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불라와 알렉산더 남매는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아빠를 찾아 무작정 북쪽으로 가는 기차에 승차한다. 기차에서 내려 정처없이 걸어서 여행을 계속하다가 트럭을 얻어타는 두 남매. 전날 밤 레스토랑의 종업원에게 추근거리다가 무안을 당한 트럭 운전사에 의해 어린 소녀 불라는 트럭 안에서 강간을 당한다. 결혼식 날 슬피 우는 신부와 거리에서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죽어가는 말, 공연장이 없어 뿔뿔이 흩어지는 유랑극단 등 슬프고 우수에 찬 그리스의 현실들이 두 남매의 여정을 스쳐간다. 유랑극단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오레스테스를 향한 첫사랑의 벅찬 감정을 경험한 어린 소녀 불라는 강간의 상처와 첫사랑의 애틋함 사이에서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다 오레스테스가 동성연애자임을 알게 된 불라는 절망하면서 그의 곁을 떠나간다. 그들을 뒤쫓아온 오레스테스의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면서 첫사랑과 가슴아픈 이별을 한 불라와 알렉산더는 아빠를 찾기 위한 여행을 계속하는데..
Napoleon Zervas
The years of the storm are Greek historical - dramatic - adventurous film of 1984, directed and directed by Giorgos Tzimas . Starring Michalis Stamatakis Katerina Koutroupida and Menelaos Daflos. Two fighters, cut up in the mountains, after the defeat of the Democratic Army in 1949, are trying to return to their homes.
Dr. Ioannis Kodoheris
Dimitris Thalassias is a single singing teacher at a senior high school in Athens and undertakes the care of a child abandoned by its mother at the door of the foundling hospital. He does everything required to raise it right, but he sees his life changing unexpectedly, since his fiancée leaves him, and his relations with his students go from bad to worse. While this is happening, the mother shows up to claim her child. In the end, everything is corrected, and a solution is provided through marriage.
In a poor neighborhood of Athens, Andreas and Eftyhis are struggling to eke out a living. Making the most of the adventurism inspired in them by the post-war era and trying to make a life for themselves against the backdrop of the post-dictatorship conservative regime, the two heroes gradually lose their political conciousness and social identity and are led to ruin.
Portrays the marine element as a catalyst between myth and historical experience via the evocation of the major events that shaped modern Greece in the course of its past decades.
Pylades
1939에서 1952년 사이의 격동기, 한 유랑극단이 각 지방과 마을을 돌면서 (양치는 처녀 골포) 를 공연한다. 단원들의 성향도 연극 속의 배역처럼 다양하다. 극단의 배경막에 그려진 양이 격동의 그 시절을 목격하듯이 우리는 독백과 벽에 쓰여진 슬로건과 노래가 함께 나오는 일련의 태블로 쇼트를 보게 된다. 극단이 아이스킬로스의 비극의 한 막을 공연하기 시작하면서 시간의 추이가 각 사건에서 상징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