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가족을 돌볼 틈 없이 매일 회사 일에 치이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 ‘김봉용’ 자신을 부하처럼 부리는 상사 때문에 허구한 날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기사 노릇까지 하고 있다. 그의 속 사정을 알리 없는 아내 ‘화연’은 야속한 남편을 탓하기만 하고 질풍노도의 쌍둥이 ‘우주’와 ‘달님’은 그런 아빠와 매일 부딪치기만 한다. 그나마 늦둥이 ‘별님’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서로를 보지 못했던 가족이 비로소 서로를 보기 시작하며 전하는 내게 남은 사랑을…
Director
가족을 돌볼 틈 없이 매일 회사 일에 치이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 ‘김봉용’ 자신을 부하처럼 부리는 상사 때문에 허구한 날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기사 노릇까지 하고 있다. 그의 속 사정을 알리 없는 아내 ‘화연’은 야속한 남편을 탓하기만 하고 질풍노도의 쌍둥이 ‘우주’와 ‘달님’은 그런 아빠와 매일 부딪치기만 한다. 그나마 늦둥이 ‘별님’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서로를 보지 못했던 가족이 비로소 서로를 보기 시작하며 전하는 내게 남은 사랑을…
Adaptation
70세 까막눈 할머니, 7살 똑순이 손녀에게 한글과외 받다?! 갑작스런 사고로 아들을 잃고 일곱 살 손녀 ‘동이’와의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된 ‘오난이’ 할머니. 칠십 평생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던 까막눈으로 살아왔던 할머니는 아들의 마지막 편지를 읽기 위해 한글공부를 시작한다. 혼자 공부하며 고전하는 할머니를 보다 못한 손녀 동이는 자진해서 할머니의 과외 선생님으로 나서지만 한글을 전부 마스터하지 못한 동이의 수업은 곧 한계에 부딪히고 마침내 할머니는 읍내 초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을 결심하게 된다. 그렇게 할머니의 파란만장하고 기상천외한 학교생활이 시작되는데… 과연 할머니는 한글을 정복해 아들의 편지를 읽을 수 있을까?
Producer
70세 까막눈 할머니, 7살 똑순이 손녀에게 한글과외 받다?! 갑작스런 사고로 아들을 잃고 일곱 살 손녀 ‘동이’와의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된 ‘오난이’ 할머니. 칠십 평생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던 까막눈으로 살아왔던 할머니는 아들의 마지막 편지를 읽기 위해 한글공부를 시작한다. 혼자 공부하며 고전하는 할머니를 보다 못한 손녀 동이는 자진해서 할머니의 과외 선생님으로 나서지만 한글을 전부 마스터하지 못한 동이의 수업은 곧 한계에 부딪히고 마침내 할머니는 읍내 초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을 결심하게 된다. 그렇게 할머니의 파란만장하고 기상천외한 학교생활이 시작되는데… 과연 할머니는 한글을 정복해 아들의 편지를 읽을 수 있을까?
Director
70세 까막눈 할머니, 7살 똑순이 손녀에게 한글과외 받다?! 갑작스런 사고로 아들을 잃고 일곱 살 손녀 ‘동이’와의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된 ‘오난이’ 할머니. 칠십 평생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던 까막눈으로 살아왔던 할머니는 아들의 마지막 편지를 읽기 위해 한글공부를 시작한다. 혼자 공부하며 고전하는 할머니를 보다 못한 손녀 동이는 자진해서 할머니의 과외 선생님으로 나서지만 한글을 전부 마스터하지 못한 동이의 수업은 곧 한계에 부딪히고 마침내 할머니는 읍내 초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을 결심하게 된다. 그렇게 할머니의 파란만장하고 기상천외한 학교생활이 시작되는데… 과연 할머니는 한글을 정복해 아들의 편지를 읽을 수 있을까?
Writer
군 제대 후 등록금을 벌기 위해 퀵서비스를 하고 있는 철수는 사망한 노숙자의 유골함을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맡고 늦은 밤, 여수로 향한다. 이른 시간에 여수에 도착해 터미널 의자에서 깜빡 잠이 들어버린 철수는 다음날 아침, 아기의 울음소리에 눈을 뜬다. 유골함이 사라진 자리에 덩그러니 남겨진 아기를 보고 당황한 철수. 경찰서에서도 선뜻 받아주지 않는 아기를 얼떨결에 떠맡게 된 철수는 유골함과 아기 엄마를 찾아 여수를 헤매며 저녁까지는 반드시 서울로 돌아가리라 결심한다. 한편, 사정이 있어 잠시 철수 곁에 아기를 놓고 갔던 미진은 뒤늦게 터미널을 찾아가보지만 아기가 없어진 것에 당황한다. 우여곡절 끝에 철수를 찾아낸 미진은 아기를 찾은 안도감에 철수에게 다짜고짜 화를 낸다. 고마워하기는커녕 화를 내는 미진의 모습에 철수는 어이없어하지만, 자신이 미혼모임을 밝히며 언니에게 돈을 빌리려 여수에 왔다고 말하는 미진에게 안쓰러움을 느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어딘지 미심쩍은 미진의 태도에 점차 의구심을 품게 되는 철수. 수상한 아기엄마 미진과 유골함의 가족을 찾기 위한 동행을 시작하는데
Director
군 제대 후 등록금을 벌기 위해 퀵서비스를 하고 있는 철수는 사망한 노숙자의 유골함을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맡고 늦은 밤, 여수로 향한다. 이른 시간에 여수에 도착해 터미널 의자에서 깜빡 잠이 들어버린 철수는 다음날 아침, 아기의 울음소리에 눈을 뜬다. 유골함이 사라진 자리에 덩그러니 남겨진 아기를 보고 당황한 철수. 경찰서에서도 선뜻 받아주지 않는 아기를 얼떨결에 떠맡게 된 철수는 유골함과 아기 엄마를 찾아 여수를 헤매며 저녁까지는 반드시 서울로 돌아가리라 결심한다. 한편, 사정이 있어 잠시 철수 곁에 아기를 놓고 갔던 미진은 뒤늦게 터미널을 찾아가보지만 아기가 없어진 것에 당황한다. 우여곡절 끝에 철수를 찾아낸 미진은 아기를 찾은 안도감에 철수에게 다짜고짜 화를 낸다. 고마워하기는커녕 화를 내는 미진의 모습에 철수는 어이없어하지만, 자신이 미혼모임을 밝히며 언니에게 돈을 빌리려 여수에 왔다고 말하는 미진에게 안쓰러움을 느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어딘지 미심쩍은 미진의 태도에 점차 의구심을 품게 되는 철수. 수상한 아기엄마 미진과 유골함의 가족을 찾기 위한 동행을 시작하는데
Writer
강력반 소속의 베테랑 강형사(박용우). 대형 마약 조직의 거래현장을 급습, 마약거래상 조상태를 검거해 능력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뒤로는 수거한 마약을 경쟁조직 이기철에게 팔아 넘겨 검은 돈을 챙긴다. 몇 년 전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아내의 병원비를 감당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뒷거래를 하게 된 것.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조상태는 강형사와 이기철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출소하자마자 이기철의 부하를 죽여 이기철에게 누명을 씌우고 아내를 미끼로 강형사에게 돈과 마약을 돌려달라며 협박한다. 목숨처럼 사랑하는 아내가 위험에 처하고 비리문제까지 불거져 내사과의 추궁을 받게 되면서 강형사는 점점 빠져나가기 힘든 궁지에 몰리게 된다
Director
강력반 소속의 베테랑 강형사(박용우). 대형 마약 조직의 거래현장을 급습, 마약거래상 조상태를 검거해 능력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뒤로는 수거한 마약을 경쟁조직 이기철에게 팔아 넘겨 검은 돈을 챙긴다. 몇 년 전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아내의 병원비를 감당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뒷거래를 하게 된 것.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조상태는 강형사와 이기철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출소하자마자 이기철의 부하를 죽여 이기철에게 누명을 씌우고 아내를 미끼로 강형사에게 돈과 마약을 돌려달라며 협박한다. 목숨처럼 사랑하는 아내가 위험에 처하고 비리문제까지 불거져 내사과의 추궁을 받게 되면서 강형사는 점점 빠져나가기 힘든 궁지에 몰리게 된다
Director
우연히 북한 어린이의 숙제를 발견하게 된 남한 소녀가 그 숙제를 대신해 주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과 이런 소녀의 숙제를 도와주면서 서툴고 서먹했던 부녀 관계를 회복하는 아버지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