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na Kenney

참여 작품

퍼블릭 에너미
Viola Norris
미국 내 범죄가 최고조에 달했던 1930년대 경제 공황기. 당시 서민의 돈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는 거대 은행만 털던 갱스터 존 딜린저(조니 뎁)는 대중들의 스타이자 공공의 적이었다. 야심만만한 FBI국장 에드거 후버가 공격적인 수사력으로 100% 검거율을 자랑하는 일급 수사관 멜빈 퍼비스(크리스천 베일)를 영입하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을 때, 존 딜린저는 체포 대상 1순위였다. 그럼에도 FBI의 수사력을 비웃듯 오히려 더욱 대담하고 신출귀몰한 솜씨로 은행을 털던 딜린저는 매력적인 빌리(마리안 코티아르)와 사랑에 빠진다.
스트레인지 브루
Set Decoration
자신들이 영화를 찍는 과정을 담는 영화 속의 영화라는 영화를 만들어 극장에 상영한 밥과 더그는 영화가 관객들의 야유만 받고 쫓겨나자 집에 돌아와 아버지가 마실 맥주를 모두 마셔 야단을 맞은 후 맥주를 사러 나온다. 하지만 돈이 없던 이들은 맥주병에서 쥐가 나왔다며 거짓말을 하면서 보상으로 주는 공짜 맥주를 원했지만, 가게 점원은 직접 양조공장으로 가보라며 쫓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