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The story of Zineb El Rhazoui, a young Moroccan woman who, in the wake of the Charlie Hebdo attack, finds her life radically transformed : from a censored journalist in Morocco she becomes the most protected woman of France.
Editor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소년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갱 조직을 만들어 무역 통로를 관리하고, 전쟁에서 쓰다남은 포탄과 총알을 다른 소년들에게 팔기도 한다. 허구와 다큐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을 통해, 우리는 전쟁으로 신음하는 아프가니스탄으로 영화적 여행을 떠난다. 7년 넘게 촬영된 이미지들을 통해 감독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의 다음 세대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2016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리뷰 영화는 소년들에게서 시작한다. 아프간 주둔 미군의 철수 소식을 듣는 쿠치 종족의 소년들, 이들은 전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한 이들이다. 이미 폐허가 된 공간에서 미군들의 심부름을 하며, 총알을 피해 다니며 지내던 소년들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영화 속 소년들은 갱 조직을 만들어 무역 통로를 관리하고, 전쟁에서 쓰다 남은 포탄과 총알을 팔고, 마약을 사고 팔면서 자신들의 삶을 개척해간다. 사실, 영화는 허구와 실제 두 축이 묘하게 공존하고 있다. 갱단 소년들의 이야기는 허구의 양식으로, 한 소녀를 사랑하지만 떠나야만 하는 멜로드라마 코드와 영웅 신화의 모험담을 가미하여 다층적인 비유를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또 한 축으로는 아프간 주둔 미군의 실제 푸티지를 사용한다. 아프가니스탄 사막 산꼭대기에서 수시로 의미 없는 사격하는 미군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가져다 주며 살아가는 소년들의 모습들을 배치하고 있다. 재연과 기록 두 축 모두 정보적인 차원이나 서사적인 맥락 보다는 전쟁의 참상을 감각적으로 마주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이 모든 감각과 맥락을 아우르는 지점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사막 풍경이 존재한다. 뛰어난 색감을 가지고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사막은 하이스피드와 타임랩스로 동적이며 극적으로 존재한다. 실제 공간이지만 꿈같기도 하고, 미래 같기도 하고, 과거 같기도 한 초월적 느낌을 자아낸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셈이다. 그래서일까?
Director
Paris-Tehran. A rootless love story between Gecko, young and free, and Anahita, an Iranian woman in exile - tangled up in History and steeped in Internet, unique and spontaneous
Editor
IVUL is the extraordinary story of Alex (Jacob Auzanneau), a young man who climbs on to the roof of his house and refuses to ever come back down to earth. His actions devastate his beloved family and we watch as their world falls apart.
A dark and mysterious gardener (Tchili from This Filthy Earth) keeps watch over the family but is powerless to exorcise the curse that he feels has befallen them. Meanwhile the twin sisters (Manon and Capucine) provide light but sometimes macabre relief. The world of IVUL is a world of both fairytale and nightmare with the family manor house and forest landscape providing a compelling backdrop to the story.
Director
An Algerian is driving with his little son through Paris. He is stopped by the police, apparently because his headlamp is broken. The policemen start badgering him, the tension rises, until an outburst comes from an unexpected corner. Amin is a sensitive drama about injustice and power relationships, not just between authorities and individuals, but also between father and son.
Writer
An Algerian is driving with his little son through Paris. He is stopped by the police, apparently because his headlamp is broken. The policemen start badgering him, the tension rises, until an outburst comes from an unexpected corner. Amin is a sensitive drama about injustice and power relationships, not just between authorities and individuals, but also between father and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