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The film follows an emotionally harrowing journey endured by young gay photographer Alex, after he is diagnosed with peritoneal cancer. Abandoned by his brother and his on-again, off-again lover, Alex is forced to face his mortality and the loss of his sexual identity through sheer resilience. A devastating, but ultimately hopeful story of survival and resolve.
Executive Producer
영화 제목 ‘24 시티’는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에 있는 아파트의 이름이다. 원래 이 건물은 1958년 중국의 제1차 5개년 계획경제개발 시대에 국가 주도로 세워진 공장 ‘팩토리 420’이었으나, 냉전이 끝나자 군수산업의 위축으로 공장 운영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2005년 중국 정부는 ‘팩토리 420’을 폐쇄하고, 이를 재개발하여 ‘24 시티’라는 거대 아파트로 만들었다. 지아 장커는 이 건물의 역사를 찍는다는 것은 중국의 근대를 다루는 것이며, 동시에 중국 사회주의 인민들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실제로 이 공장에서 일했던 5명의 노동자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삼대에 걸친 세 여자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Producer
Throughout ten years of a key era in Chinese and Hong Kong history, a girl becomes fixated on a fellow commuter who she observes regularly. While the two never speak to one another, the girl captures her appearance and life changes during the years through various means such as photos and drawings.
Dragoon's master
Inferior gangster Flying Dragon has a bad habit of gambling, he thus offends the three great gamble deceivers. Luckily his younger cousin, Roy, who comes back from America is extraordinarily lucky, he can win every round of the game and saves Flying Dragon. Flying Dragon hence brings Roy to Mahjong casino to earn money for him. Roy observes the rivalry between two Mahjong geniuses Hua San Yuan and Ge He Qing by chance, he witnesses the fate of them - one turns to be insane and one becomes bankrupt, and decides not to snatch the reputation of "The King of Mahjong". Though Roy has no desire to seize the fame, his good luck elicits the worry of aggressive Mie Luo who then plans to harm Roy.
Producer
‘세계 공원’의 댄서인 따오와 공원 순찰관인 따이셩은 연인 사이지만, 관계는 예전같지 않다. 따이셩은 고향가는 길에 만난 디자이너인 쿠오에게 마음이 끌리고, 따오는 탈출구를 찾으려 노력한다. 꿈과 사랑, 기적이 가득한 놀이 공원에서도 현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세계화 지향 정책과 냉전의 흔적으로 인한 국제적인 고립으로 인한 간극은 바로 현재 중국이 안고 있는 모순이다. 에펠탑, 세인트 폴 성당, 피라미드로 가득한 세계 공원은 지구의 축소판이며, 감독은 그 속에서 중국의 모습을 날카롭게 바라본다. 을 연출하여 지난해 전주를 찾았으며, 지아장커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유릭와이가 촬영을 맡았다.
Associate Producer
종말 이후의 가까운 미래, 귀 다오파가 아시아 대륙을 지배하고 있다. 반체제군인 주아이와 동생 미안은 체포되어 재교육을 위한 캠프로 이송되고 곧 캠프 생활이 단순히 선전 이상의 것임을 깨닫게 된다. 체제가 전복되자 형제는 수 년만에 처음으로 완전한 자유를 맛보게 된다.
Editor
종말 이후의 가까운 미래, 귀 다오파가 아시아 대륙을 지배하고 있다. 반체제군인 주아이와 동생 미안은 체포되어 재교육을 위한 캠프로 이송되고 곧 캠프 생활이 단순히 선전 이상의 것임을 깨닫게 된다. 체제가 전복되자 형제는 수 년만에 처음으로 완전한 자유를 맛보게 된다.
Editor
샨지안은 중국 북부의 고도 시안에서 평범한 양장점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내성적인 청년기를 보낸 샨은 점차 외향적으로 변화해 간다. 그러던 중 사고로 입원한 경찰의 제복을 우연히 갖게 된 그는 이중적인 생활을 시작한다. 낮에는 양장점에서 옷을 만들고 밤에는 경찰복을 입고 매력적인 상점 판매원인 젱샤샤의 가게가 있는 동네로 순찰을 나간다. 곧 두 젊은이의 사랑은 시작되는데… 샨의 연기는 얼마나 계속 될 수 있을까?
Associate Producer
Three disaffected youths live in Datong in 2001, part of the new "Birth Control" generation. Fed on a steady diet of popular culture, both Western and Chinese, the characters of Unknown Pleasures represent a new breed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one detached from reality through the screen of media and the internet.
Editor
Three disaffected youths live in Datong in 2001, part of the new "Birth Control" generation. Fed on a steady diet of popular culture, both Western and Chinese, the characters of Unknown Pleasures represent a new breed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one detached from reality through the screen of media and the internet.
Associate Producer
1979년과 1989년사이의 중국은 엄청난 변화를 겪은 시기이다. 개방정책으로 인한 문화,경제적 변화는 사람들의 의식구조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지아장커는 샨시성(Province of Shanxi)의 펜양에 있는 한 조그만 마을의 선전가무단의 변화해가는 모습을 통해 80년대의 중국사회를 들여다 본다. 1979년의 선전가무단은 이름 그대로 정치선전 공연을 하지만, 사회의 변화에 따라 점차 공연의 내용이 락과 브레이크댄스를 포함한 대중문화 중심으로 바뀌어 간다. 이처럼 지아장커는 공연을 위해 전국을 떠돌아 다니는 그들의 행로를 통해 중국의 지난 10년간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던 곳에 전기가 들어오고 곧 이어 TV가 보급되기 시작하는가 하면, 서구문명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대중들의 물질적 가치관이 바뀌기 시작하는 변환기에 공연을 다니는 선전가무단의 젊은이들 역시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이 서서히 바뀌어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는 것은 삶 그 자체다. 젊은이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미래와 미지에 대해 동경하고, 기성세대는 그러한 그들을 꾸짖는다. 남녀간의 사랑도 시대와 체제를 불문하고 변함이 없지만 사회적 제약 또한 변함이 없다. 하지만 기묘하게도 지아장커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모두에 대해 애착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아마도 지난 10년이 자신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2000년 5회 부산국제영화제)
Editor
스페셜 멘션 홍콩의 뒷골목에서 포르노 테이프를 팔아 생계를 연명하는 본토인 아 지엔과 가라오케에서 호스티스를 하다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자 홍콩으로 이주해온 아 잉, 레스토랑 접수계원으로 더 이상 나아질 것 없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아 얀, 해난 섬에서 이주해온 외로운 남자 아 츈. 이들의 관계 속에서 세기말의 홍콩의 모습과 암울함 속에서도 다른 방식의 행복을 찾아가는 홍콩 사회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