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Engineer
미국 로키산맥의 작은 마을 도그빌. 어느 날 총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여자 그레이스가 찾아온다. 갱들한테 쫓기는 그를 마을 사람들은 불안해하면서도 숨겨준다. 2주 동안의 유예기간을 두고 그레이스를 관찰한 마을 사람들은 고운 심성과 지적 능력, 무엇보다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노동을 높이 사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어느 날 경찰이 나타나 수배 전단을 붙이자 상황은 급변한다. 숨겨주는 대가로 노예 수준으로 전락한 노동을 강요하더니 급기야 내놓고 성적 학대를 가한다. 결국 그레이스는 마을을 탈출하기로 결심하지만 그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개목걸이를 채우기까지 하는데...
Sound Designer
Cecilie and Joachim are about to get married when a freak car accident leaves Joachim disabled, throwing their lives into a spin. The driver of the other car, Marie, and her family don’t get off lightly, either. Her husband Niels works in the hospital where he meets Cecilie and falls madly in love with her.
Sound
Mona Bergström is a sweet eurovision-obsessed woman in her 30s. She is married to a lazy husband and has four children, all named after her favorite Swedish Eurovision popstars. Her brother is a crossdressing guy self-titled "Candy Darling". Mona works in a retirement home for disabled people, where she is responsible for taking care of a young man named David who suffers a movement-restricting disease forcing him into a wheelchair. David's parents have abandoned him, as they wanted a normal child. Mona holds a big place in David's heart, and vica versa. David's goal is to get his parents to come and visit him, and he wants to show them that he is a great person, despite his handicap. Therefore he works with music on his computer, and his goal is to create a song, send it to "The Cardigans", a famous Swedish band and have them play the song and credit him, hoping his parents would spot it and want to visit him.
Sound Designer
체코에서 이민 온 가난한 노동자 셀마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 가면서도 뮤지컬 같은 세상을 꿈꾸며 살아 간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같은 병을 앓는 아들 진이 장님이 되기 전에 눈을 수술해 주는 것. 셀마는 밤낮 없이 일해 수술비를 거의 다 모으지만 믿었던 이웃이자 경찰인 빌이 그녀의 돈을 훔쳐 간다. 절망한 셀마는 빌과 다투다 권총으로 그를 살해하고 만다. 빌은 죄책감 때문에 셀마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했었지만 누구도 셀마의 말을 믿어 주지 않는데...
Sound Designer
스토퍼(젠스 알비누스)와 그의 친구들은 삼촌의 저택에 모여 백치 행위에 몰두하며 살게 된다. 아들을 잃어 마음 속에 상처를 입은 카렌(보딜 조르겐센)은 아이의 장례식 전날 우연히 한 레스토랑에서 이들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 백치들의 행동에 불쌍함을 느끼고 합류한 카렌은 이들의 백치 행동이 약속된 게임임을 알고 흥분한다. 멤버들은 분열되기 시작하고 스토퍼는 마지막으로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자신들의 백치 행위가 진실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이들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백치 행위를 하는 것이다. 모두의 동의하에 시도하지만 멤버들의 대부분이 실패하고 그룹은 와해된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카렌은 멤버 중 한 명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간다. 굳은 결심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카렌에게 가족들은 냉담하게 대하지만 결국 카렌은 자신의 진실을 표현한다.
Sound Editor
심령술에 빠져 노후를 보내고 있는 드루쎄 부인(키르스텐 롤페스)은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상습적으로 병원에 입원한다. 어느날 그녀는 병원에 어린 소녀 메리의 영혼이 떠돌고 있음을 느끼고 메리의 억울한 죽음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된다. 메리의 죽음은 의사 헬머(에른스트 휴고 예어가르트)의 의료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헬머는 자신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수술 기록을 없애려 한다. 그러던 어느날 보건 장관이 병원의 감사를 나오면서 헬머 뿐 아니라 킹덤의 행정을 맡고 있는 모즈거드 박사 등 병원 의료진들은 긴장한다. 한편 주디스는 전 애인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뱃 속의 태아는 비정상적인 속도로 자라난다. 죽은 메리의 영혼은 점점 더 자주 출몰하고 병원 전체의 묵은 비리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Sound Designer
High school student Mikaela is attracted by her Swedish teacher Göran and writes an erotic novel for his class.
Sound Designer
2차 세계대전 후 독일, 독일계 미국인 청년 레오폴트 케슬러(장 마크 바)는 전쟁이 끝나자 독일로 돌아온다. 큰아버지(에른스트 휴고 예어가르트)의 소개로 철도 침대칸에서 일하게 된 레오폴트. 그는 우연히 철도회사 사장(유도 키에르) 딸 카타리나(바바라 수코와)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연합군의 지배아래 독일 테러리스트 집단과 연합군의 대립이 격해지자, 레오폴트는 미국장교로부터는 독일의 정보를 캐오라는 요구를, 독일 테러리스트 집단으로부터는 기차를 폭파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레오폴트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테러 집단의 일원이었던 아내로부터도 방관자라는 말을 듣는다. 평범하고 선량하게 살려는 의지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레오폴트. 정신분열을 일으키던 그는 스스로 죽음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