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ng Cheol-mean

출생 : 1960-08-19, Seoul, South Korea

약력

Whang Cheolmean is a graduate of the German Film & Television Academy of Berlin (DFFB). His thesis film, Fuck Hamlet (1997), was invited to both the 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fter returning to Korea, he produced the documentaries Battle of Okcheon (2001) and King and His Sculptor (2002). In 2004, his film Spying Cam (2004) won the FIPRESCI Award at the Rotterdam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the NETPACK Award at the Brisban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is later films, such as Let’s Finish! (2006), MOSCOW (2009), Morning Glory (2012), Oldmen Never Die (2013), and Jung Jo Mun’s Pot (2015) have been presented at various film festivals.

참여 작품

기국서의 배우수업
Director
극단 76의 연출가 기국서와 배우들이 사무엘 베케트의 엔드 게임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연습에 돌입한다. 엔드 게임은 기국서의 동생이자 배우인 기주봉을 비롯해 노련하고도 훌륭한 배우들이 다 모인 공연이지만 연습 과정이 녹록지만은 않다. 무대와 관객, 배우들 사이의 감정선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축하는 연출가는 시시때때로 불호령을 내리고 배우들은 고뇌를 거듭한다.
정조문의 항아리
Director
오랜 세월, 돌고 돌아 일본 교토에 있는 조선의 항아리의 운명에 사로잡힌 파친코 업자 정조문. 그는 살던 집을 헐어 그 자리에 미술관을 지었고, 재단 법인을 만들어 30년 동안 수집해온 골동품 1700여 점을 모두 헌납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현재 고려 미술관은 계속되는 적자누적으로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재일 조총련 사업가, 정조문은 왜 그토록 문화재 수집에 열을 올렸을까? 왜 정조문은 그토록 애타게 그리던 조국 땅을 한 번도 밟지 않았을까?
죽지않아
Director
놀고 싶지만 돈이 필요한 ‘개념 상실’ 손자와 갈수록 젊어지는 ‘정력 충천’ 수꼴 할배가 한 여자에게 꽂혔다. 세 사람의 기이한 동거가 시작된다. 할아버지의 유산을 노리고 귀농한 손자 지훈,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고된 막일과 노예 같은 생활 뿐. 할아버지가 저 세상으로 가실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하루 하루를 버틴다. 툭하면 “빨갱이들은 북으로 보내 버려야 해”라고 소리치는 땅부자 할아버지, 어찌된 일인지 날이 갈수록 더 젊어지기만 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훈, 마침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아무도 모르게 우리 할배 좀 보내주세요” 대책 없는 손자의 수꼴 할배 복상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Director
성인이 된 두 명의 여성이 만난다. 그들은 중학교 시절의 동창생이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한 명은 대기업 비서가 되어 있고, 다른 한 명은 해고당한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그들은 한 방에 함께 머물게 되면서 현재와 과거를 인식한다. 현실적인 상황은 과거의 우정을 서서히 무너뜨리고, 현실을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는 우정의 시간을 차갑게 잠식한다.
Let's Finish!
Director
A woman who calls herself 'Joaquin' meets two men by arrangement in a car park. We soon discover that they've previously 'met' on the suicide website she hosts. They pool their money and start driving; when the money runs out they'll all end their lives.
Spying Cam
Director
Two men, locked in a cheap hotel room together with little else but a video camera, struggle to pass the time. Nobody knows who they are or why they're there. The maid thinks they're lovers. The party girl next door thinks they're filmmakers. The truth is far more provocative. As questions of power, politics, and intertwining identities emerge, just who is controlling whom is thrown increasingly into doubt.
Fuck Hamlet
Writer
Two people drifting through Berlin.
Fuck Hamlet
Director
Two people drifting through Ber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