통 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미니스커트 사이로 살짝 드러나는 문신(담쟁이 넝쿨이 엉켜있는 십자가 모양)만큼이나 신비로운 여자 아이비(Ivy: 드류 베리모어 분)
쿠퍼(Sylvie Cooper: 사라 길버트 분)는 캠퍼스에서 만난 자유분방하고 아름다운 아이비에 끌려 급속도로 친한 사이가 된다. 아이비는 지방 TV방송국인 KTVM의 방송 내용에 불만을 품고 거기에 대한 보복으로 협박전화를 걸지만 그 방송의 앵커맨이 쿠퍼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고 묘한 충동에 사로잡힌다. 쿠퍼의 집에 머물게 된 아이비는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가족들의 신뢰를 얻게 된다. 그녀는 병약한 아내로 인해 오랫동안 잠들었던 쿠퍼의 아버지 다릴(Darryl Cooper: 톰 스커릿 분)의 본능을 자극한다.
아이비를 비롯해 부모마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자 쿠퍼는 무서운 사실을 깨닫는데. 놀랍게도 그녀는 점점 가족구성원에서 밀려나고 있었던 것이다. 병이 악화됨을 느낀 쿠퍼의 어머니 조지(Georgie Cooper: 셔릴 래드 분)는 발코니로 나와 자살을 결심한다. 이 때 부드러운 손이 그녀의 등을 어루만진다. 아이비였다. 그녀는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녀를 발코니 아래로 밀어버리는데...
존 크루거(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국가 기밀의 중요한 단서를 알고 있는 증인이 위험에 처할 경우 증인의 목숨을 구하고 그의 모든 과거 기록을 '지워버리는(이레이저)' 연방 경찰 증인 보호 프로그램 전문가이다. 한편 무기 제조업체의 중역인 리 컬른(바네사 윌리엄스)은 무기 제조업체가 정부 고위층과 짜고 국제 테러 조직에 신무기를 팔아 넘긴다는 정보를 입수해 FBI에 알린다. 위기에 처한 그녀는 자신의 존재 기록을 지우기 위해 크루거에게 도움을 청한다.
인류학 박사 학위를 준비중인 젊은 인텔리 여성 글로리아(Gloria: 로레인 델 셀레 분)는 자신의 조수인 남동생 루디(Rudy: 브라이언 레드포드 분)와 그의 여자 친구 팻(Pat: 조라 케로바 분)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떠난다. 카니발리즘(식인 풍습)을 결코 인정하지 않는 글로리아는 이번 기회에 논문을 위한 확실한 경험을 위해 여행을 준비한다. 그들을 맞은 아마존 정글은 약육강식의 원시적 생태가 철저하게 지켜지며, 동물을 날로 잡아먹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밀림이었다. 정글을 헤매던 글로리아 일행은 뜻밖의 문명인들을 만난다. 마이크(Mike: 지오반니 롬바르도 라디스 분)와 조(Joe: 베난티노 베난티니 분), 그들은 밀림 원주민들의 식인 행위에 간신히 도망쳐 나왔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함께 기거하던 어느 날, 글로리아와 루디는 원주민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마이크를 보게 된다. 그의 지나친 행동에 의아심을 품던 글로리아와 루디는 일행인 조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줄리안(줄리아 로버츠)과 마이클(더못 멀로니)은 과거 대학 시절 연인이었으나 이제는 9년 간이나 우정을 지켜온 친구 사이이다. 그들은 28살이 될 때까지 서로 짝을 찾지 못할 경우 결혼하기로 했다. 줄리안이 28살이 되는 해 갑자기 마이클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린다. 그의 결혼 소식을 듣고서야 마이클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은 줄리안은 마이클의 결혼식을 망치러 간다. 그러나 예상 외로 마이클의 약혼녀인 키미(카메론 디아즈)는 귀엽고 사랑..
빠른자만이 살아남는다. 모터 사이글의 전설 Manuel Galloway의 이야기로 프레스코 대회에서 챔피언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춘다.
지금은 황폐하지만 한때 막강했던 소비에트 제국의 시골. 16살의 릴리아는 새 남자를 만나 미국으로 간 어머니를 기다리지만 곧 자신이 버려졌음을 깨닫게 된다. 그녀는 돈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전기와 난방이 들어오지 않는 낡은 건물로 이사하고 유일한 친구인 11살짜리 소년 볼로디아와 남매처럼 함께 지내며 더 편한 삶을 꿈꾸곤 한다. 한편, 릴리아는 안드레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안드레이는 자신과 함께 스웨덴으로 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고 한다. 볼로디아는 그런 그들을 질투하고 미심쩍어 하지만 릴리아는 스웨덴으로 떠나는데, 그녀는 결코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불행을 깨닫지 못한다.
몇년 후의 미래. V8 엔진이 달린 경찰 특수차량을 훔쳐 도주하는 폭주족 나이트라이더를 추격하는 경찰 대원 맥스는 맹추격 끝에 그를 잡지만, 나이트라이더는 사고로 사망해버리고 만다. 그가 속한 갱단의 두목 토커터는 경찰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맥스는 일에 치이느라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점에 미안해하고 있었다. 그는 부상에서 회복한 동료 구스와 순찰에 나선다. 한 편 토커터와 갱단은 나이트라이더의 시신이 운반된 기차역에서 난동을 부리고, 한 발 늦게 도착한 맥스 일행은 그의 죄를 입증하지 못해 풀어주고 만다.
얼마 후 구스는 토커터 일당에게 습격당해 목숨만 겨우 붙은 신세가 되고, 맥스는 이에 회의감이 들어 사표를 제출하나, 피피 과장은 사표를 반려하고, 맥스에게 여행을 다녀 오라며, 특별 휴가를 준다. 그러나 이를 전해들은 토커터가 맥스와 가족들을 추격하는데...
해킹광 ‘조쉬’의 자살 후, 죽은 ‘조쉬’의 메시지를 받은 친구들은 저주의 바이러스에 영혼을 뺏겨 죽는다. ‘매티’는 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통신장비를 모두 차단하려 하는데…
일도 사랑도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26살의 청년 닉 라슨(에릭 라이블리). 여자친구 줄리 밀러(에리카 듀런스)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도중에 닉은 직장 상사의 전화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일으켜 줄리와 친구들을 죽게 만들고 자신만 혼자 살아남게 된다. 사고 발생 1년 후, 아직도 자책감과 절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며 살아가던 닉은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자리에서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으로 쓰러진다. 집으로 돌아온 닉은 예전 여행 때 찍은 사진을 보다가 또 다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1년 전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았던 그 곳, 바로 그 끔찍한 사고 직전의 순간! 그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상황을 돌려놓으려 하지만... 당신의 인생을 뒤바꿀 또 한 번의 기회. 예측할 수 없는 대단원의 결말이 기다린다!
새로 잡은 직장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로 향하던 신혼부부 벤과 제인. 함께 차를 몰고 어두운 숲길을 달리던 도중 한 소녀를 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소녀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다. 혼란한 와중에 도쿄에 도착해 새로운 삶을 살던 어느 날, 벤이 찍은 사진에 이상한 흰 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제인은 그 점들이 그날 자신들이 치었던 소녀의 원혼이 복수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
작은 철강소에 다니는 ‘마이클’, ‘닉’, ‘스티븐’. 베트남전에 자원한 세 사람은 참전한 지 얼마 안 되어 포로로 붙잡힌다. 비인간적인 행위가 난무하는 전쟁터,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인 포로들을 상대로 목숨을 건 러시안 룰렛 게임이 시작되고 죽음의 위협에 놓인 세 사람은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데…
사춘기인 게리와 와이어트는 여학생들에게 좀처럼 인기가 없다. 어느 날 그들은 프랑켄슈타인의 영화를 보고 자극을 받아, 컴퓨터 공학을 이용하여 이상형의 여자를 만들어 내고 라자라는 이름을 붙힌다. 그리고 자신의 창조물과 함께 성인들의 세계에 뛰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