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가이 노빗 (2007)
Have You Ever Made A Really Big Mistake?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42분
연출 : Brian Robbins
시놉시스
온순한 성격의 노르빗 알버트 라이스에게 있어서 지금까지의 삶이란 어느 것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우울함 그 자체였다. 우선 그는 아기인채로 중국인 미스터 왕이 운영하는 골든 완탕 레스토랑 겸 고아원 앞에 던져졌다. 그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는 동안 노르빗은 자신의 소울메이트라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케이트를 만나지만 그것도 잠시 케이트가 입양되어 떠나면서 이별의 슬픔을 경험한다. 9살이 된 어느날 놀이터에서 동네 말썽쟁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노르빗을 10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덩치 큰 소녀 라스푸티아가 구해준다. 이를 인연의 시작으로 장성한 노르빗은 괴물같은 덩치가 된 라스푸티아와 약론을 하게 된다. 라스푸티아와의 결혼 압력을 받고 있던 중 아름답게 성장한 케이트가 고향으로 돌아온다. 이제 노르빗은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이룰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
Ben Healy and his social climbing wife Flo adopt fun-loving seven year old Junior. But they soon discover he's a little monster as he turns a camping trip, a birthday party and even a baseball game into comic nightmares.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쭉쭉빵빵 S라인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한다.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이다. 그녀는 온갖 방해 공작을 벌이는 ‘벨마’와 ‘앰버’ 모녀에 맞서 볼티모어 최고의 댄싱퀸을 뽑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는 과연, 꽃미남 꽃미녀들의 틈바구니에서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수도사 이그나쵸는 요리와 환자 심방 외엔 주어지는 일거리가 없는 수도원의 미운 오리다. 어린 시절부터 레슬링을 좋아한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거리에서 만난 에스켈레토와 2인조 팀을 이뤄 레슬링의 세계로 들어선다. 그러나 레슬링을 사악한 것으로 생각하는 수도원의 상황은 수도사인 그를 구속하고, 그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영웅 람세스처럼 뛰어난 프로 레슬러가 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마침내 인기와 명예보다 수도원의 고아들을 위해 레슬러의 길을 걷기로 한 그에게 사랑하는 수녀 엥카나시옹은 남을 도우려고 싸운다면 주님의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정부의 유전공학 연구소 실험의 일환으로 여섯명의 뛰어난 사나이를 아버지로 선정 인공 수정을 실시, 줄리어스 베네딕트와 빈센트 베네딕트 쌍둥이가 탄생한다. 줄리어드는 과학자와 외딴 섬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고, 빈센트는 고아로 불량하게 성장한다. 노과학자 워너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이 말을 들은 줄리어드는 빈센트를 찾아 세상으로 나오면서 재미있는 일들어 벌어진다. 줄리어스는 LA에 있는 고아원에서 빈센트가 교도소에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는데 정말로 빈센트는 교도소에 있었다. 보석금으로 풀려나온 빈센트는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외모와 성격 때문에 쌍동이라는 말을 믿지 않고 많은 빚을 갚기위해 그를 속여 자동차를 훔치지만 점차 쌍동이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된다. 두 사람은 유전자 실험을 했던 연구소를 찾은 끝에 죽은 줄 알았던 생모의 주소를 알아낸다. 그런데 빈센트는 자신이 훔친 차에서 500만 달러에 계약되어있는 최신예 개발품인 제트 추진 엔진이 있음을 알게 된다.
파리의 에펠탑,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한 번에 훔쳐버린 기상천외한 주인공 그루. 그는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이 절대 훔칠 수 없는 것을 하나 훔치기로 마음 먹는다. 그것은 바로 달. 달을 훔치기 위한 최신식 장비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세 소녀들을 맡게 된 그루는 세 소녀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악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소녀들을 키우는 일임을 알게 된다. 소녀들에 의해 점차 사랑을 배우고 변화되어 가는 그루, 과연 그는 달을 훔칠 수 있을 것인가?
NBA 스타 플레이어의 꿈을 가진 14세의 고아소년 캘빈. 고아원의 수녀에게서 낡은 운동화를 건네 받은 캘빈은 이니셜 MJ를 발견하고 마이클 조단이 신었던 것이라며 행복해 한다. 그 운동화를 신은 캘빈은 단짝인 머피와 함께 경기장에 갔다가 입장권이 당첨되어 L.A. Knights 팀 최고 스타인 트레이시와 맞대결을 하게 된다. 운동화 끈을 조이며 ‘마이클 조단처럼 해주세요’라는 주문을 건 캘빈은 밀착 마크를 뚫고 텅크 슛을 성공시켜 관중들을 열광시킨다. 이를 계기로 팀에 전격 스카우트 된 캘빈은 승승장구한다. 캘빈이 달갑지 않던 트레이시는 그의 아이다운 순수함과 착한 심성에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캘빈은 트레이시에게 아버지의 존재를 느낀다. 그러나 운동화의 비밀을 알게 된 고아원 원장을 머피를 협박해 운동화를 손에 넣고 음모를 꾸미는데...
온순한 성격의 노르빗 알버트 라이스에게 있어서 지금까지의 삶이란 어느 것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우울함 그 자체였다. 우선 그는 아기인채로 중국인 미스터 왕이 운영하는 골든 완탕 레스토랑 겸 고아원 앞에 던져졌다. 그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는 동안 노르빗은 자신의 소울메이트라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케이트를 만나지만 그것도 잠시 케이트가 입양되어 떠나면서 이별의 슬픔을 경험한다. 9살이 된 어느날 놀이터에서 동네 말썽쟁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노르빗을 10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덩치 큰 소녀 라스푸티아가 구해준다. 이를 인연의 시작으로 장성한 노르빗은 괴물같은 덩치가 된 라스푸티아와 약론을 하게 된다. 라스푸티아와의 결혼 압력을 받고 있던 중 아름답게 성장한 케이트가 고향으로 돌아온다. 이제 노르빗은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이룰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
몸매 좋고 예쁜 여자를 만나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할 라슨(잭 블랙). 여자에게 계속 차이던 어느날, 할은 우연히 유명한 심리 상담사 로빈스와 함께 고장난 승강기에 갇히게 된다. 로빈스는 할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특별한 최면요법을 선사하고, 바로 그날 할 앞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로즈마리(기네스 팰트로)가 나타난다. 늘씬한 몸매에 환상적인 금발. 게다가 성격까지 천사같은 그녀와의 시간은 완벽 그 자체이다. 헌데 왜 그녀가 엉덩이만 살짝 걸쳐도 의자들이 다 박살나고, 아름다운 그녀의 속옷은 낙하산만 할까...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11년 후, 마법 같은 재능을 타고난 특별한 아이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로라, 카를로스 부부와 아들 시몬은 과거 고아원이었던 대저택으로 이사를 온다. 이 고아원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로라는 병에 걸린 시몬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외딴 바닷가에 위치한 이곳을 고집했다. 하지만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시몬은 이 집에 친구들이 있다며 놀러 다닌다. 더구나 친구들로부터 자신은 입양된 아이고, 곧 죽을 것이라고 들었다며 괴로워한다. 로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시몬에게 놀라워하지만, 친구들이 있다는 소리는 말도 안 되는 아이의 장난으로 여긴다. 그러던 어느 날, 시몬의 기분 전환을 위해 동네 사람들과 파티를 열게 되는데 그 파티에서 시몬은 사라지고 만다. 시간은 점점 흐르고, 모두가 시몬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로라는 시몬이 말했던 보이지 않는 친구들의 존재가 자신의 과거와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1936년 프랑코 장군의 쿠데타로 인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스페인. 공화주의자를 부모로 둔 10살의 카를로스는 산타루치아의 고아원으로 가차없이 보내진다. 스무살이 되어서 다시 찾아 온 카를로스, 어릴 때 고아원 친구였으나 지금은 관리인이 된 자킨토의 적의어린 시선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더 끔찍한 것은 어린 시절 참혹하게 살해된 친구 산티의 유령과 만나 것이다. 산티는 자신을 고통에서 구원해 줄 것을 부탁하며, 임박한 재앙을 경고해준다. 유년 시절에 누구나 가졌던 무서운 기억들이 커서도 반복된다는 호러 드라마. 감독 기옐모 델 토로는 와 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최근작으로는 가 있다.
FBI 요원 말콤 터너(마틴 로렌스 분)는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컴퓨터 “웜”을 디자인하는 용의자를 잡으러 떠난다. 불행히도, 말콤이 웜의 설계자인 톰 풀러 (마크 모세스 분)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풀러와 그의 아내 라이 (에밀리 프록터 분)의 아이들: 어린 앤드류와 그의 두 누나들, 캐리와 몰리의 새로운 “가정부”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말은 말콤이 다시 한 번 ‘빅 마마’로 변장을 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그의 프로페셔녈한 ‘빅 마마’로서의 작전수행은 번잡스러운 3명의 풀러 아이들과, 기가 죽어서우울증에 빠져버린 강아지, 수많은 일과 돌보기 때문에 번번히 위기에 빠진다. 동시에 그는 비밀리 톰의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알아내야 한다. 물론 말콤에게 가장 어렵고 웃긴 과제는 “빅 마마”로 들키지 않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말콤 터너는 ‘빅 마마’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임무수행과 이 특이한 폴러 가족들 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18년만에 출감한 엘우드 브루스(Elwood Blues: 댄 애크로이드 분). 검은 양복에 중절모, 그리고 선글라스. 그의 모습은 그대로이지만 엘우드는 모든 것이 변했음을 깨닫는다. 고아원 시절부터 고락을 같이했던 제이크는 감옥에서 숨진지 오래고 그의 밴드는 해체됐다. 시카고의 고아원 출신인 엘우드는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메어리 수녀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엘우드는 말썽장이 고아소년 버스터(Buster: J. 에반 보니팬트 분)를 만나고 버스터는 엘우드를 따라가고 싶어한다. 경찰 서장으로 근무하는 옛친구의 동생 케이블(Cabel Chamberlain: 죠 모튼 분)을 찾아갔다가 우연히 그의 지갑을 손에 넣게 된 엘우드는 자신이 점찍어둔 자동차를 사서 멤버를 구하기 위한 길에 오른다. 하지만 새로운 멤버를 결성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을 차례로 찾아가지만 일은 쉽지 않다. 우여곡절 끝에 윌리스 스트립 클럽의 열정적인 비텐더 맥(Mighty Mack McTeer: 존 굿맨 분)을 새로운 멤버로 합류시킨 엘우드는 버스터, 맥과 함께 밴드 경연대회에 출전하기로 한다. 한편, 버스터가 없어진 사실을 안 메어리 수녀는 유괴 혐의로 엘우드를 신고한데다. 지갑이 털렸다고 생각한 케이블은 엘우드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경찰의 추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 마피아들과의 한판 대결, 나찌를 신봉하는 KKK단의 훈련과 모임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등 그들은 가는 곳마다 많은 화제와 함께 말썽과 사고를 일으킨다. 결국 대로변 천막에서 열린 부흥회에까지 참가한 이들은 뒤쫓아온 케이블과 경찰들에게 체포되기 직전에 이른다. 그런데 부흥회 중인 천막교회에서 케이블은 믿을 수 없는 하늘의 계시로 놀라운 노래와 춤 실력을 보여주면서 이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드디어 엘우드와 맥, 버스터, 케이블로 구성된 환상적인 4인조 블루스 밴드가 탄생한다. 그리고 그들은 밴드 경연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향하는데.
Three friends are asked to be bridesmaids at a wedding of a woman they used to ridicule back in high school.
뉴욕을 초토화시킨 폭파 사건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다. 용의자 피즐 폭파범을 잡기 위해 범죄 예방 본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템포럴 요원을 투입한다. 단서1. 템포럴 요원은 피즐 폭파범을 막다가 얼굴을 다쳐 이식수술을 한다. 단서2. 템포럴 요원은 바텐더로 위장 취업해 존을 만난다. 단서3. 존은, 고아원에서 자라나 우주비행사를 꿈꾸다가 의문의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고 인생을 망친 소녀 제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단서4. 존은 제인과 깊은 관련이 있다. 단서5. 템포럴 요원은 존을 제인이 의문의 남자를 만나기 바로 직전으로 데리고 간다. 단서6. 템포럴 요원은 존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제부터의 이야기를 당신은 상상도 못할 것이다!
쌍둥이 남매인 잔느와 시몽은 어느 날 갑자기 의식을 잃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을 전해 듣고 혼란에 빠진다. 유언의 내용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생부와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를 찾아 자신이 남긴 편지를 전해달라는 것. 또한 편지를 전하기 전까지는 절대 장례를 치르지 말라는 당부도 함께 담겨있다. 시몬은 유언을 따르길 거부하지만 진실이 궁금한 잔느는 지도교수의 도움을 얻어 중동에 있는 어머니의 고향으로 떠난다. 베일에 싸여 있던 그녀의 과거와 마주한 잔느. 어둠 속에 묻혀 있던 어머니의 과거의 끝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Sara is an overweight teen that lives in the shadow of a clique of cool girls holidaying in her village. Not even her childhood friend, Claudia, defends her when she's bullied at the local pool in front of an unknown man. Her clothes are stolen and Sara must get home wearing nothing but her bikini.
10대의 소녀들로 이루어진 기숙사 학교 ‘베스탈리스’ 좋은 집안으로 입양을 가기 위해 기숙사의 소녀들은 끊임없이 복종, 충성심, 인내, 청결을 강요하는 수업을 받게 된다. 하지만 기숙사 소녀 중 ‘비비안’은 이 곳에 목적이 입양이 아닌 또 다른 음모가 있게 됨을 알게 되는데...
거대 제약회사 '엄브렐라'가 철수한 후 폐허가 된 '라쿤시티'. 어릴 적 끔찍한 사건을 겪고 고향을 떠났던 클레어가 돌아온 그날 밤, 라쿤시티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순식간에 지옥으로 돌변한다. 남은 시간은 7시간, 죽음의 도시를 탈출하라!
`동료 마녀 12명을 완전히 따돌리면 아이를 찾으러 오겠다`는 수수께끼 같은 편지와 함께 성 모어발트의 집에 맡겨진 아야. 10살이 된 어느 날, 아야는 갑자기 찾아온 마법사 부부 벨라와 맨드레이크를 따라 미스터리한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다. 순간이동할 수 있는 문부터 비밀의 방까지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그곳에서의 생활이 시작되고, 아야는 벨라를 돕는 조건으로 마법을 배우기로 한다.
뉴욕의 리버티 섬에 인간의 형상을 한 우주선(에디 머피 분)이 착륙한다. 소금 고갈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닐 행성을 구해줄 바닷물 흡수기를 찾아서 지구로 온 것이다. 1인치 크기의 대원들에 의해 조종되는 우주선은 도시 곳곳을 탐색하다가 초등학생 조쉬와 살고 있는 싱글맘 지나(엘리자베스 뱅크스 분)의 자동차에 부딪히고 만다. 이 사건을 계기로 '데이브 밍챙'이란 이름을 갖게 된 우주선 캡틴(에디 머피 분)은 지나를 사랑하게 되고, 지구인들의 생활과 문화에 빠져든다. 이에 넘버 2가 우주선의 통제권을 장악하고 지구를 위협하는 임무를 수행하려고 나서는데...
셔먼 클럼프 교수(에디 머피)는 실력있는 교수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햄스터를 실험대상으로 하여 사람의 체중을 뺄 수 있는 유전자적 약물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 자신이 보통 사람들 보다 워낙 덩치가 크기때문에 35세가 되도록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것이다. 그런 그의 눈 앞에 칼라 퍼티(제이다 핀켓)라는 어여쁜 여선생이 나타나고 어머니에게서 용기를 얻은 셔먼은 칼라에게 생전 처음으로 데이트 신청을 한다. 칼라의 승낙으로 젊은이들이 잘 가는 클럽에 간 두 사람은 그 클럽의 코메디언 때문에 저녁을 망치고 만다. 남의 약점을 골라 공격하여 사람들을 웃기는 그 코메디언이 셔먼의 뚱뚱한 몸매를 소재로 도마위의 생선처럼 난도질을 했던 것이다. 이에 충격을 받은 셔먼은 지금까지 양호하게 결과가 나왔음을 고려하여 자신이 직접 약을 마셔보기로 한다. 결국 그는 300파운드(약 135 킬로그램)이라는 경이로운 체중 감량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제2의 자신인 버디 러브(에디 머피)가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유전자 변이 과정에서 체구뿐만아니라 성격마저 변해 따뜻하고 여유롭던 셔먼의 성격은 매우 오만하고 안하무인격인 성격의 버디로 바뀌었다. 칼라와 함께 데이트를 나간 그는 먼저 셔먼이 갔던 클럽을 찾아가 셔먼에게 망신을 준 코미디언의 약점을 잡아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준다. 버디는 점점 셔먼이 아닌 자신이 셔먼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고 셔먼은 그에 당혹해 한다. 셔먼은 버디에게서 자신의 위치를 다시 찾고 칼라를 얻기 위해 조수와 함께 싸우게 되고 동창회 장에서 드디어 버디를 이기고 자신을 되찾게 된다. 행복이란 체중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결국 칼라는 비록 자기 체중의 몇배가 되는 따뜻한 셔먼에게로 돌아온다.
초특급, FBI 프로젝트! - 천의 얼굴 특수요원, 그에게 주어진 아찔한 특명!
터프하면서도 스마트한 FBI 요원 말콤 터너는 변장술의 대가이다. 영화의 초반부 동양 노인으로 분장하여 난폭한 범죄조직을 분쇄한 그에게 주어진 새로운 임무는 남부의 작은 마을로 가서 최근 탈옥한 은행강도를 체포하는 일이다. 말콤은 탈옥한 악당의 전 애인인 세리와 그녀의 아들이 방문할 예정인, '빅 마마'라 불리는 세리 어머니 집에서 잠복근무를 시작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단순한 이번 임무에 예상치 않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로 빅 마마가 갑자기 마을을 떠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말콤은 이 심술궂은 몸무게 147 kg의 남부 할머니 빅 마마로 변신할 것을 결심한다. 마을사람과 세리를 감쪽같이 속이며 빅 마마를 연기하는 말콤은 자신도 모르게 세리(아마도 은행에서 훔친 돈을 어딘 가에 감추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를 사랑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말콤은 이 모든 상황을 딛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성인이면서도 아기 같은 몸과 얼굴을 가진 캘빈 심즈. 그러나 그런 순진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그는 얼마전에 출소한 전과자 출신이다. 출소하자마자 그의 파트너 퍼시와 함께 이번에는 갱단 두목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다이아몬드를 훔쳐 달아나던 도중, 다급한 나머지 지나가던 여자의 핸드백 속에 다이아몬드를 숨긴다. 그녀는 막 부사장으로 승진한 능력있는 여성으로 그녀의 남편 대릴은 아기를 갖고 싶어하지만 그녀는 일 때문에 선뜻 임신을 결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캘빈과 퍼시는 이 사실을 이용해 자신이 아기로 위장해 그들 부부에게 입양되어 다이아몬드를 되찾을 계획을 세운다.
최고급 유치원에 아이를 맡기고 신형 벤츠를 애마로 거느린 광고 대행사 엘리트 사원 찰리. 하지만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 당한 후 고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통장은 바닥에서 마이너스로 수직 하향 곡선을 긋고 이제 아이마저 직접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이때 생각나는 기발한 아이디어 ! 그래 내가 놀이방을 차리는 거야 ! 애들이 선인장 키우기보다 쉽다는 착각에 빠진 찰리는 급기야 백수 친구를 함께 꼬드겨서 아빠 놀이방 "대디 데이 케어"를 오픈 한다. 애들은 가구가 아닙니다. 악마입니다 --; 하지만 새로운 놀이방 아이들은 하나같이 문제 투성이다. 온갖 알레르기 집합소인 아이에서부터 자신이 후레쉬맨이라는 착각에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 아이, 사악한 웃음이 처키를 능가하는 아이, 온종일 메달리기만 하는 아이, 외계 언어로 중얼거리는 아이까지… 생각치도 못한 고생길이 훤한 아빠 놀이방. 게다가 전통적 명문의 '챔프맨' 유치원까지 가세해 온갖 음모로 아빠 놀이방에 훼방을 놓는데...
자신이 만든 비약으로 탄생한 또 다른 모습의 자아인 버디 러브를 사라지게 했던 착하고 수줍음 많은 뚱보 교수 셔먼 클럼프는 아직까지도 자신의 잠재 의식 속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한번씩 부활하려하는 버디의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다. 목하 열애중인 대학원생인 데니스 게인스와의 결혼계획이 버디에 위해 위협받을까 두려워하던 셔먼 교수는, 데니스가 개발한 첨단 DNA 연구기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속에서 버디의 DNA를 추출하여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호락호락하게 당하고만 있을 버디가 아니다. 추출액으로부터 스스로 부활한 버디는 오히려 셔먼이 최근 개발한 "젊어지는 혈청"을 훔치고자 한다. 이 약은 몸의 신체구조를 변화시켜 일정기간동안 외모와 활력을 수십년전으로 돌려놓는 신비의 약이다. 버디의 음모를 눈치챈 셔먼은 그 약을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자신의 가족들이 살고있는 집안에 숨겨놓는다. 본능적으로 이를 알아낸 버디는 파티중인 집에 몰래 잠입하는데, 약을 복용하여 젊어진 셔먼의 할머니가 그에게 반해 덤벼든다. 우여곡절 끝에 버디는 이른바 '청춘 쥬스'를 훔쳐내고 도망간다. 이제 셔먼은 그의 가족의 질서를 되찾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결혼을 맞이하기 위하여 약을 훔쳐간 버디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FBI 요원 말콤 터너(마틴 로렌스 분)는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컴퓨터 “웜”을 디자인하는 용의자를 잡으러 떠난다. 불행히도, 말콤이 웜의 설계자인 톰 풀러 (마크 모세스 분)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풀러와 그의 아내 라이 (에밀리 프록터 분)의 아이들: 어린 앤드류와 그의 두 누나들, 캐리와 몰리의 새로운 “가정부”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말은 말콤이 다시 한 번 ‘빅 마마’로 변장을 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그의 프로페셔녈한 ‘빅 마마’로서의 작전수행은 번잡스러운 3명의 풀러 아이들과, 기가 죽어서우울증에 빠져버린 강아지, 수많은 일과 돌보기 때문에 번번히 위기에 빠진다. 동시에 그는 비밀리 톰의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알아내야 한다. 물론 말콤에게 가장 어렵고 웃긴 과제는 “빅 마마”로 들키지 않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말콤 터너는 ‘빅 마마’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임무수행과 이 특이한 폴러 가족들 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두리틀 박사는 바쁜 와중에도 늘 동물들의 치료를 돕는다. 그러던 어느날 그 도시의 숲의 대장 비버로부터 만나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를 찾아간다. 그 자리에서 비버는 목재 사업가들의 욕심으로 인해서 숲이 벌목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수많은 동물들이 집을 읽게 될 거라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두리틀 박사는 자신이 관여하기에는 너무 큰 문제라서 망설이지만, 결국 동물들을 돕기로 하고 계획을 추진해간다. 숲에 멸종위기의 동물이 있을 경우 벌목 사업을 중지시킬 수 있음을 안 두리틀 박사는 그 숲에 멸종위기의 암컷 곰인 '아바'가 살고 있음을 알아내고 벌목 사업을 1달간 연기시킨다. 그리고 곰 수컷을 숲에 데려와서 새끼들을 볼 수 있다면 그 숲은 영구적으로 보존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두리틀 박사는 서커스단에서 공연을 하던 패시픽 웨스턴 곰 수컷 '아키'를 찾아내서 야생으로 돌려보내려고 온갖 노력을 하지만 도시에 살며, 빈정거리기 좋아하고, 패스트 푸드를 먹으며 서커스 공연을 하는 이미 길들여진 생활에 익숙해진 야키를 야생으로 보내는 건 너무도 힘든 일이다. 여러 번 포기하려던 위기를 맞지만 가족들과 동물들의 도움으로 그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마침내 두리틀 박사는 '아키' 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하는데.
위장술 하나는 끝내주지만 정작 사건 해결은 못해본 FBI 명물 콤비 마커스(말론 웨이언스)와 케빈(숀 웨이언스)은 순간의 착각으로 거물급 마약상을 놓치는 일대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FBI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둘은 얼떨결에 자선파티 참석을 위해 LA에 오는 호텔재벌 윌슨가 자매의 모두가 꺼려하는 경호를 떠맡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호틀갑 자매의 귀하신 얼굴에 상처를 내는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FBI고 뭐고 발각되면 인생 끝장이다! 힙 올리고 가슴 더 키워!!! 길길이 날뛰는 자매 앞에 이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딱 하나! ‘뽕 넣고 찍어 발라서라도’ 그녀들로 변신, 그녀들 대신 사교계를 휘어잡는 것! 이제 풍만한 가슴에 쭉빠진 바디라인의 금발미녀가 된 그들, 아니 그녀들은 알고보면 첩보전을 능가하는 칵테일 파티와 총격전보다 살벌한 패션쇼 등 재벌계의 엄청난 사생활에 말려들기 시작하는데…?!
동물의 얘기를 알아듣는 독특한 능력을 타고난 존 두리틀(에디 머피)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호된 야단을 맞고는 자신의 능력을 까맣게 잊고 성장한다. 어느날 두리틀은 러키라는 개가 하는 말을 알아듣고는 혼란에 빠지는데 이 일을 안 동네의 아픈 짐승들이 모두 두리틀의 집으로 몰려온다. 두리틀은 처음엔 당황하지만 자신이 동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의사로서의 보람을 새롭게 느낀다. 한편 마크, 진과 함께 운영하던 병원을 의료업계 재벌 캐넷사가 인수하려 하자 두리틀은 처음엔 돈을 벌수 있는 기회라며 좋아한다. 하지만 동물들과 얽히는 과정에서 두리틀은 의사로서 타성에 젖은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FBI 요원 말콤 터너(마틴 로렌스)는 러시아 갱단을 상대로 함정 수사를 펴던 중 발각되어 정보원을 잃고 만다. 갱단의 범죄를 입증할 증거가 담긴 USB 메모리는 정보원이 자신의 친구가 일하는 조지아 여자예술고교 도서관 어딘가에 숨겨놓은 상황. 한편, 힙합 스타를 꿈꾸는 말콤의 양아들 트렌트(브랜든 T. 잭슨)는 기획사의 계약서에 아버지의 서명을 받기 위해 몰래 따라왔다가 범인에게 얼굴이 노출된다. 이에 반드시 USB를 찾아야 하는 말콤은 빅 마마로 변신하여 여자예고의 기숙사 사감으로 취직하고, 빅 마마의 조카 손녀로 변장한 트렌트는 여자예고생이 된다. 좌충우돌 소동 속에서 말콤이 USB 수색에 전념하는 동안 동급생 헤일리(제시카 루카스)에게 반해버린 트렌트도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USB 메모리를 찾는 데 혈안이 된 러시아 갱단이 추격해 오는데...
2세기가 넘은 고색창연한 대저택을 팔겠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그것이 유령의 전화인지 몰랐던 부동산 중개업자는 한 걸음에 달려가는 데...! 부동산중개업자 짐 에버스(에디 머피)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사라 에버스(마샤 톰슨)는 어느 늦은 밤 대저택의 주인임을 자처하는 에드워드 그레이시란 사람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내용인즉슨, 자신의 유서 깊은 대저택을 팔겠다는 것이다. 어마어마한 돈벌이가 될 것을 간파한 짐 에버스는 부동산중개업자로서의 자신의 경력을 단번에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다. 짐은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그레이시의 대저택으로 찾아간다. 짐의 일행이 찾아간 대저택은 겉보기엔 분명 기이한 폐가처럼 보인다. 그러나 짐과 그의 가족들이 안으로 들어가자 저택 안에서 갑자기 거센 회오리가 휘몰아치고 쩌렁쩌렁한 번개가 치더니 기괴한 분위기의 그레이시와,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집사 램즐리, 수시로 출몰했다가 사라지곤 하는 유령들이 그들 가족을 맞이하는 게 아닌가! 짐은 처음엔 그레이시의 설명 즉, 그곳이 유령들과 신들린 저택이라는 이야기를 듣곤 콧방귀를 끼지만 뜻밖에도 자신의 아내인 사라가 그레이시의 슬프고도 애절한 러브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곤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여기저기 기사감을 찾아 떠도는 리포터 신디 켐벨는 오늘도 충격적인 뉴스에 목말라 있다. 그녀는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할 만한 다양한 사실들을 접하게 되는데, 우주인의 습격, 킬러 비디오테이프, 옥수수 밭의 이상한 원형 싸인, '더 원'에 대한 예언, 야심찬 백인 랩퍼, 마이클 잭슨과의 논쟁 등이 그것이다. 그녀는 다양한 음모이론 및 그녀 주위를 따르는 이상한 사람들에 맞서, 지구 정복을 꿈꾸는 세력을 저지해야 하는데.
유령이 나올 것처럼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밤. 어느 대저택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때 하얀 잠옷을 입은 소녀가 이들 앞에서 엄청난 양의 오줌을 질질 싸댄다. 이 소녀가 바로 악령이 깃들였다는 이 집 딸 나타샤. 괴상한 짓을 일삼지만 유능한(?) 사제인 맥필리 신부가 그녀에게 깃들인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찾아온다. 잠시 후 악령을 쫓아내려는 신부와 나타샤의 몸에서 쫓겨나지 않으려는 악령은 서로의 얼굴에 구토를 해대는 등 온갖 더럽고 추악한 짓으로 힘겨루기를 한다. 그로부터 1년 뒤 악령의 존재를 밝혀내 명예를 얻으려는 심리학 교수 올드먼이 실험대상인 제자들을 데리고 악령의 집을 찾는다.
패러디의 끝은 어디인가? 박스오피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작품 중에서도 명장면 명대사만 골라 기발한 아이디어를 첨가해 탄생한 무서운 영화가 벌써 4회를 맞았다. 이번에는 ‘소우’, ‘그루지’, ‘브로크백 마운틴’, ‘우주전쟁’. ‘빌리지’등을 패러디해 유쾌 상쾌 통쾌한 해학을 선사한다. 전편의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채, 가정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이 된 ‘신디 캠벨’은 크레인 운전기사로 일하는 ‘톰 라이언’에게 첫눈에 반한다. 급작스런 외계군단의 침공으로 도시가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억울하게 죽어 지구를 떠돈다는 한 꼬마 아이의 영혼으로부터 침공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신디는 우연히 만난 옛친구, 브렌다와 함께 외딴 마을에 숨어든다. 트라이포드가 지구인의 목을 조여오면서, 미국 대통령은 비밀병기를 소개하며 반격을 약속하지만, UN을 ‘언’으로 읽으며 무식함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신디는 베일에 싸인 마을에서 꼬마의 영혼을 달래고 외계인의 침공을 중단시킬 실마리를 찾게 되는데...
끼 넘치는 경관 트레이는 다혈질 형사 미치가 마약범을 잡기 위해 위장 침투한 코카인 거래현장을 실수로 실수로 덮쳐 일을 엉망으로 만든다. 몇 달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데 화가 난 미치는 방송국 카메라를 총으로 쏴버리고 이 장면을 프로듀서 체이스가 보게된다. 경찰 24시 프로그램을 만들던 체이스는 미치를 주인공을 한 신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한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쇼타임'. 사사건건 충돌하는 미치와 트레이의 24시간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트레이의 쇼맨십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죽은 형의 아이들을 맡게 된 댄과 아내 조디는 한 연구기관에서 제공한 새집으로 이사를 한다. 방마다 설치된 수많은 카메라가 24시간 그들의 생활을 관찰하는데, 수상한 새집에서 조디는 섬뜩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순간 집안에서 정체 모를 소리와 사람의 기척이 들리고 심지어 물건까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게다가 아이들이 ‘마마’라 부르는 존재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악마의 책에 의해 저주를 받은 ‘마마’, 좁혀오는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라!
잭 맥콜(에디 머피)는 영적인 전문가와의 만남 이후 자신의 집 앞마당에 이상한 나무를 발견한다. 이 나무는 잭 맥콜이 한 단어를 말할 때마다 나뭇잎이 하나씩 떨어지고, 모든 나뭇잎이 떨어지면 잭 맥콜은 죽는다. 잭 맥콜은 모든 대화를 단절하고 나뭇잎을 현상 유지 시키려 노력하는데...
7살 난 자신의 딸 올리비아에게 보다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에반은 성공한 재정 관리직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에반은 자신의 신임과 경력을 잃을수도 있는 중대한 기로 앞에서 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게 된다.
가진 건 없지만 착하고 순박한 듀스 비갈로(Deuce Bigalow: 롭 슈나이더 분). 로스 엔젤레스의 수족관 청소원인 그는 물고기 뿐 아니라 자신의 직업도 사랑한다. 그에게 꿈이 있다면 물고기들과 함께 바닷가로 이사가서 바닷 속의 물고기 친구들과 이웃하며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것. 그렇지만, 고달픈 삶은 그의 조그만 행복마저 빼앗아간다. 수족관에서 해고된 것이다. 직장을 찾아 헤메던 비갈로는 말리부의 고급 아파트에 취직한다. 아파트 단지 내의 연못 청소일을 맡은 것으로 그곳에서 듀스는 쾌남 안토안(Antoine Laconte: 오데드 페르 분)을 만난다. 세계적인 수준의 고급 지골로(남자 접대부) 안토안은 남자들이 꿈꾸는 모든 것을 갖고 있었다. 멋진 아파트, 폼나는 자동차, 예쁜 여자 친구들. 게다가 듀스에게는 특히 탐나는 수족관까지! 그런데, 듀스가 안토안의 생활을 잠시나마 누려볼 기회가 찾아온다. 안토안이 유럽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그가 애지중지하는 중국산 관상어가 병에 걸린 것이다. 안토안은 듀스에게 집을 좀 봐달라고 부탁하면서 두 가지만을 당부하고 여행을 떠난다. 자신의 포르셰를 몰지 말 것, 그리고 절대로 전화는 받지 말 것. 별로 무리한 부탁을 아닌 것 같은데... 그렇지만, 실수로 안토안의 전화에 응답을 해버린데다가, 사소한 사고로 안토안의 전화에 응답을 해버린 데다가, 사소한 사고로 안토안의 수족관이 박살나는 바람에 그는 새로운 직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이름하여 지골로! 6,000불을 마련하기 위해 팔자에 없던 플레이보이 신세가 된 것이다. 그 날부터 듀스의 기이한 러브 라이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