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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 Could Have Been and Maybe Am (2010)

What would it be like to enter into the life of a complete stranger?

장르 : 다큐멘터리, 드라마, TV 영화

상영시간 : 53분

연출 : Boris Gerrets

시놉시스

Entirely shot on a mobile phone, the film evolved from chance encounters in the streets of London: Sandrine, an attractive young woman on a mission to find a husband, Steve, a seasoned beggar, struggling with addiction and and Steve's girlfriend Precious, a poet. Blurring the confines between fact and fiction. the film raises question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filmed and filmmaker. The closer he gets to his subjects, the more the obstruction of his camera seems to distance him from them. Ultimately People... reveals a personal and humane space that only came into existence precisely because it had been filmed.

출연진

Sandrine Correa
Sandrine Correa
Sandrine
Efitayo Akousa
Efitayo Akousa
Efitayo
Steve Smith
Steve Smith
Steve

제작진

Boris Gerrets
Boris Gerrets
Director
Boris Gerrets
Boris Gerrets
Editor
Boris Gerrets
Boris Gerrets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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