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our-Footed Hero (1912)
장르 : 서부
상영시간 : 22분
연출 : Charles Bartlett
시놉시스
Jack, Alice and Dandy are a well assorted trio. Jack is handsome, Alice sweet and Dandy is the best horse and friend a man ever had. Dandy takes the honors and a blue ribbon at the rodeo. Old Bill, the foreman, retires and Jack is given his position. Everyone is satisfied but Pedro, who treasures a grudge against the handsome Jack. His dislike turns into hate when Jack chastises the Mexican for ill-treating a horse. He seeks out the Indians and incites them to help him steal some of the Bar "B" horses.
1890년대 미국 서부.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갱단을 이끌고 은행만 전문적으로 터는 은행 강도들로,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최대한으로 피하는 양심적인 강도들이다. 보스인 부치는 머리 회전이 빠르고 인심은 좋지만 총솜씨는 별로 없고 반면, 선댄스는 부치와는 정반대로 구변은 별로 없지만 총솜씨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돈이 생기면 써버리고 없으면 은행을 터는 그들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매우 낙천적이며 낭만적이기도 하다. 그러다 모처럼 몇차례 열차를 턴 것이 화근이 되어 추적을 받게 된 부치와 선댄스, 선댄스의 애인 에타는 하는 수 없이 볼리비아로 간다. 하지만 볼리비아는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가난한 나라로 영어가 통하지 않아 부치와 선댄스는 에타에게서 스페인어를 배운다. 볼리비아에서도 털고 도망치고를 반복하는 은행 털이가 순조롭게 이어지는데..
1913년 멕시코. 범죄를 일삼는 8명의 악당들은 그들을 추적하는 인간 사냥꾼들에게 포위된다. 무고한 사람들까지 죽음을 당할 정도의 격렬한 총격전 끝에 악당 5명은 끝내 추격의 올가미를 빠져 나간다. 리더인 파이크 비숍, 충성스런 더치, 불만투성이의 소치 형제와 이들의 앙숙인 멕시코 출신의 앤젤. 여기에 왕년에 총잡이로 이름을 떨치던 시키즈까지 가세해 여섯명이 된 일행은 추격자들의 끈질긴 추격을 역시 끈질기게 피해간다. 이들 일행에게 악당 두목 아파치는 무기를 수송하는 기차를 털라고 사주를 한다. 와일드 번치 일당이 감행한 이 작전은 성공을 거두지만 아파치는 앤젤을 인질로 잡는다. 무기를 인도하는 과정에서 앤젤이 무기를 빼돌렸다는 것이다. 파이크를 비롯한 나머지 와일드 번치 일당은 동료 앤젤을 구하기 위해 결과가 뻔한 싸움을 감행한다.
존 던버(케빈 코스트너)는 연합군의 리더로 시민 전쟁에서 승리한 영웅이다. 그는 미국 개척지에서 근무하길 원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어느 날 막사 근처를 맴도는 늑대 한 마리를 발견한 그는 드디어 늑대와 친해져 모닥불 아래서 함께 춤을 출 수 있을 정도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인디언 종족을 만나게 되는데, 거기서 추장의 딸인 주먹쥐고 일어서와 사랑에 빠진다. 인디언 땅을 계속해서 점령하려는 연합군에 맞서 싸우면서 존 던버는 인디언 종족과 더욱 친해지고,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파괴를 일삼는 연합군에 맞선다.
감옥을 탈출해 나온 산적 두목이자 은행강도인 현상범 인디오는 부하들과 함께 살인과 강탈을 일삼고 다닌다. 회중시계와 뮤직박스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그는 누군가를 죽일 때마다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 버릇이 있다. 그를 잡기 위해 두 명의 사나이가 서부의 작은 도시에 등장한다. 한 명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차갑고 냉정한 총잡이인 '이름없는 자'로 현상금을 목적으로 이 곳에 왔으며, 또 한 명은 육군대장인 몰티머인데, 그는 인디오에게 청산해야할 빚이 있어 그것을 완수하기위해 그를 찾아온다. 이 범죄자는 그의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이 있었다. 인디오가 돈을 얻기위해 엘파소의 은행을 털 것이라는 직감을 갖고 이 두 명의 총잡이는 그곳으로 돌린다. 이들은 서로를 믿지 않았으나 보다 효과적으로 인디오를 잡기위해 '이름 없는 자'가 악당과 한 패가 된 것처럼 가장해 그들의 비밀 소굴로 쳐들어가 인디오를 사로잡기로 하는 기막힌 음모를 꾸미는데...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지대에 있는 가난한 마을에 매년 칼베라(Calvera: 엘리 월라치 분)란 도적떼가 나타나 수확한 양식을 빼앗아 가자 마침내 마을 사람들은 도적떼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총잡이를 구하러 도시로 온다. 대가도 너무 싸고 싸움에 승산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들을 딱하게 여긴 크리스(Chris Adams: 율 브리너 분)라는 총잡이가 다섯 명의 일류 총잡이들을 설득한다. 드디어 여섯 명의 총잡이가 마을로 향해가고 있는데 젊은 청년 치코가 그들을 쫓아오며 자신도 끼워달라고 떼를 쓴다. 결국 그의 끈질김에 감탄하여 그들은 치코를 끼워주기로 한다. 마을에 도착한 7인의 총잡이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총 쏘는 법을 훈련시키고 함정을 만들며 칼베라와 싸울 준비 태세를 갖춘다. 처음엔 총잡이들이 무서워 피하기만 하던 마을 사람들도 그들을 믿고 따르게 된다. 드디어 칼베라 일당이 후퇴를 한다. 그러나 칼베라가 완전히 도망간 게 아니고 끝까지 싸울 계획임을 알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항복하자는 패와 끝까지 싸우자는 패로 나뉜다. 결국 항복을 주장하던 마을 사람 하나가 칼베라를 마을에 몰래 끌어들여 7인의 총잡이들을 잡게 한다. 목숨만 구한 채 마을에서 쫓겨난 그들은 죽을 걸 알면서도 마을로 되돌아가 싸우기로 한다.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마을 사람들도 두려움을 떨치고 합세하여 칼베라 일당을 모조리 죽인다. 그러나 7인의 총잡이 중 셋만이 살아남는다. 그 중 치코는 사랑하는 마을 처녀 옆에 남기로 하고 두 명만이 마을을 떠나 다시 황야로 향한다.
1885년, 네바다의 어느 작은 마을에 들어선 길과 아트는 술집에 들어가는데, 어쩐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가축 도둑들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마을 사람들은 낯선 사내들인 길과 아트를 경계한다. 때마침, 목장주 킨케이드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보안관이 없는 사이 무장대를 조직하는 건 불법이라는 판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분노에 찬 마을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살인자들을 잡으러 나선다. 길과 아트 역시 의심받지 않기 위해 무장대에 합류한다. 발간 당시 ‘올해의 소설’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인간이 정의를 무시한 채 폭력을 선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냉정한 실험정신이 돋보인다는 평을 얻은 월터 반 틸버그 클락의 동명소설을 각색했다. 서부극 장르에서도 묵직한 주제를 다룰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톤토를 떠나 로즈버그로 향하는 역마차 안에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타고 있다. 마을에서 쫓겨난 매춘부 달라스와 남편을 만나러 여행길에 오른 부인, 면허를 박탁당한 개똥철학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의사, 언변 좋은 사기 도박꾼 햇필드, 사기꾼 은행가, 위스키 장사꾼, 보안관 등등.... 그리고 여기에 아버지와 형을 죽인 원수를 찾고 있는 탈옥수 링고 키드가 합류한다. 보안관은 감옥에서 탈출한 링고 키드를 주의 깊게 관찰하지만 진짜 위험은 링고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된다. 제로니모를 위시한 아파치 무리가 역마차를 공격한 것이다. 역마차가 아파치들의 공격을 받는 동안 범법자 링고는 자신을 버린 사회를 위해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다.
미국의 멜로즈라는 지방에 첨단의 과학적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는 이색 휴양지가 문을 연다. 개척시대의 서부, 중세의 성, 로마의 유원지가 그대로 재현이 된 그곳은 곧 대중적인 휴양지로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틀에 박힌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있던 사람들이 멜로즈로 찾아와 휴가를 만끽하고, 변호사인 마틴과 블레인도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웨스트 월드에 도착하게 된다. 처음에는 컴퓨터로 조작되는 인간들과의 신나는 총격전과 수많은 미녀들과의 색다른 즐거움 빠져 있었으나 시일이 지나자 이상한 현상들을 발견하게 된다. 어떤 힘에 통제를 받는 인조인간들이 반란을 일으킨것이다.
매튜 콜더는 잃어버렸던 9살난 어린 아들을 찾아 서부의 한 작은 마을로 찾아온다. 그곳은 금광을 찾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매튜는 술집에서 술 심부름을 하고 있는 아들, 마크를 찾아 함께 산으로 가 농사를 짓고 살기로 한다. 한편, 이 마을 선술집에서 노래를 하며 살아가던 케이는 자신의 애인이자 도박꾼인 해리 웨스턴이 도박판에서 금광 소유권을 따내자 소유권 등록을 하기 위해 함께 '카운슬시'로 떠난다. 그러나 케이와 웨스턴은 급류에 휩싸이게 되고 이 광경을 본 매튜가 두 사람을 구해준다.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웨스턴은 매튜에게 말과 총을 빌려줄 것을 요구하지만 매튜는 인디언이 언제 공격해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빌려줄 수 없다고 거절한다. 결국 웨스턴은 무력으로 매튜를 때려눕히고 총과 말을 빼앗은 뒤 혼자 카운슬시로 떠난다. 매튜는 곧 의식을 회복하지만 매튜에게 무기가 없는 걸 눈치챈 인디언들이 땅과 농토를 빼앗기 위해 이들을 공격해 온다. 위기에 처한 매튜와 그의 아들 마크, 그리고 케이는 하는 수없이 뗏목을 타고 웨스턴을 찾아 카운슬시로 떠난다. '돌아오지 않는 강'이란 별명이 붙어있을 만큼 물살이 거세고 위험한 강을 따라 세 사람의 여행이 시작되고. 매튜와 케이는 아옹다옹 싸움을 하는 가운데 어느덧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마침내 카운슬시에 도착한 세 사람. 케이는 웨스턴을 만나 매튜에게 사과할 것을 부탁하지만 웨스턴은 매튜에게 총을 겨누며 위협한다. 한편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마크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웨스턴을 총으로 쏴 죽인다.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은 매튜라는 사실을 깨달은 케이.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 강'이란 노래를 부르며 자신을 떠난 매튜를 그리워하고 있을 때, 매튜가 살롱으로 그녀를 찾아온다. 매튜와 마크, 그리고 케이 세 사람은 새 삶을 찾아 떠난다.
귀족 집안의 우아한 미녀 사라(셀마 헤이엑)와 선머슴 같은 마리아(페넬로페 크루즈). 서로 비슷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둘은 무자비한 악당에 맞서 은행을 털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손을 잡는다. 한참 모자라는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목숨을 건 험난한 특별 훈련(?)까지 받고, 본격적인 은행털이에 나선 매력적인 그녀들. 보통 강도들과는 사뭇 다른 귀엽고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하고서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둘은 단순한 파트너가 아닌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가 되어간다. 연이은 은행강도에 그녀들은 현상수배 되고, 급기야 그녀들을 체포하기 위한 특별수사관까지 투입되는데… 그녀들의 은행털이는 계속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방대한 땅을 소유하고 있는 빅 베네딕트는 종마를 구입하기 위해 버지니아주에 있는 린튼가를 찾아오는데 이곳에서 린튼씨의 딸인 레슬리를 만나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눈다. 그들은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느낀다. 이후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져 사랑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양가의 허락을 얻어 신혼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결혼 후 레슬리는 빅을 따라 긴 열차 여행 끝에 광할한 텍사스에 도착한다. 자동차로 며칠을 돌 정도로 광대한 대지를 갖고 있는 빅의 농장을 보고 레슬리는 입을 다물줄 몰랐다. 레슬리는 목장 생활을 익히기 위해 여기저기를 살피고 다니는데 그러던 중 빅의 조수격인 제트 링크가 접근해 그녀에게 말을 걸고 친절하게 이곳저곳을 안내한다. 레슬리가 들어온 뒤 점차 자신의 권위가 흔들리는 것에 불쾌해 하던 빅의 누이가 사나운 말을 타고 나갔다가 낙마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누이는 유언으로 가깝게 지내던 제트 링크에게 얼마간의 땅을 상속으로 남긴다. 이에 제트는 불모의 땅 대신 현금을 주겠다는 빅의 제의를 거절하고 그 땅에 작으나마 자기 소유의 목장을 건설한다. 그 뒤 세월이 흘러 제트의 땅에서 석유가 쏟아져 나오자 그는 막대한 재벌로 성장한다. 그는 자신의 부가 쌓이며 쌓일수록 레슬리에 대한 열정이 솟구치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전설적인 ‘조로’로 거듭난 알렉한드로 데 라 베가(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아름다운 엘레나 (캐서린 제타 존스) 커플은 도시를 집어삼키려는 몬테로의 음모를 막은 이후 다시는 검을 잡지 않겠다는 ‘비밀서약’을 맺는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의 행복한 은둔생활도 잠시, 캘리포니아가 미연방의 31번째 주로 편입을 결정하자 토지 소유권을 독점하려는 대부호 연합은 걸림돌인 조로를 제거하기로 하는데... 시시각각 다가오는 음모를 막으려는 조로와 엘레나 사이의 갈등은 점차 깊어지고, 엘레나는 결국 조로의 곁을 떠난다. 한편 와인 비즈니스를 위해 프랑스에서 온 아망드 백작은 옛애인 엘레나에게 교묘하게 접근하는 한편, 비밀조직 ‘오르비스 우눔(Orbis Unum)’을 동원해서 역사의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아망드와 오르비스 우눔의 비밀을 파헤치던 조로는 자신과 엘레나가 멀어지게 된 것도 철저한 음모에 의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Two brothers who hate themselves are going to spend Christmas with their mother. She tries to get them together.
미국의 옛 서부. 그 시대는 황야를 개척해야 하는 남자, 여자 모두에게 뛰어난 자질들을 요구했다. 황야라는 환경이 가져다주는 역경을 헤쳐가기 위해선, 적어도 한가지의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했다. 매버릭은 매력적인 외모, 직업적인 도박가, 그리고 낭만적인 모험을 사랑했던 사람. 이 타고난 방랑자는 여기 저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빠져나가곤 하며, 서부 역사상 가장 재미있고 화려한 인물로 남게 되었다. 매버릭은 타고난 도박가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런 명성이 쌓여갈때 전국에서 포커대회인 '루크러 챔피언 쉽'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매버릭은 그 대회에 참석할 것을 결심한다. 대회를 향해 가던 매버릭은 뜻밖에 애너벨리라는 콧대높은 귀족 아가씨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녀의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한다. 이전부터 매버릭을 체포하려고, 안간힘을 써 오던 쿠퍼 보안관은 출발부터 매버릭을 바짝 좇으며, 매버릭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데.
감옥을 탈출한 말도둑 밤비노는 노상에서 만난 보안관을 쏘아 부상을 입히고 대신 보안관 역할을 한다. 동료들과 만나 캘리포니아로 떠날 때 까지 신분을 감추고 숨어있기 위함이었는데, 문제는 해리먼 소령이란 악당이 이 마을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해리먼 소령은 인근 계곡의 드넓고 푸른 비옥한 초원지대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고, 자기보다 먼저 그곳에 정착하여 살고있는 몰몬 농부들을 몰아낼 생각이었기 때문에 틈만나면 농부들을 못 살게 굴었다. 보안관으로서 이를 못 본 척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말도둑 주제에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그때 그때 임기응변으로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고 있는 마당에 말썽꾸러기 동생 튜니티가 나타난다.
좌충우돌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흥미진진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한 다 갖춘 작품! -진 쉘릿,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이먼트 사에서 탄생한 피블은 가장 사랑스러운 만화 주인공 중 하나이다.
이산 에드워즈는 남북전쟁 후 텍사스의 목장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동생과 동생의 처인 마사 곁에서 쉬고 싶어한다. 그러나 인디언인 코만치 무리들의 습격으로 그의 이러한 바람은 처참히 짓밟아진다. 복수를 다짐하며 이산은 인디언에게 납치된 조카 데비를 찾아 인디언과 백인 혼혈인 조카 마틴과 함께 머나먼 길을 떠난다. 그러나 마틴은 추적이 계속되어가면서, 삼촌의 인디언을 향한 강한 적개심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이제는 인디언으로 동화된 조카 데비를 죽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의심을 품게 되는데...
아라비아 사막을 배경으로 매년 열리는 레이스인 ‘불의 대양’은 오직 왕족에 의해서 자란 순수 혈통의 최고 아라비안 경주마들이 부와 명예를 위해 지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막 3천마일을 질주하는 경주이다. 1890년, 미국 서부에서 장거리 경주의 최고 명성을 얻은 카우보이 홉킨스에게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불의 대양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최고의 명마라 자부하는 아라비안 경주마들과 기수들은 이 이방인의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험하고도 잔인한 음모를 꾸민다. 목숨을 위협하는 죽음의 경주 불의 대양. 그 명성에 걸맞는 불가능과 위험에 직면하게된 홉킨스에게 이는 더 이상 명예와 긍지의 문제가 아닌 생존을 위한 전쟁으로 바뀌게 되는데...
문명이 존재하지 않는 서부의 대초원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살아가는 카우보이들. ‘보스 스피어맨(로버트 듀발)’과 ‘찰리 웨이트(케빈 코스트너)’ ‘모스 해리슨(아브라함 벤루비)’ 그리고 버튼(디에고 루나)은 서로를 존중해주며, 소떼들을 자유롭게 방목하며 우정을 나누는 평화로운 그들의 삶을 사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삶에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치는데...
톰은 그의 양자인 매튜와 텍사스에서 거대한 농장을 만든다. 두 부자는 나름대로 편안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 둘은 엄청난 수의 소 떼를 몰고 텍사스에서 미조리 방향을 따라서 북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여정 속에서 밝혀지는 톰과 매튜에 관련된 새로운 과거와 톰의 강압적이고 자기 멋대로인 행동들 때문에 매튜는 소 떼를 몰고 켄사스로 가려고 마음을 먹는다. 매튜는 결국 톰 몰래 소 떼을 몰고 떠나게 되고 톰은 복수를 마음먹고 추격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