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lth: Low Observable Combat Aircraft (2006)
장르 : 다큐멘터리, 전쟁
상영시간 : 58분
연출 : Jonathan Moore
시놉시스
Stealth or LO (Low-Observables) Governs the design of all today's combat aircraft.
강인한 군주이자 아버지 그리고 위대한 영웅, 드라큘라 백작은 백성들을 평화로 다스리며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다. 하지만 막강한 군대를 앞세운 투르크 제국의 술탄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야욕을 드러내며 복종의 대가로 사내아이 1천 명을 요구하자, 분노한 드라큘라는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압도적인 전력의 투르크 대군을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그는 전설 속 악마를 찾아가 절대적인 힘을 얻고 자신을 담보로 한 위험한 계약을 하고 만다. 스스로 어둠의 존재가 되는 것을 선택한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피할 수 없는 악마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그는 세상을 구원할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쌍둥이 남매인 잔느와 시몽은 어느 날 갑자기 의식을 잃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을 전해 듣고 혼란에 빠진다. 유언의 내용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생부와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를 찾아 자신이 남긴 편지를 전해달라는 것. 또한 편지를 전하기 전까지는 절대 장례를 치르지 말라는 당부도 함께 담겨있다. 시몬은 유언을 따르길 거부하지만 진실이 궁금한 잔느는 지도교수의 도움을 얻어 중동에 있는 어머니의 고향으로 떠난다. 베일에 싸여 있던 그녀의 과거와 마주한 잔느. 어둠 속에 묻혀 있던 어머니의 과거의 끝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제2차 세계대전이 치열했던 와중, 으로 네오리얼리즘의 계기를 만들었던 비스콘티 감독이 대전 전의 독일을 무대로 나치즘에 의해서 부와 권력을 박탈당해 가는 철강실업가 일가족의 비극을 묘사하면서 역사 그 자체까지 파헤친 집대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 장검의 밤이라는 암호명으로 히틀러에 의해 자행된 SA 대원 학살 사건이 역사적 배경이다. 나치가 대두해 온 33년의 겨울, 루루 지방에서 세력을 가진 철강 왕, 에센벡 가의 모임의 밤, 당사자가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서 암살당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발생하는 일가족의 골육상쟁의 싸움과 그것으로 인해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하는 음험한 나치 친위대의 존재를 묘사해낸다.
18세의 어여쁜 추알(공리 분)은 가난한 죄로 나귀 한마리와 맞바뀌어 50이 넘도록 독신으로 있는 양조장 주인인 리서방에게 팔려간다. 사랑도 모르고, 남편의 얼굴은 더더구나 모르는 채 가마를 타고 신랑집으로 향한다. 흔들거리는 가마 문틈으로 보이는 츄알의 가죽신에 가마를 맨 유이찬아오는 눈을 뗄 줄 모른다. 가차없이 내리쬐는 햇볕으로 가마꾼들의 벗은 상체가 번들거린다. 유이찬아오의 우람한 몸을 보면서 추알은 야릇한 흥분을 느낀다. 드디어 산행길에 올라 친정으로 가던 날, 젊은이들은 붉은 수수밭에서 뜨겁게 맺어진다. 남편이 살해되는 바람에 과부가 된 추알이 혼자 힘으로 양조장을 재건한다. 친정에 가는 날 수수밭에서 그녀를 범한 유이찬아오는 그녀와 동침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떠벌려 그녀를 괴롭히고 새로 빚은 고량주에 오줌을 누는 등 말썽을 피운다. 그리고 추알을 덮석 안아들고 자신이 주인이라고 안채로 들어간다. 그런데 유이찬아오가 오줌을 눈 고량주는 어느 해보다 맛있는 고량주가 돼 18리 고량주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유이찬아오가 추알의 남편으로 양조장을 돌보게 된 뒤 양조장에 가장 나이많은 일꾼인 라호안이 사라진다. 그로부터 9년 후 마을의 평화는 들이닥친 일본군에 의해 깨지고 만다. 수수밭은 군영도로를 만들기 위해 베어지고 항일 게릴라로 활동하던 라호안은 산 채로 잡혀 가죽이 벗겨지는 형벌 끝에 죽고 만다.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고량주에 불을 붙여 기관포를 앞세운 일본군과 싸운다. 전투 중에 추알이 일본군의 기관총 세례 아래 쓰러진다. 뒤늦게 터진 폭탄으로 수수밭은 온통 화염에 쌓인다. 삽시간에 수수밭은 피로 물들고 대지 위에 불사조처럼 유이찬아오 부자가 우뚝 선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 위로 피덩이 같은 붉은 해가 이글거린다.
7월 15일, 왜 가슴에 노란색 별을 달게 하는 걸까? 우리는 더럽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데… 우리가 유대인인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아빠가 말했지만 조금 창피하다. 7월 16일, 자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오더니 우리 동네 유대인들을 모두 체포했다. 화장실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이 경륜장에 얼마나 있어야 할까.. 집에 가고 싶다. 7월 21일, 드디어 냄새 나는 경륜장에서 나왔다. 새로 도착한 곳은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주지만 감옥처럼 생겼다. 그래도 아빠랑 있으니까 무섭지 않다. 7월 30일, 어른들만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엄마, 아빠, 누나와 헤어졌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얼른 엄마, 아빠랑 집에 가서 쉬고 싶다.
미국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신청과 최대 보험사 AIG의 몰락은 미국 경제를 뒤흔들었다. 월 스트리트 쇼크로 글로벌 주식 시장은 그 즉시 휘청거렸다. 전 세계는 수십 조 달러의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경제 침체는 계속되었다. 집 값과 자산은 대폭락했고, 3천만 명이 해고됐으며, 5천만 서민들은 극빈자가 되었다. 세계 경제를 파탄으로 내몰았지만… 여전히 돈과 권력을 손에 쥐고 있을 주범들은 과연 어디 있는가.
우주세기 0079. 스페이스 콜로니 사이드 3은 지온 공국이란 이름을 내걸고 지구연방에 대하여 독립전쟁을 일으킨다. 연방군이 비밀리에 개발 중인 모빌슈트를 노린 지온의 샤아 아즈나블은 스페이스 콜로니 사이드 7을 급습하고, 평범한 소년 아무로 레이는 아버지가 개발하고 있던 모빌슈트 건담에 우연히 탑승해 지온군을 격파한다. 건담의 위대한 전설이 이제 시작된다.
새카맣게 모인 군중들 위로 아돌프 히틀러가 탄 비행기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장면을 시작으로 4일동안의 일정이 시작된다. 비행기에서 내린 히틀러가 호텔로 가는 도중 군중들은 열광적으로 환호한다. 2일째가 되면 본격적으로 전당대회가 시작된다. 루돌프 헤스의 개막사로 문을 연 전당대회에는 파울 요제프 괴벨스, 알프레드 로젠베르크, 한스 프랑크 등 나치 간부의 모습이 보인다. 히틀러는 격정적인 연설을 펼친다. 세번째 날은 히틀러 소년단의 집회 장면으로 시작된다. 히틀러는 소년들을 향해 연설을 하고 소년들은 진심어린 환호를 보낸다. 이날 밤 히틀러는 횃불을 밝혀놓은 가운데 나치당 하위 간부들에게 연설을 한다. 4일째에는 전당대회의 메인 행사가 열린다. 히틀러는 친위대들에 둘러싸인 채 수십만명의 군중 앞에 등장한다. 곧이어 새로운 당의 깃발이 선보이고 히틀러는 마지막 연설을 시작한다. 그는 “충성스러운 독일인은 모두 국가사회주의자가 될 것”이라는 선언을 한다. 수십만이 히틀러에게 경례를 붙이는 가운데 거대한 나치 깃발이 보여진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 전쟁이 시작된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무장한 북한군은 남쪽으로 진격을 거듭하고, 남한군의 패색은 짙어져만 간다. 이미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남측은 연합군의 도착을 기다리며 낙동강 사수에 모든 것을 건다. 포항을 지키던 강석대의 부대도 낙동강을 사수하기 위해 집결하라는 명령을 받게되자, 강석대는 어쩔 수 없이 71명의 학도병을 그곳에 남겨두고 떠난다. 유일하게 전투에 따라가 본 적이 있다는 이유로 장범이 중대장으로 임명되지만, 소년원에 끌려가는 대신 전쟁터에 자원한 갑조 무리는 대놓고 장범을 무시한다. 총알 한 발씩을 쏴보는 것으로 사격 훈련을 마친 71명의 소년들은 피난민도 군인들도 모두 떠난 텅 빈 포항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른 채 석대의 부대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월남전에서 패한 미국은 월남전이 끝날 무렵 월남의 요지에 배치시켜놓았던 대량의 S-26 미사일이 숨겨진 무기고가 베트콩 손에 들어갈 것을 우려하여, 2천만 파운드급의 이 미사일 기지를 폭파시킬 것을 목적으로 '동방독응' 작전을 극비리에 개시한다. 이 작전에는 미국국적을 가진 10명의 화교수감자들을 특공대원으로 편입시킨다. ‘동방독응' 작전의 핵심은 임중령은 무술과 전투력을 겸비한 지휘관이며, 구성원들 중에는 일급 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의협심이 강하고 무술이 뛰어난 동명신을 비롯하여 개성이 다른 열명의 장기복역수 특공대들이 함께 침투시키는데....
독일 나치 정부의 친위대장, 발렌버그(헬무트 버거 분)는 지나친 충성심으로 여성당원을 선발하여 여러가지 훈련을 시킨다. 그룹 섹스 등 온갖 훈련을 통해 선발된 여자들은 살롱 키티에서 창녀로 일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살롱에 드나드는 인물들의 성향을 감시 발렌버그에게 보고하고 발렌버그는 각 방마다 도청장치를 설치, 모든 이들을 감시한다. 아름다운 마가리타(테레사 앤 사보이 분)는 반 나치주의자인 한스(베킴 페미우 분)라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이를 도청한 발렌버그에 의해 한스는 처형을 당한다. 자신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파악하고 있는 발렌버그에게 의심을 품기 시작한 살롱 마담 키티(잉그리드 썰린 분)와 마가리타는 발렌버그의 도청 사실을 눈치채고 평소 마가리타에게 흑심을 품고있던 발렌버그를 유인, 비밀 정보를 누설하도록 만든다. 결국 마가리타의 밀고로 발렌버그는 벗은 채 사살당하고 만다.
비무장지대 수색 중 지뢰를 밟아 대열에서 낙오된 이수혁 병장은 북한군 중사 오경필과 전사 정우진의 도움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이를 계기로 그들은 친해졌고 이수혁 병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그들을 만나러 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이 만나는 장면을 북한군에게 들키고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던 그들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 그리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북한 초소에서 총성이 울린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의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장 소령이 파견된다. 그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들을 만나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일본의 요새 이오지마에 상륙한 미군해병은 전투 중 의례적으로 성조기를 꽂는다. 그러나 이 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은 희망을 갈망하던 국민들을 사로잡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전쟁의 종식을 알리는 의미가 되었고, 아들이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오리란 희망을 품게 했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는 위안과 자부심이 되었다.
이러한 국민적 감정을 이용하려는 미 정부는 ‘국기 게양대’ 중 살아 있는 위생병 존 닥 브래들리(라이언 필립)와 인디언 출신의 아이라 헤이즈(아담 비치), 통신병 르네 가뇽(제시 브래포드)을 불러 전쟁 보급품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서게 한다. 전국을 돌며 열렬한 환호와 갈채 속에서 열심히 영웅 노릇을 한 세 명 덕분에 시들했던 기금 마련에 불이 붙는다.
그러나 세 명은 전쟁터에 전우들이 남아 있는 한 자신들의 영혼도 이오지마를 떠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독일 잠수함 유보트가 맹활약하던 2차대전 당시의 북대서양. 연합군은 그들의 공격으로 천여 척의 배를 잃었고 이윽고는 해상 보급라인까지 위협받기 시작했다. 가장 큰 이유는 독일 유보트의 무선 암호를 해독할 수 없었기때문. 이때 독일 U-571 잠수함이 연합군의 폭격으로 일부가 파손된 채 대서양에 떠있게 된다.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은 긴급 특수작전을 계획한다. 작전을 위해 1차 세계대전때 만들어진 미 잠수함 S-33호가 채택된다. 함장 마이크 댈그런(빌 팩스톤)과 보좌관 대위 앤드류 타일러(매튜 맥코너히)를 비롯한 수병들은 영문도 모른 채 작전에 긴급 투입된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비밀 작전의 내막을 전해들은 그들. 이들의 목표는 '트로이의 목마'처럼 S-33호를 독일 유보트로 위장한 채 U-571에 접근하여 암호해독기를 탈취하는 것. 독일군과의 목숨을 건 총격전 후 앤드류 대위 일행은 U-571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독일구축함의 공격이 시작되고, 이제 그들은 적진에 포위된 채 U-571로 탈출해야 하는데...
Delve into the world of Batman and the vigilante justice that he brought to the city of Gotham. Batman is a man who, after experiencing great tragedy, devotes his life to an ideal--but what happens when one man takes on the evil underworld alone? Examine why Batman is who he is--and explore how a boy scarred by tragedy becomes a symbol of hope to everyone else.
Legendary martial artist Bruce Lee is the subject of this thoughtful documentary by Lee aficionado John Little. Using interviews, behind-the-scenes footage and action sequences from Lee's last (unfinished) film, Game of Death, Little paints a textured, complex portrait of the world's most famous action hero
Set during World War II, the film follows a young brother and sister as they attempt to survive the aftermath of the firebombing of Kobe City.
전쟁이 막바지에 온 이차대전 당시의 이태리 해군은 그리이스의 작은섬이 전략적으로 필요하다는 이유로 8명의 병사를 파견한다. 그러나 곧 전세는 불리해지고 사령부에서는 이들 병사를 보냈다는 사실조차도 잊어버린다. 사령부와의 연락도 두절된 채 전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무인도에서 이들은 버림받은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전쟁을 잊은 채 섬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피난갔던 마을 사람들이 돌아오고 지중해의 열기와 낙원과도 같은 나른한 리듬에 젖게 된다. 오히려 행복, 자유, 삶에 대한 예찬이 주민과 함께하고 있음을 느끼고 이제 병사들은 전쟁을 잊고 주민들과 어울려 밝은 지중해 햇빛 아래서 뛰어놀고 일하고 어울린다. 처음엔 경계하던 주민들과 병사들이 서로를 받아들이고 함께 축제를 벌인다. 이들은 투표를 하여 섬에서 살 것을 결정하고 완벽한 낙원의 생활을 즐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한대의 경비행기가 마을밖에 불시착하게 되고, 전쟁이 끝난것을 알게 된다. 그제서야 조국과 전쟁을 잊고 지내온 3년의 세월을 돌아보며이들은 이태리로 돌아가야 하는 현실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바실리사(Vassilissa: 반나 바바 분)와 결혼한 파리나(Antonio Farina: 지우세프 세더나 분)는 창고의 올리브통 속에 숨어서 섬에 남고, 다른 병사들은 종전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조국을 위해 한번 더 봉사할 기회를 찾아 아쉬움을 남기고 섬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이젠 늙은이가 된 몬타나 중위(Raffaele Montini: 클라우디오 비가그리 분)가 섬으로 돌아오는데.
2차 대전, 전시 중에 살인사건의 수사를 맡은 정보 장교 그라우 소령. 목격자의 증언에 의해 뜻밖에도 범인이 3명의 독일군 장성급 중 하나라는 증거가 드러나 사건은 더욱 중요해진다. 외교상의 외전과정보국의 상반된 증거. 전쟁임무 수행 등 미묘한 상황으로 사건은 더욱 복잡해지는데. 어느 날 수사를 진행하던 그라우 소령마저 살해된다. 비록 점령군이었으나 그라우 소령의 따뜻한 인간미로 도움을 받았던 지배국 폴란드의 수사관은 이 사건을 전쟁이 끝나고 전범 처벌까지 끝난 용의자들을 추적 하여 결국 장군 3명중에 1명을 범인으로 지목, 그를 검거하기에 이르지만... 한스 헬무트 키즈스트의 소설이 원작. 인간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헤친 뛰어난 작품으로 명배우 피터 오톨, 오마 샤리프, 필립 느와레의 심층적 연기가 돋보인다.
Five young marines on a suicide mission in Vietnam, struggle for survival in a jungle minefield. The mean streets of home did not prepare them for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