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s V. Konstantakopoulos

휴가를 떠난 한 가족은 별장에 무단침입한 낯선 방문자들과 대치하게 된다. ‘레너드’(데이브 바티스타)와 낯선 방문자들은 세상의 종말을 막으러 왔다며, 가족 중 한 명을 희생시켜야만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있다는 잔혹한 선택을 하게 하는데… 가족을 살리면 인류가 멸망하고, 인류를 살리면 가족이 죽는다!

웃음을 안기는 선정 코미디로, 서로 소원한 미국의 남매 앨리스(크리스틴 벨)와 폴(벤 플랫)이 초긍정주의 엄마(앨리슨 재니)와 함께 영국에서 열리는 소원한 이부 자매 엘로이스(신시아 아다이-로빈슨)의 결혼식에 초대받는다. 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성인이 된 지금 예전처럼 서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다시 가까워지려 한다.

Hildy Good, a wry New England realtor and descendant of the Salem witches who loves her wine and loves her secrets. Her compartmentalized life starts to unravel as she rekindles an old romance and becomes dangerously entwined in one person’s reckless behavior.

"파르테논"(2019)의 프리퀄로 제작된 미공개작이다. 만타스 크베다라비시우스 감독이 2022년 3월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전사하기 전 마지막으로 완성한 유작이기도 하다.

그리스로 혼자 휴가를 떠난 대학 교수 레다는 딸을 가진 젊은 여자 니나를 보고 단번에 시선을 빼앗긴다. 매일 같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응시하던 두 사람, 갑자기 니나의 딸이 사라지고 레다는 옛 기억을 떠올린다.

르네 도말의 마운트 아날로그에 묘사된 미지의 산, 즉 바다에 떠 있는 허구적 산을 찾아 핀란드에서 그리스까지 여행하는 남자에 대한 환각적 초상.

그리스 북쪽의 외딴 숲속에 사는 니키타스에게 20년 동안 떨어져 지낸 아들이 찾아온다. 숲의 수호자로서,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에 힘겹게 맞서온 그는 자기 지분의 재산을 요구하는 아들과 또 다른 싸움을 벌여야 한다.

​맛과 진귀함 때문에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식재료, 화이트 알바 트러플. 우리에게 산삼을 찾는 심마니들이 있다면, 유럽의 산자락엔 개를 앞세워 버섯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 작품은 북부 이탈리아의 트러플 채취자 4인을 좇는 유머 넘치는 다큐멘터리로, 등장인물들은 각기 개성적이지만, 공통적으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탐욕’을 경계하며, 고락을 함께 하는 개들과 동반자적 자세를 견지한다.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되는 트러플 산업의 일면을 엿보는 동시에, 스러져버릴지도 모르는 전통과 자연의 가치를 알려주는 작품.

A veterinarian is called in to treat a mysterious disease in a remote farm. He examines the first victim of this disease, a ram, and he advises the owner to put down all his livestock as a precautionary measure. A freak storm, though, forces him to spend the night at the farm.

A veterinarian is called in to treat a mysterious disease in a remote farm. He examines the first victim of this disease, a ram, and he advises the owner to put down all his livestock as a precautionary measure. A freak storm, though, forces him to spend the night at the farm.

금요일에 불꽃이 튀는 것은 지글지글 주말을 보낼 수 있지만 피할 수 없는 월요일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눈으로 뒤덮인 산속의 조용한 바. 한 남자가 드물게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하며 잘 통하지 않는 언어로 대화를 나눈다. 춥고 외롭지만 평화로워 보이던 남자는 가끔 그의 영혼이 분리돼 움직이는 것을 인식하고, 결국 꿈인지 환상인지 모를 림보 상태에 빠진다.

Makis, a peaceful winemaker, lives isolated on a small border island, with his 30-year-old daughter Sophia, after she left her husband’s house. Makis is taken hostage by a dangerous fugitive. He will go beyond his limits in his efforts to prevent his daughter’s involvement with the criminal. Νow he has to face head-on the consequences of his actions.

In a small town in Greece, when amorous passion meets with greed money, dead bodies start pilling up and "Sleeping Beauty" Olga will never know the horrors she has been spared of.

A 30-something failed businessman moves into his grandpa's house, the defunct WW2 veteran. His quest to live up to his legacy, will redefine both the family hero and himself.

When a young girl's father suddenly disappears, her weirdo neighbor - an eccentric supermarket cashier - is forced to take care of her.

A fresh and distinctive take on Charles Dickens’ semi-autobiographical masterpiece, The Personal History of David Copperfield, set in the 1840s, chronicles the life of its iconic title character as he navigates a chaotic world to find his elusive place within it. From his unhappy childhood to the discovery of his gift as a storyteller and writer, David’s journey is by turns hilarious and tragic, but always full of life, colour and humanity.

Austerity took everything but the roof over their heads, and today it will come for that too. But this time, they will finally fight back, like a family with nothing left to lose...

The historic story of whistleblower Chelsea Manning. Shot over two years and featuring exclusive interviews and behind-the-scenes verité with Manning, the film picks up on the momentous day in May when she leaves prison and follows her through her journey of discovery.

A documentary short that explores the distortion of memory in old age, this film follows a man as he retraces the important moments of his life. As he enters his final chapter, it becomes clear that he can no longer separate reality from what he has dreamed of.

뉴욕 토박이이자 키프로스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 니콜라스 "닉" 니클라우는 독립영화 상영의 전성기를 맞던 1970년대의 맨하튼에서 10대부터 일하기 시작했다. 40 년이 지난 지금도 근성있게 일하는 사업가인 니클라우는 서로 다른 성격의 동네 극장 3개를 운영하고 있다. 페라라 감독은 치열하게 독립적으로 살고 있는 뉴요커의 모습을 추적한다.

베키 썸씽은 여성 삼인조 밴드 ‘썸씽 쉬’의 멤버로 활동하며 한때는 객석을 가득 채우던 자기 파괴적인 펑크 록 스타이다. 이제는 훨씬 더 작은 곳에서 공연하며, 지친 밴드 멤버들, 예민한 음반 제작사의 관계자들 그리고 재능있는 신인들 때문에 고군분투 중이다. 게다가 엄마로서의 역할까지 소화해야 한다. 그녀는 맨정신을 유지하려 애쓰며 밴드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당시의 창의적인 영감을 되찾고자 한다.

Exploring the pre-fame years of the celebrated American artist Jean-Michel Basquiat, and how New York City, its people, and tectonically shifting arts culture of the late 1970s and '80s shaped his vision.

The acclaimed Greek director returns with a bittersweet story about the need for human contact. Two men are hired to keep watch on a home in Athens, where a room is illegally built. They will meet many passers-by, some of whom are in fact building inspectors attempting to catch them in the act.

일상에서 혹은 영화에서 경험하는 감정들이란 과연 얼마나 진실에 가까운 것일까. 침대 끝에 걸터앉아 오열하는 한 남자가 있다. 아내가 혼수상태가 된 이후 이웃과 동료가 건네는 동정의 말 한마디는 어느덧 일상의 원동력이 되고, 급기야 남자는 타인의 동정을 더욱 탐욕스럽게 갈구하기에 이른다. 감정과 좌절, 소통과 고독의 미묘한 관계를 건조한 시선으로 관찰하는 "동정에 중독된 남자"는 요르고스 란티모스를 필두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 ‘그리스 코미디’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브루클린에 정착한 닉은 호주 출신의 나오미를 만난다. 나오미의 존재로 가족의 불안한 균형에 진동이 시작된다.

Summer in Athens. Nikos is a musician with no future who takes care of a villa while the wealthy owner is out. With nothing to do, Nikos decides to invite his ex-girlfriend Sofia over and force her to tell him why they broke up a year earlier.

뮤지션 BV와 파예, 프로듀서 쿡은 음악을 공유하는 관계. 쿡의 파티장에서 만난 BV와 파예는 금세 사랑에 빠진다. 쿡과 파예는 한때 관계를 맺었지만 BV는 그 사실을 모른다. 세 사람은 멕시코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여행 이후 세 사람의 관계는 틀어진다. 모든 것을 다 가졌고, 모든 것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생각했던 쿡은 두 사람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 자신이 추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한다. 쿡은 곧 식당에서 서빙하는 론다를 만나 결혼한다. 그 결혼은 자신이 모든 것을 베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남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행위처럼 보이는데...

Owing to a genetic mix-up involving stem cell research, the recently founded company Infinity Baby is able to offer a service for aspiring parents who never want to leave the baby bubble — infants that do not age.

우주의 기원과 별과 은하의 탄생, 지구에서의 생명의 발생과 다양한 종으로의 진화를 탐험한다.

지구의 생명의 시작을 포함해 우주의 기원을 탐사하는 다큐멘터리

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 는 밀크셰이크 믹서기를 팔며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캘리포니아에서 ‘맥도날드’라는 식당을 발견한다. 주문한 지 30초 만에 햄버거가 나오는 혁신적인 스피디 시스템과 식당으로 몰려드는 엄청난 인파, 그리고 강렬한 ‘황금아치’에 매료된 ‘레이’는 며칠 뒤 ‘맥도날드’ 형제를 찾아가 그들의 이름을 건 프랜차이즈를 제안한다. 오랜 설득 끝에 계약을 체결하지만 공격적인 사업가 ‘레이’와 원칙주의자 ‘맥도날드’ 형제는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다. 답답함을 느낀 ‘레이’는 ‘맥도날드’ 형제의 의견을 무시한 채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하는데…

Young love blossoms amongst a group of Athenian teenagers during a boisterous summertime idyll, in the raw, romantic and anarchic feature debut from Greek New Wave director Sofia Exarchou. One of the most eagerly awaited films to come out of Greece in recent years, Sofia Exarchou's feature debut is a coming-of-age story that presents a summertime idyll from the perspective of Athenian youths. It allows us to see the fragility they try to conceal, and at the same time shows them to be unwaveringly resilient despite the socio-economic troubles that affect their destinies.

Jake is a quiet, sensitive middle schooler with dreams of being an artist. He meets the affably brash Tony at his grandfather's funeral, and the unlikely pair soon hit it off. The budding friendship is put at risk, however, when a rent dispute between Jake's father, Brian, and Tony's mother, Leonor, threatens to become contentious.

Eleni is diagnosed with cancer. After the initial shock she tries to get her life back together.

알톤 메이어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다. 알톤의 아버지 로이는 아들을 믿는 종교 극단주의자 집단으로부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한밤 중 아들을 데리고 도망길에 오른다. 같은 시간, 알톤의 능력을 알아챈 미국 정부는 국가 안전국의 폴 세비어를 내세워 조사를 벌인다. 조절되지 않는 능력으로 고통받는 아들, 종교 극단주의자 집단과 정부가 동시에 부자를 쫓는 위험한 상황, 아버지와 아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세상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운명을 향해 다가간다.

Follow actress Kate Lyn Sheil as she prepares for her next role: playing Christine Chubbuck, a Florida newscaster who committed suicide live on-air in 1974. As Kate investigates Chubbuck’s story, uncovering new clues and information, she becomes increasingly obsessed with her subject.

In the middle of the Aegean Sea, six men on a fishing trip on a luxury yacht decide to play a game. During this game, things will be compared. Things will be measured. Songs will be butchered, and blood will be tested. Friends will become rivals and rivals will become hungry. But at the end of the journey, when the game is over, the man who wins will be the best man. And he will wear on his smallest finger the victory ring: the Chevalier.

짝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호텔, 하지만 45일 안에 제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한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후 이곳에 온 데이비드는 만약 동물이 된다면 100년을 거뜬히 살며 귀족처럼 파란 피를 가졌고 평생 번식을 한다는 이유로 랍스터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커플을 찾는 일은 쉽지 않고, 마감일에 쫓긴 데이비드는 비정한 여인과 위장 커플이 되지만 거짓된 관계는 파국으로 끝난다. 다음으로 그가 찾은 숲속은 호텔과 달리 철저한 솔로들의 공간. 연애가 죄악시되는 이곳에서 데이비드는 오히려 운명의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Larry is an unqualified, unemployable, inebriated prankster who rides a tide of booze onto the glorious shores of an undiscriminating Quick-Lube. Taking a part-time job vacuuming and washing windshields, Larry finds himself mixed up with hostile co-workers and unsatisfied customers, while also finding himself smitten with his lovely boss, Lupe Torrez. Will Larry keep it together long enough to win the girl, provide for man's best friend (his dog Arrow), and do his grandmother proud?

아테네 다운타운에서 재즈클럽을 운영하는 중년남자 스텔리오스는 매일 밤 자학적인 개그로 자신의 처지를 자조한다. 클럽을 리노베이션하기 위해 루마니아 사채업자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그의 인생은 의도치 않게 꼬여간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캐서린은 아버지의 죽음과, 연인과의 이별을 잊기 위해 가장 친한 친구인 버지니아가 살고 있는 호숫가 집을 찾는다. 하지만 1년 전 그곳에서 남자친구와 함께였던 기억이 자꾸 떠오른다. 버지니아는 캐서린의 위기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리뷰 은 복잡다단한 인간심리, 상호의존성, 서로에게 독으로 작용하는 인식, 우정과 증오의 인척관계에 대한 기묘한 탐구이다. 수다스럽고 신랄한 유머로 가득했던 알렉스 로스 페리의 전작 에 비교하자면 이 영화는 잉그마르 베리만이나 로만 폴란스키를 연상케하는 편집증적인 실내극에 비견할 만하다. 호젓한 호숫가 저택에서 상처를 치유하려는 캐서린과 버지니아. 아버지의 죽음, 깨어진 연애로 인해 위기를 맞은 캐서린은 회복을 위해 버지니아와 동거를 시작한다. 우정과 화해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였던 두 친구의 만남은 묵혀두었던 구원(舊怨)과 충돌의 악몽으로 변한다. 인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난기류와 격분에 찬 적의, 아둔한 자기몰입, 나르시시즘에서는 로스 페리의 고유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원 쇼트로 찍힌 탁월한 독백 장면들에서 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한데, 전작 에서부터 알렉스 로스 페리와 협력해온 엘리자베스 모스의 히스테리컬한 캐릭터는 압도적이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장병원)

Two people, alone in a desolate city. Costas and Anna in Athens. Costas is an engine driver. The trains he drives travel from one end of the city to the other, following the traces of the ancient rivers that were paved over and made into roads. Anna sells ferry boat tickets at Piraeus, the city’s main harbour, the place where the rivers once flowed into the sea. Costas knows Anna. He sees her every morning, waiting on the platform for his train to take her from Thiseion to Piraeus; and he sees her every afternoon, when his train takes her from Piraeus back to Thiseion. Anna doesn’t know Costas. From the window of the train car she looks out at the same desolate city every day, without knowing who’s driving the train. When something happens to turn Costas’s life upside down, he decides to reach out from inside his solitude and talk to Anna.

Photophobic Zano, arrives in the big city for the very first time. The year is 1984 and Athens beckons. A vampire and a fine dancer, Zano quickly gets devoured by the dark underbelly of the capital city. All he really wants is a 'warm' girl.

Tarek and his mother Ghaydaa number among the tens of thousands of refugees crossing the border from Palestine, having been separated from Tarek's father amidst the chaos of the Six Day War. They ultimately settle at the Harir refugee camp, a makeshift home for a new generation displaced by conflict. Tarek dreams of being reunited with his father, and struggles to adapt to a new life far away from all he previously knew.

두 번째 소설의 출간을 앞둔 브루클린의 소설가 필립의 기대와 불안, 자의식을 따라가는 기이한 스타일의 코미디이다. 인디 스타일의 우디 앨런 영화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2014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리뷰 두 번째 소설의 출간을 앞둔 브루클린의 소설가 필립 로스의 기대와 불안, 자의식을 따라가는 은 기이한 코미디이다. 필립이 출판사와 빚는 갈등, 사진가 여자친구 애슐리와의 잘 풀리지 않는 관계, 멘토인 소설가 아이크와의 이야기 등이 기둥 스토리를 이룬다. 필립은 공격적인 언사와 신경증적인 행동거지, 자기중심적인 행위를 일삼는 극단적 에고이스트로 묘사된다. 내러티브는 주인공 필립뿐 아니라 주변인들의 사연까지 각자의 관점에서 기술된다. 필립은 사랑과 돈, 이상과 열정, 우정과 권력, 환상과 경멸 등 여러 가지 테마가 집중되는 서사의 프리즘이다. 필립을 연기하는 제이슨 슈와츠만은 웨스 앤더슨의 파트너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에서 몸에 맞춘 듯 꼭 맞는 캐릭터를 만났다. 영화 안에서 그는 연출자 알렉스 로스 페리와 동등한 비중을 차지할 만큼 절대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인디 스타일의 우디 앨런 영화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장병원)

At age 19, Stratos committed a crime of passion. He spent half his life in prison, where underground boss Leonidas took him under his wing. One day during a rival gang attack, Leonidas saved his life. Stratos never forgot this. A free man now, Stratos works the night shift at a bakery workshop, a far cry from the killing contracts he executes by day. He gives away all his money to spring Leonidas out of prison, funding an escape plan managed by Leo’s brother, Yorgos. The fulfillment of his debt is the only thing that matters to Stratos, everything else is indifferent and he lives detached, surrounded by ghosts and fallacies. The day of the escape, the most important day of his life, is near…

At age 19, Stratos committed a crime of passion. He spent half his life in prison, where underground boss Leonidas took him under his wing. One day during a rival gang attack, Leonidas saved his life. Stratos never forgot this. A free man now, Stratos works the night shift at a bakery workshop, a far cry from the killing contracts he executes by day. He gives away all his money to spring Leonidas out of prison, funding an escape plan managed by Leo’s brother, Yorgos. The fulfillment of his debt is the only thing that matters to Stratos, everything else is indifferent and he lives detached, surrounded by ghosts and fallacies. The day of the escape, the most important day of his life, is near…

Bill Scanlin loses his job and embarks on a life of crime. As Bill stays ahead of the law, he discovers that sometimes the only thing worse than getting caught is getting away with it.

39년을 함께한 게이커플 벤과 조지는 마침내 뉴욕 맨해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꿈같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조지가 고교합창단 감독직에 해고되면서 함께 살던 아파트를 팔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둘은 적당한 새 집을 찾기 전까지 떨어져 살게 되고, 그 와중에 벤의 건강마져 나빠져 가는데…

A great video directed by the award winning director Athina Rachel Tsangari and narrated by Willem Dafoe about the history and the importance of the Museum Benaki.

미국 디트로이트와 모로코 탕헤르라는 먼 거리에 떨어져 지내는 뱀파이어 커플 아담과 이브. 수세기에 걸쳐 사랑을 이어온 이들이지만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아담은 인간 세상에 대한 염증으로 절망에 빠져 있다. 보다 못한 연인 이브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디트로이트행 밤비행기에 몸을 싣고 마침내 두 사람은 재회한다. 그러나 만남의 기쁨도 잠시, 이브의 통제불능 여동생 애바의 갑작스런 방문은 모두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도 모자라 숨겨두었던 뱀파이어의 본능을 일깨우기 시작하는데…

A famous American filmmaker travels to the Yucatán to scout locations for his last movie. The Mayan Apocalypse intercedes

This short piece by Athina Rachel Tsangari, commissioned for the seventieth edition of the Venice Film Festival in 2013, draws on Jean-Luc Godard's "Contempt" and functions as a meditation on the state of cinema, depicting two film projectors contemplating the uncertainty of their future.

18년 전 비엔나행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고 9년 전 파리에서 재회한 제시와 셀린느. 이제 40대에 접어든 셀린느와 제시는 따사로운 석양빛이 인상적인 그리스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 펠로폰네소스에 머물고 있다. 유명 작가의 반열에 오른 제시가 이곳의 레지던시에 초청받으며 가족들을 함께 데려온 것. 신화와 비극을 안고 있는 유적들을 배경으로 그들은 음식을 나눠먹거나 한가로이 산책하고, 또 사랑에 관한 의견들을 나눈다. 다시 열차에서 봐도 말을 걸어오겠냐는 그녀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대답하는 제시. 바로 지금, 이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는 여행이 시작되는데...

Thirty-five years in the life of Max, his best friend Sal and a woman they both adore, Lyla. The trio stumble through mandatory but seemingly unfulfilling entanglements, at weddings, funerals, hospitals, eateries, divorce courts and the tool shed. A deadpan fable about time sneaking up on and swerving right around us.

A remote Greek village must raise its population in order to avoid being cut off from the local government.

The film – documentary “Shooting vs Shooting” presents a group of astonishing stories about journalists who were afflicted in the Iraq war, by following a journalist’s journey in Baghdad in 2009 and the story of a mother who seeks for an answer to the question why her son got killed while his only weapon was his camera. “Shooting vs Shooting” narrates incredible moments and adventures, reveals unknown sides to the facts and shows the dramatic stories of media workers who lost their lives, trying to freely broadcast the truth to the public opinion. Through the documentary, we witness the absurdity of war, the responsibilities of governments and armies and the atrociousness of blinded fanatics.

Ο Τηλέμαχος, ηθοποιός με ένδοξο παρελθόν και αβέβαιο μέλλον, εγκαταλείπει στα πενήντα του την Αθήνα για να γλυτώσει από τις τράπεζες. Με την βοήθεια του Μπάμπη του «Φου», βρίσκει καταφύγιο σ'ένα ερημωμένο κάστρο στην καρδιά της Μεσσηνίας. Μοναδικοί κάτοικοι δύο αδέρφια που δε μιλιούνται και μια ανηψιά που τους βαρέθηκε κι έφυγε, η Δημοκρατία. Ο Τηλέμαχος την συναντάει τυχαία και μαγεύεται. Λίγο τα σιρόπια του γιατρού για τα πνευμόνια του που έχουν γίνει ορυχείο, λίγο τα τσίπουρα, λίγο οι «απαγορευμένες ουσίες» του Μπάμπη ... οι θεοί βάζουν το χέρι τους κι η Δημοκρατία επιστρέφει στον τόπο της! Όνειρο, πραγματικότητα, ή και τα δυό? Κρίνετέ το εσείς, κι όποιος το βρει κερδίζει ένα παστέλι Καλαμών.

Marina, 23, is growing up with her architect father in a prototype factory town by the sea. Finding the human species strange and repellent, she keeps her distance...that is until a stranger comes to town and challenges her to a foosball duel, on her own table. Her father, meanwhile, ritualistically prepares for his exit from the 20th century, which he considers to be "overrated."

After his father death, Nikos moves from Ptolemaida to Athens. His uncle offers him food and shelter while he starts taking care of his dogs. Alone in an isolated suburb, he's wearing down into his misery routine, till the moment his relationship with his aunt changes everything.

Part coming-of-age story, part true-life portrait of the beloved Billy Wilder, the film is set during the summer of 1977, when an innocent young woman begins working for the famed director and his screenwriter Iz Diamond on a Greek island during the filming of Fedora.

In the late 21st century, an investigator and a member of a feared religious sect are brought together by a murder in a refugee c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