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wpot Rhapsody (2012)
장르 : 애니메이션, 음악
상영시간 : 3분
연출 : Charlotte Cambon, Stéphanie Mercier, Soizic Mouton, Marion Roussel
시놉시스
Three generations of a single family live together under a common roof in an uncoordinated choreography. The mother, acting as an orchestra conductor, tries without success to gather everyone around the same table for dinner.
지브롤터에서 00섹션 요원들의 모의훈련 도중 004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한편 소련 고관 코스코프가 체코에서 망명을 하려하는데 이에 007이 돕게 된다. 이 과정에서 코스코프를 사살하려는 첼리스트 여자 저격수를 처치하려하나 이상한 예감에 가벼운 상처만 입힌다. 영국 정보부는 코스코프에게서 소련의 푸쉬킨 장군이 영국과 미국의 스파이를 암살하는 스미어트 스피어넘 작전을 진행 중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지만 이 모든 것은 무기 판매상 휘태커와 손잡은 코스코프가 푸쉬킨을 제거하려는 게획이었는데...
1847년의 아메리카. 개척과 야욕의 시대에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은 금광을 캐기 위해 서쪽으로 영역을 넓혀가면서 전쟁을 일으키고 미국은 곳곳에서 살인과 약탈이 빈번한 암흑의 세월을 맞는다. 미국과 멕시코간에 벌어진 전쟁에서 존 대위는 전방의 한 전투지에서 그의 대원들과 고립된다. 존과 대원들은 네바다 산맥의 추위와 허기에 시달리고 있을 즈음, 어느날 정체 불명의 사나이 콘 혼이 그들의 기지로 찾아온다. 대원들은 콘 혼과 함께 식량 조달을 위한 여행에 그를 동참시키지만, 동료가 흘리는 피를 보는 콘 홀의 반응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이를 의심한 대원들은 콜 혼의 결박하고 그가 생활했던 동굴을 찾아간다. 조사중 동굴 속에서 사람들의 시체와 식인의 흔적을 본 존 대위는 경악하고 동굴밖으로 나오지만 이미 콘 혼의 손에 대원 모두가 생명을 잃은 후다.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가까스로 콜 혼의 손아귀로 부터 빠져나온 존은 마을에 도착하고 몇일동안 계속해서 사람의 생살을 먹는 콜의 악몽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사령관이 부임해오고 그를 맞으러 나간 존은 새로운 대위가 바로 살인마 콜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하는데...
1974년 11월 14일, 뉴욕시 외곽에 위치한 아미티빌 마을. 온 가족이 처참하게 몰살당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자신이 부모와 형제들을 총으로 쐈다고 자백하는 데페오. 어떤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이끌려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게 됐다는 진술을 한다. 그로부터 1년 후... 이 집에 한 가족이 새로 이사를 오는데...
8곡의 클래식 음악에 각각 다른 성격의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것으로, 총 10명이 연출을 맡고 25명이 스토리 작업에 투입된 작품이다. 판타지아에는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뒤카의 마법사의 제자, 폰키엘리의 시간의 춤,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가 환상적인 영상과 함께 실려 있다. 연주를 담당한 악단은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이고, 지휘는 영화 오케스트라의 소녀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세계적인 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가 맡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중 하나인 나스카(NASCAR: National Association for Stock Car Auto Racing)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릭키 바비는 그야말로 국민적 영웅이다. 그는 어릴적부터의 친구이자 레이싱 파트너인 칼 노튼 주니어와 함께 '겁없는 2인조'를 이루어, 수많은 레이싱 대회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면서, 팬들을 열광시킨다. 물론 1등은 항상 릭키의 차지이고 칼은 만년 2위이다. 그때 프랑스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원의 레이서인 쟝 지랄드가 나스카의 우승을 두고 릭키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치열한 레이스가 벌어지던 중 릭키의 차가 충돌,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릭키는 병원으로 실려가고, 육체보다는 마음의 병이 든 그에게 고난의 세월이 시작된다.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름다운 아내까지도 칼이 차지해 버리자, 릭키는 아들을 데리고 고향인 시골마을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그를 격려해주는 엄마와 황당한 옛날 레이싱 기술을 가르쳐주는 아빠의 도움을 받은 릭키는 재기에 나선다. 드디어 쟝과 칼을 상대로 한 레이싱 게임이 시작되는데...
생전 구두쇠로 유명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스머트가의 두 형제, 어니(Ernie Smuntz: 나단 레인 분)와 랄스(Lars Smuntz: 리 에반스 분)는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받으려하지만 그 중 쓸만한 것은 낡은 집 한채 뿐이란 걸 알게 된다. 역시 구두쇠 아버지의 유산이 별볼일 없다는 것을 안 이후, 하던 일도 잘 풀리지 않는다.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어니는 바퀴벌레 소동으로 문을 닫게 되고, 아버지의 노끈 공장을 경영하는 랄스는 재정난에 공장을 폐쇄당하고, 크리스마스 날에 부인으로부터 쫓겨난다. 두 형제가 모인 곳은 아버지가 남긴 덩그런 빈집.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집은 건축학상 수백만 불의 가치가 있는 고가(古家). 두 형제는 이 저택을 개조하여 경매에 붙일 결심을 하는데, 왠지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바로 이 집의 터줏대감인 생쥐 한 마리가 이 두 불청객의 집 팔기에 도울 의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래, 그냥 무시해 버릴수도 있지만 생쥐와 치즈를 나눠먹고, 아침 밥그릇에 생쥐의 꼬리를 본다는 건. 덤벙거리는 둘의 머리를 합쳐, 1000개의 덫도 복잡하게 깔아보고, 청소기로 쥐구멍을 빨아들여도 보지만 두 형제에게 잡히는 건 하수구 오물이고 망가지는 것은 집이라 했던가. 이 골치덩어리 생쥐잡기는 여간 힘들지 않은데...
코믹본능 최고의 스파이로 컴 ~ 백! 극비리에 웃기러 그가 온다! 8년 전, 영국 여왕과 지도자를 제거하려는 국제적인 암살 조직에 맞서 대활약을 보여줬던 영국 첩보국의 1급(?) 비밀요원 쟈니 잉글리쉬 (로완 앳킨슨). MI7 최고요원인 신분을 숨기고 티베트의 한 수도원에서 독특한 기술을 연마하던 중, 오직 그만이 해결 할 수 있는 임무가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오랜만에 복귀한 쟈니 요원은 자신이 없는 동안 MI7이 엄청나게 많이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쉬운 것이 하나도 없는데.. 새로 온 냉철한 여성국장 파멜라 쏜튼 (질리안 앤더슨)은 쟈니 요원의 옛날 방식이 달갑지 않지만, 에이전트 원 (도미닉 웨스트), 쿼터메인 (팀 멕네니)과 한 팀을 이뤄서 첫 임무를 맡게 한다. 그의 첫 임무는 바로 얼마 후에 홍콩에서 있을 영중 회담에서 중국 수상의 암살 시도를 막는 것! 과연 쟈니 잉글리쉬는 그 만의 방식으로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겨울 축제 준비가 시작되면서 포는 드래곤 용사로서의 의무와 가족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고민에 빠진다
평온한 집이 소름 돋는 공포의 현장이 된다!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결혼기념일 파티장에 갑자기 날아든 화살! 동물 가면을 쓴 정체불명 괴한들의 무차별 공격! 절체절명의 순간, 평범한 여친이 진격의 여전사로 변신한다! 괴한들의 공격이 잔인해질수록 가녀린 에린의 눈빛은 날카로워지는데... 최강의 살인마들이 진격의 여친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 살인마들을 제압한 짜릿함을 맛보기도 전에 예상치 못했던 진짜 범인이 그녀에게 충격적인 한 방을 먹이는데...
젊은 지휘자 안드레아는 벨렌과 연인사이다. 어느 날 벨렌은 이별의 영상편지만을 남기고 떠난다. 실연의 아픔과 상실감에 괴로워 하던 안드레아 앞에 파비아나가 나타나고 안드레아의 여자친구 벨렌이 실종상태인걸 알면서도 안드레아와 교제를 시작한다. 그러는 와중 벨렌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되는데...
‘빈 둥지 증후군’(자녀가 독립하여 집을 떠난 뒤에 부모나 양육자가 경험하는 슬픔, 외로움과 상실감)을 앓고 있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를 맞아 넬과 사이먼의 초대로 오랜 동창들과 그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영 좋지 못한 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모두 연말연시의 즐거운 분위기를 즐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 즐거운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싱글이라 서러운 게 아니다. 또 혼자냐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 우연히 만난 동병상련 남녀,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 체결!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우연히 길에서 만난 병사 ‘콘로이’를 따라 보병 대대에서 살게 된 떠돌이 개 ‘스터비’. 누구보다 용감하고 똘똘한 ‘스터비’는 병사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콘로이’와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부대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거듭난다. 어느덧 훈련을 마친 ‘콘로이’가 전장으로 나갈 시간이 다가오고, ‘스터비’도 그를 따라 나서기로 하는데… 과연 ‘콘로이’와 ‘스터비’는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부모님이 죽고 백혈병에 걸린 남동생을 돌보고 있는 아이리스. 동생에게 골수이식을 시켜주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먹고 사는 것조차 힘든 그녀 앞에 어느날 갑부 램브릭이 나타난다. 아이리스는 자신의 디너 파티에서 열리는 게임에 참가하면 큰 돈을 주고 동생에게 골수이식을 시켜주겠다는 유혹에 넘어가 램브릭의 저택으로 가게 되고, 7명의 다른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윽고 본색을 드러낸 램브릭은 참가자들을 감금하고 총으로 위협하며 'Would You Rather'라는 게임을 강제로 시키는데...
클라크 오스왈드(Clark Wilhelm Griswold, Jr.: 체비 체이스 분)는 식품회사에 근무하는 고급 간부로써 가족의 화목과 단결을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가정적인 남자다. 그는 올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친지들을 모두 초청한다. 또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많이 탈 걸로 생각하고 수영장을 파기 위해 이미 선금을 지불한 상태다. 온 집 둘레에 전구를 설치하느라 지붕에서 떨어지고 불이 들어오게 갖은 고생을 하는 등 그의 지나친 열의는 가족들을 피곤하게 하고 옆집 사람들을 곤경에 처하게 한다. 클라크의 친부모 시니어와 로라 그리고 장인 장모까지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게다가 클라크의 어릴 적부터의 친구이자 머리가 좀 모자라는 에디(Eddie: 랜디 퀘이드 분)의 가족들이 들이닥치면서 이 집은 완전히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더우기 사장 프랭크(Mr. Frank Shirley: 브라이언 도일-머레이 분)가 올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전면 동결 시키자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를 안 클라크는 세상이 싫어진다. 그러나 클라크네 가족들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친구의 속상한 마음을 안 에디는 사장 프랭크를 납치해 클라크 앞에 데려다 준다. 그후 사장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다시 보너스를 주게 된다. 결국 모든이들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다.
1940년 작 환타지아의 후속편으로, 월트 디즈니가 생전에 계획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월트 디즈니는 클래식 음악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환타지아를 제작하면서 매년 다른 시퀀스를 추가해 새로 개봉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개봉 당시 흥행의 실패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조카 로이 에드워드 디즈니에 의하여 60년 만에 이 작품이 완성되었다. 8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작품은 1940년 작에 포함되었던 마법사의 제자를 디지털로 복원해 삽입했으며 7개의 단편은 새롭게 창작했다. 모든 시퀀스는 대사 없이 클래식 음악으로만 진행된다.
아내를 마약판매상의 손아귀에 빼앗긴 뒤 평범한 남성이던 주인공은 슈퍼 히어로 크림슨 볼트로 변신한다. 초능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크림슨 볼트는 세상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한다. 수퍼히어로 블록버스터만큼이나 이제는 주된 장르로 자리잡은 ‘어눌한 수퍼히어로’ 영화인 "수퍼"는 평범한 현대인의 일상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수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일종의 패러디로 담아낸다. 스매쉬 히트를 기록한 독립 코미디영화 "주노"의 두 스타인 레인 윌슨, 엘렌 페이지가 다시 의기투합한 영화. "아마게돈"의 리브 타일러의 모습도 반갑다.
셔먼 클럼프 교수(에디 머피)는 실력있는 교수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햄스터를 실험대상으로 하여 사람의 체중을 뺄 수 있는 유전자적 약물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 자신이 보통 사람들 보다 워낙 덩치가 크기때문에 35세가 되도록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것이다. 그런 그의 눈 앞에 칼라 퍼티(제이다 핀켓)라는 어여쁜 여선생이 나타나고 어머니에게서 용기를 얻은 셔먼은 칼라에게 생전 처음으로 데이트 신청을 한다. 칼라의 승낙으로 젊은이들이 잘 가는 클럽에 간 두 사람은 그 클럽의 코메디언 때문에 저녁을 망치고 만다. 남의 약점을 골라 공격하여 사람들을 웃기는 그 코메디언이 셔먼의 뚱뚱한 몸매를 소재로 도마위의 생선처럼 난도질을 했던 것이다. 이에 충격을 받은 셔먼은 지금까지 양호하게 결과가 나왔음을 고려하여 자신이 직접 약을 마셔보기로 한다. 결국 그는 300파운드(약 135 킬로그램)이라는 경이로운 체중 감량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제2의 자신인 버디 러브(에디 머피)가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유전자 변이 과정에서 체구뿐만아니라 성격마저 변해 따뜻하고 여유롭던 셔먼의 성격은 매우 오만하고 안하무인격인 성격의 버디로 바뀌었다. 칼라와 함께 데이트를 나간 그는 먼저 셔먼이 갔던 클럽을 찾아가 셔먼에게 망신을 준 코미디언의 약점을 잡아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준다. 버디는 점점 셔먼이 아닌 자신이 셔먼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고 셔먼은 그에 당혹해 한다. 셔먼은 버디에게서 자신의 위치를 다시 찾고 칼라를 얻기 위해 조수와 함께 싸우게 되고 동창회 장에서 드디어 버디를 이기고 자신을 되찾게 된다. 행복이란 체중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결국 칼라는 비록 자기 체중의 몇배가 되는 따뜻한 셔먼에게로 돌아온다.
페드로(Pedro: 마르코 레오나르디 분)와 리타(Tita: 루미 카바조스 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페드로 아버지는 리타 어머니에게 두 사람의 결혼을 청하나 거절당한다. 이유는 멕시코 명문가에서는 막내딸은 결혼은 못하고 어머니를 돌보도록 하는 풍습이 있는데 리타는 막내딸인 것이다. 리타 어머니는 리타보다 두살위인 언니 로사우라(Rosaura: 야렐리 아르즈멘디 분)와 결혼할 것을 제의한다. 페드로는 한집에서 같이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언니와의 결혼을 승락한다. 리타는 음식을 만들어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는 신통력을 가지고 있다. 페드로와 언니 결혼식날, 케이크를 먹은 하객들은 불행한 결혼을 아는듯 눈물을 흘리고 토하게 된다. 그리고 페드로가 선물한 장미로 만든 장미꽃 소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고 큰 언니 헤루트루디(Gertrudis: 클라우뎃 마일레 분)는 열정을 못참고 집을 뛰쳐나가 혁명가의 아내가 된다. 로사우라의 난산으로 오게 된 브라운 박사(Doctor John Brown: 마리오 아반 마티네즈 분)는 리타를 보고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엘레나 부인(Mama Elena: 레지나 토르네 분)은 리타와 페드로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알고 페드로 부부를 삼촌집으로 보낸다. 로사우라의 아들이 전염병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리타는 미치게 되어 브라운 박사 집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둘은 사랑을 느끼게 되어 리타는 브라운 박사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한편 엘레나 부인은 반란군이 침입해 저항하다 사망한다. 리타는 비로소 엄마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