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What a Feminist Sounds Like (2012)
Losing one voice, finding another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2분
연출 : Kim Nelson, Audra MacIntyre
시놉시스
This is What a Feminist Sounds Like is the story of 80 year old social activist Pat Noonan and it is a guided tour of the burgeoning of woman's rights and gender equality in North America during the twentieth century, set in the small automotive town of Windsor, Ontario.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영원한 9번. 프랑스에서 날아와 18년 동안 팀을 네 번 NBA 우승으로 이끈 특급 포인트가드. 2019년 코트를 떠난 또 한 명의 올타임 레전드 토니 파커의 모든 것을 이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Tina Turner overcame impossible odds to become one of the first female African American artists to reach a mainstream international audience. Her road to superstardom is an undeniable story of triumph over adversity. It’s the ultimate story of survival – and an inspirational story of our times.
1991년, 왕실 가족이 샌드링엄 별장에 모여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이뤄지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감정 변화에 집중한다. 스펜서는 직접 운전을 하다가 뒤늦게 별장에 도착한다. 모두가 그의 지각을 마뜩잖게 생각하고, 그 순간부터 통제는 시작된다. 다이애나는 3일 동안 의심과 결심 사이를 오가며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무엇 하나 쉽지 않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최고의 축구 선수 로베르토 바조. 쉽지 않았던 데뷔부터 은퇴까지, 22년이라는 기록적인 선수 생활 동안 그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좌절과 영광의 순간들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70년대 콜롬비아 메델린의 저명한 의사이자 인권 운동가였던 헥토르 아바드 고메즈의 삶을 아들의 시선으로 그린 영화. 그는 자신의 자녀 뿐 아니라 소외계층의 아이들까지 걱정하며, 사랑과 관용을 베푼다. 예상치 못한 딸의 죽음으로 슬픔과 분노에 이끌린 그는 사회와 정치의 변화를 위해 온 힘을 쏟지만 비극적 죽음을 맞이한다.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미국프로미식축구(NFL/ National Football League) 전설의 쿼터백이 된 ‘커터워너’의 실화를 다룬 영화. 무명으로 시작해 시즌 MVP 그리고 수퍼볼 챔피언을 차지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NFL 선수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어떠한 역경을 겪어도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 준 ‘커터 워너’. 게다가 현역 활동 중에도 아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는 등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박에 없는 모든 요소를 갖췄던, 짧은 선수 생활이지만 큰 임팩트를 보여준 그의 이야기.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생명이 사라지고 있다.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자연 다큐멘터리의 거장이 전하는 위대한 조언. 다큐멘터리에서 그는 과거를 돌아본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자신이 목격했던 가장 파괴적인 순간들을. 이 다큐멘터리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마주한 커다란 위기를 다룬다.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잃었나. 지구의 파멸을 언제까지 지켜볼 것인가. 그는 호소한다. 지구의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막아야 한다. 그리고 길을 제시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고.
할리우드는 진정 어떤 곳이었을까. 신랄한 사회 비평가이자 알코올에 중독된 시나리오 작가 허먼 J. 맹키위츠. 그는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 시나리오를 마치고자 모든 것을 쏟고 있다. 그런 그의 시선으로 1930년대 할리우드를 새롭게 조명한다.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의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벤자민 카슨 박사의 이야기. 벤자민 카슨의 어머니는 벤자민이 8살 때 이혼을 한다. 그녀는 벤자민과 커티스 두 아들을 둔 싱글 맘으로 글을 못 읽을 정도로 배움이 짧았지만 청소부 일과 베이비시터를 하면서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운다. 항상 낙제 점수를 받아오던 아들 벤자민에게 항상 “넌 남들 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단지 넌 더 잘 할뿐이다” 라는 믿음을 주었고 6학년이 되면서 벤자민의 성적도 오르기 시작한다. 결국 벤자민은 예일대 의대에 진학하게 되고, 존스 홉킨스 병원에서 이름을 날리는 세계적인 소아외과 의사가 된다. 마침내 벤자민 카슨은 70명의 의료진과 함께 두개골이 붙은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역사적인 수술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고의 의사’라는 찬사와 함께 ‘신의 손(Gifted Hands)’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1930년대 흑백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시대, 내슈빌의 밴더빌트 대학 연구소에서 청소 등 잡일을 하던 흑인 청년 비비안 토마스는 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탁월한 손재주와 의사를 꿈꾸는 열정으로 저명한 백인 외과의사인 블레이락 박사의 조교가 된다. 그 후, 박사를 따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으로 옮겨간 비비안은 블레이락의 주요 의학 연구와 수술에 점점 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간다. 유색인종은 뒷문으로 출입하고 화장실도 백인과 따로 써야했던 시대, 이 백인 의사와 흑인 조교는 끊임없이 언쟁하고 갈등하면서도 평생 떨어질 수 없는 동반자가 되고, 극심한 논란 속에 치사율 백퍼센트였던 청색증 아기 환자의 심장을 세계 최초로 수술해 성공하면서, 마침내 신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심장 수술의 길을 연다. 존스 홉킨스 대학은 일평생 외과 의사들의 스승이었던 비비안 토마스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그의 초상화는 블레이락 박사의 초상화와 함께 나란히 걸린다.
시간보다 오래된 어둠의 존재가 나타나 경이로운 녹색의 시대를 파괴하기 위해 공격을 시작한다. 그러나 프라이를 제외한 플래닛 익스프레스 승무원들은 각자 나름의 문제점들을 안고 있어 그런 공격에 대응할 처지가 못된다. 프라이만이 이 거대하고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해 우주를 구할 유일한 희망이다.
1917년 러시아혁명을 배경으로 미국의 급진적 공산주의자이며 저널리스트인 존 리드(웨렌 비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존은 작가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브리안(다이안 키튼)과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공산주의자의 실체를 알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이후 브리안도 불륜관계를 청산하고 존을 찾아 러시아로 가는데...
바라바는 예수 대신 석방되어 도적질과 폭력으로 가득했던 예전의 삶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가 총애하던 창녀 라헬은 기독교도가 되었다 돌에 맞아 죽는다. 사람을 죽이고 도둑질을 일삼는 삶을 계속하던 바라바는 다시 체포되어 평생 동안 광산 노역을 선고받는다. 바라바는 광산에서 기독교도인 사하크를 만나고, 바라바를 알아본 사하크는 그를 공격하려 들지만 둘은 얼마 안 가 친구가 된다. 바라바는 광산에서 20년을 일하며 죽음을 선고받았던 때의 고통과 예수의 희생에 대한 기억으로 고통받는다. 바라바와 사하크는 광산의 매몰에서 살아남아 로마 콜로세움으로 가게 된다. 둘은 그곳에서 검투사로 훈련을 받지만 사하크는 죽음을 당하고, 바라바는 사하크의 복수를 감행한다. 기독교도인 사하크의 시신을 기독교 모임으로 옮겨간 바라바는 섣부른 신앙을 내보였다가 그곳에서도 배척받는다. 신의 말씀을 잘못 이해한 바라바는 로마의 대화재에 가담하지만, 결국은 순교자가 된다.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생물학적 진화에 대한 신념을 '종의 기원에 대하여'란 책으로 출판하기까지의 고뇌와 갈등을 다룬 작품
로마의 침략으로 압제에 시달리던 유다인들의 유일한 희망은 성서의 예언대로 하나님이 구세주를 보내리라는 것이었다. 구세주가 나타나면 로마를 몰아내고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줄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다. 예수(제프리 헌터 분)가 가는 곳마다 병자를 고쳐주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일으키자,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이 보낸 구세주라고 믿고 따른다. 그러나 그는 평화와 사랑과 화해에 대해서만 말할 뿐, 로마인들을 친다거나 하는 폭력과는 전혀 동떨어진 사람이다. 그가 세우려는 왕국은 세속의 왕국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왕국이라고 말한다. 바라바를 지도자로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을 꿈꾸는 혁명당원들은 지하 동굴에서 무기를 만들며 기회를 노린다. 그들 중 하나인 유다는 바라바에게 예수와 손잡을 것을 제의한다. 그러나 바라바는 예수와 같이 일할 수 없음을 안다. 그리고 폭동을 일으키나 실패하고 체포되어 옥에 갇힌다. 한편 백성의 원로들과 바리세인파는 예수가 자신들을 위선자라고 책하는 등, 그들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민중의 인기를 모으는 것을 시기하여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를 모의한다. 마침 유다에 로마에서 새로 파견된 본티오 빌라도 총독은 신이나 기적같은 것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 예수의 설교를 들으러 많은 군중이 모이는 것을 보고 혹시라도 로마의 지배에 저항하는 폭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다. 그와 같은 상황 속에서, 예수의 체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유다. 그는 예수가 손끝 하나로도 천상 군대를 불러 로마군을 몰아낼 수 있을 기적의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믿고,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면 틀림없이 그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한 나머지 그를 바라바와 한 통속이라고 모함해 고발한다. 예수는 곧 체포되어 십자가형에 처해지지만, 그의 왕국은 세속의 왕국이 아니었으므로 끝내 무력하다. 그러나 그는 사흘 뒤에 부활해서 제자들에게 양들을 잘 보살피라고 부탁한다.
왕의 운명을 타고 난 아이를 찾아 나선 세 명의 목자들이 동방으로부터 이스라엘로 온다. 별의 인도를 따라 이스라엘까지 온 그들은 헤롯왕에게 미래의 지도자를 찾아왔다고 말한다. 수 백년 전 이사야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자가 이스라엘을 지배할 것이라”고 예언했었다. 긴 여정 끝에 그들이 머문 곳은 베들레헴. 허름한 마구간에서 동정녀 마리아와 목수 요셉의 아들 예수가 태어난다. 그들은 구세주의 탄생을 찬양하고, 계속 그들을 미행해 왔던 헤롯왕의 부하는 왕에게 이 사실을 고한다. 예수 탄생 후 그 일가는 헤롯왕의 박해를 피하여 이집트로 떠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헤롯은 자신의 권세를 위해 베들레헴의 모든 어린아이들을 죽이도록 명령한다. 세월이 흐르고, 요단강에서 세례자 요한을 만난 예수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 40주야의 단식기도를 하면서 악마로부터 시험을 받는다.
타타르 제국의 침략을 받은 15세기 러시아의 수도사 안드레이, 다닐, 키릴은 일을 찾아 수도원을 떠나는데, 떠돌아다니던 그들은 전쟁과 약탈, 강간과 살인 등 참혹한 현실과 만난다. 그들은 마침내 성상화의 대가 테오판을 만나게 되고, 테오판은 우직한 안드레이를 제자로 선택한다. 그러나 안드레이는 수도원 밖의 현실, 용서와 구원에 대한 내적 갈등으로 더 이상 벽화를 그릴 수가 없다. 격정의 15세기 미술계의 아이콘이었던 안드레이 루블로프의 삶을 그린 영화.
‘삼위일체’로 유명한 15세기의 성상화가 안드레이 루블료프의 인생과 고뇌를 그린 타르코프스키의 두 번째 장편으로, 9개의 에피소드가 연결된 프레스코 구조를 지닌다. 역사의 기록에만 몰두하며 순수 예술가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정치와 시류의 흐름을 쫓아 갈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는 종교화가의 안드레이 루블로프의 고뇌를 통해 예술의 본질 탐구와 동시에 당시의 사회상을 꼬집은 수작으로, 침략 전쟁, 기아, 질병에 고통받는 러시아 민중의 삶을 배경으로 '예술이란 무엇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묻고 있는 이 영화는 안드레이 타르콥스키의 작품 중 가장 '역사'에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여러 개의 에피소드들이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프레스코'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마치 거대한 프레스코 벽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느낌을 준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는 의 감독 콘찰로프스키와 사석에서 대화하던 중에 신비의 베일에 싸여있던 15세기의 성상 화가 루블레프에 매력을 느껴 영화화할 것을 결심했다고 전한다. 공개 당시 당국의 정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상영이 금지되기도 했다.
매 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제 2차 세계대전. 절대 해독이 불가능한 암호 에니그마로 인해 연합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결국 각 분야의 수재들을 모아 기밀 프로젝트 암호 해독팀을 가동한다.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은 암호 해독을 위한 특별한 기계를 발명하지만 24시간 마다 바뀌는 완벽한 암호 체계 때문에 번번히 좌절하고 마는데... 과연, 앨런 튜링과 암호 해독팀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승리를 끌어낼 수 있을까…?
아일랜드계 이탈리아인 헨리 힐와 토미는 13살에 마피아에 입문해 지미와 함께 트럭이나 공항 화물을 훔치는 일을 한다. 결혼 후에도 마피아 생활을 계속하는 헨리는 이제 조직에서도 안정된 위치와 경제적 여유를 갖는다. 어느 날 헨리와 지미는 공항터미널 사건을 모의해 현금 6백만 달러라는 엄청한 돈을 훔친다.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혈안이 된 지미는 모의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죽이고, 토미는 마피아 조직에 가담했다가 살해당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헨리마저 마약거래로 경찰서에 잡혀 들어가는데...
영국에 유학해 변호사 자격을 딴 간디(벤 킹슬리)는 1893년 남아프리카에 가 소송사건을 맡는다. 간디는 그 곳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대우를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그는 남아프리카의 인도 거류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1915년, 간디는 인도로 돌아와 인도독립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그는 비폭력운동을 주도하면서 수차례 투옥되기도 한다. 인도는 마침내 1947년 8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룬다. 그러나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종교적 대립으로 인해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나뉘어 독립을 하게 된다. 이후에도 종교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간디는 1948년 1월 과격파 힌두교도가 쏜 총탄에 암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