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ichi Sonobe

꺼림칙한 사건으로 인해 절망의 늪에 택시 기사 후지나가는 최고의 제물로 불릴 만한 여성을 죽이고 나서 자신도 죽는다는 위험한 소망을 갖게 된다. 검은색 택시를 타고, 검은색 장갑을 착용하고 일하던 그는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킬 만한 여성 승객을 마침내 찾아낸다.

Left alone by his music group, Nakanishi lands in a peaceful but strange village. He laughs and drinks with it's residents until the alcohol seems to have a supernatural effect on him ...

Shoichi Arai (Kiichi Sonobe), a lonely man who works at a factory, had a secret that he couldn't tell. That is, he can only love girls in uniform. Shoichi, whose frustration for that eccentricity has exploded, impulsively abducts high school girl Ai Kozuka (Yaeko Kiyose)

Hiroshi, a man wandering in rural Japan aimlessly, encounters 6 years-old Keita, who triggers a conflict between conscience and a dark violent nature.

Bad things happen when innocent blood is shed. In the early 1700s, Lord Sodom Ichibei is happily celebrating his wedding day when his wife-to-be suddenly dies. In his search for an explanation, he kills any and every suspect he comes across. When Lord Ichibei tortures and kills two innocent girls, their death brings about a curse on the Sodom family. Three hundred years later, one of Sodom's descendents, Ichiro, is also set to be married. But one of the innocent victims has been reincarnated as Ichiro's sister and she kills everyone at the wedding. This transforms Ichiro into the evil and vengeful "Sodom The Killer", a cursed man hell-bent on slaughter and the world's destruction...

특별한 꿈 없이 평소 잠자기를 좋아하는 스물 네 살 청년 '니무라 유지'. 물수건 세탁 공장에서 임시직으로 일하게 되면서 그는 자기보다 세 살 많은 '아리타 마모루'와 친해지게 된다. 얼마 후 정식직원으로 채용하고 싶다는 사장의 제안에, 뭐가 더 좋은 건지 헷갈려 하자 마모루는 충고가 필요할 때마다 그에게 특이한 사인을 해주겠다고 한다. 엄지 손가락을 가슴 쪽으로 향하면 '기다려라', 엄지와 검지를 바깥 쪽으로 향하면 '가라'는 뜻으로. 그 후 니무라는 마모루 집에 자주 놀러가 그가 키우는 해파리를 좋아하게 된다. 볼 땐 반짝반짝 빛나서 아름답지만 손을 대면 위험한. 그런 어느 날, 사장이 마모루 집을 방문한 뒤 마모루는 해고당한다. 한편 마모루를 해고시킨 사장에 대해 화가 나있던 니무라는 사장이 빌려간 자기 음악 CD를 돌려받기 위해 쳐들어갔다가 시체가 된 사장을 발견한다. 당황한 그는 마모루의 집에도 찾아가고 전화도 해보지만, 연락은 되지 않고. 누군가의 신고로 마모루는 잡혀간다. 그리고 감옥에 간 지 얼마 후 마모루는 '가라'는 손가락 사인을 남긴 채 자살한다. 유일한 벗이었던 마모루를 잃은 니무라. 언제 올지 모를 밝은 미래를 향해 가야할 지 기다려야 할지...

Yoriko, a lonely housewife, spies on her neighbors through a hole in the wall of her kit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