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Jin-young

Jang Jin-young

출생 : 1974-06-11, Seoul, South Korea

사망 : 2009-09-01

약력

Jang Jin-young (Hangul: 장진영; or spelled Chang Jin-yeong; June 14, 1974 – September 1, 2009) was a South Korean actress and model. Her death came after a year-long battle with stomach cancer. Jang began her career as a model, and participated in the 1993 Miss Korea beauty contest, before making the switch into acting. After making her film debut in 1998, Jang received critical praise and won a number of awards for her work. She became only the second winner of two Blue Dragon Film Awards for Best Actress, having won in 2001 for Sorum, and again in 2003 for Singles. As of 2008, Jang was one of the highest paid stars in the Korean film industry, earning in the region of ₩400 million per film. Description above from the Wikipedia article Jang Jin-young, licensed under CC-BY-SA, full list of contributors on Wikipedia.

프로필 사진

Jang Jin-young
Jang Jin-young
Jang Jin-young

참여 작품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Yeon-ah
어머니의 갈비집 일을 좀 거들기는 하지만 사실 놀고 먹는 게 전부인 ‘영운’ 그리고 그와 항상 어울려 다니는 그의 친구들도 영운처럼 아무 생각 없고 대책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영운에게 어느 날 당당하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 연아가 강렬하게 대쉬한다. 비록 착하고 예쁜 약혼녀가 있지만 굴러들어온 연애를 마다 할 리 없는 영운은 연애를 장난처럼 시작한 다. 미친듯이 노는 영운의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이 커플은 타인에겐 이해불가. 하지만 이들에겐 ‘진짜’ 연애다. “너 결혼해도 우리 연애하는 덴 문제없지?” 그러던 어느 날 이 둘의 심상치 않은 사이가 영운의 엄마에게 발각되고 결혼식 날은 갑작스레 잡혀버린다. 결혼은 해야 하고, 이 사실을 연아가 알게 되면 깽 판 칠게 분명한데…. 연아가 무서운 영운은 연아를 피하고, 그런 영운에게 연아는 열 받기 시작하는데….
청연
Park Kyoung-won
어릴 적부터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경원’은 언덕에서 커다란 새(비행기)를 처음 보던 날,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경원은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비행학교를 다니게 되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택시 운전을 하면서 돈을 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택시 손님으로 태운 한국인 유학생 ‘지혁’을 만나게 된다. 지혁은 당당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경원에게 끌리지만, 아버지의 호통으로 어쩔 수 없이 군에 입대한다.
싱글즈
Na-nan
29살 나난 (장진영 분). 머리에 동전 크기만한 원형 탈모를 발견한, 불길함이 엄습하는 어느 날. 몇 년째 믿고 사귀던 애인이 던지는 일방적인 한마디, 우리 그만 헤어져.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없다. 회사에는 떡 하니 붙은 좌천 공고. "디자이너 나난 a 레스토랑 매니저" 이건 바로 회사에서도 짤리는 소리. 아, 억울해. 이대로 당할 수 만은 없다.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입술을 꽉 물고는 상무실을 박차고 들어간다. 나난의 친구인 워킹우먼 동미(엄정화 분). 오는 남자 마다 않고 가는 남자 잡지 않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그녀. 하지만 화통한 성격으로 일도 잘하고 이성, 동성 친구 많은 멋진 Girl이다. 이런 그녀에게 회사 일을 빌미로 느끼하게 작업을 걸어오는 팀장이 있었으니. 어느 날 회의실에서 작업을 거는 팀장, 그러자 동미는 "저도 팀장님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액션 플랜이 있는데..." 라며 그의 바지를 벗기고...
국화꽃 향기
Min Hie-jae
인하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고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게 된다. 대학 신입생 인하는 어느 지하철역에서 불의 앞에 당당한 ‘희재’를 처음 보게 되고, 그녀에게서 국화꽃 향기를 맡고 사랑을 느낀다. 학교 동아리 ‘북클럽’ 회장으로 희재를 다시 만나게 된 인하. 인하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희재는 한때의 열정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지워지지 않는 사랑은 인하를 힘들게 한다. 몇년 후. 약혼자와 부모를 사고로 잃은 후 세상과 벽을 쌓은 채 살아가는 희재에게, 인하는 라디오 PD가 되어 오래 지켜온 자신의 사랑을 라디오 프로그램 사연을 통해 세상에 알린다. 뒤늦게 이룬 사랑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날, 희재는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오버 더 레인보우
Yeong-hie Kang
기상캐스터 진수는 우연히 교통사고를 당한다. 큰 부상없이 업무에 복귀하지만 문제가 생긴다. 8년 동안 자신이 사랑해온 연인이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는 것. 진수는 자신의 대학친구인 연희에게 도움을 청한다. 진수와 같은 동아리였던 연희는 진수의 절친한 친구인 상인과 연인이었고 최근 그와 헤어지며 깊은 상처를 받았다. 그녀에게 지난날의 기억들은 모두 잊고 싶은 것들뿐이지만 진수를 위해 그녀는 지난날의 기억을 하나씩 되살리기로 한다. 서로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진수는 연희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과거의 기억을 포기한 채 그녀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 결심한다. 그러나 연희는 그런 진수의 마음을 알지 못 한 채, 진수의 사랑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새 자신의 마음에 움튼 진수를 향한 사랑, 그의 연인을 찾아주는 것만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여기며... 마침내 진수의 연인이었다는 광고학과 후배 채혜영이 나타나는데.
소름
Sun-yung
곧 헐릴 낡은 아파트에 이삿짐이 도착한다. 미금 아파트 504호에 새로 입주한 청년의 이름은 용현. 그는 30년 전 504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을 모른다. 옆집 여자와 눈이 맞은 사내가 부인을 죽이고 갓난 아이를 버려둔 채 도망쳤다는 과거사를 지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504호에선 얼마 전 소설가 광태가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왠지 불길한 이곳에서 용현은 남편에게 구타당하는 여자 선영을 알게 된다. 510호에 살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녀는 용현이 자신을 도와줄 수 있으리라 직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용현이 택시영업을 마치고 돌아온 새벽, 선영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편 시체를 보여준다. 용현은 선영을 도와 시체를 묻고 둘은 더 가까워진다. 그러나 504호에 깃든 저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505호에 사는 소설가가 용현에게 말한다. 30년 전 그곳에서 죽은 여인의 시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등장인물들은 그들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 조금씩 광기에 휩싸인다.
싸이렌
Yae-rin Ha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 야수처럼 덤벼드는 화재현장. 죽음의 그림자가 큰 원을 그리며 사방을 훑어내리는 순간, 심장 박동보다 더 거칠게 불 속으로 뛰어드는 두 남자가 있다. 불꽃처럼 뜨거운 감정을 가진, 그래서 늘 위험만을 쫓아 다니는 준우(신현준 분), 이성적인 판단과 합리적인 행동만이 현장을 진압할 수 있다고 믿는 현(정준호 분). 지난 날 암벽 등반 과정에서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두 사람은 같은 구조대에 배치를 받게 되면서 결코 반갑지 않은 재회를 한다. 첫 출근일, 철수명령에도 불구하고 화재 현장에 남아있는 사람을 구하려 불 속으로 뛰어드는 준우와 이를 막아서는 현 사이에 대립이 생긴다. 결국 현과 주먹다짐까지 벌인 후 준우는 현장진입을 포기한 준우. 이때, 구조대원들이 철수해버려 가족을 불 속에서 잃은 형석(선우재덕 분)은 준우를 막아선 현을 증오한다. 한편, 준우의 곁에는 그를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여인 예린(장진영 분)이 있다. 거침없이 불 속으로 뛰어들며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 준우의 아슬아슬한 삶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예린. 어느날,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한 자살 소동 사건에 투입된 현과 준우는 흥분 상태에 처한 자살자를 앞에 둔 채 의견대립을 일으켜 자살자 구조에 실패한다. 둘 사이의 갈등이 증폭되면서 결국 현은 구조대 일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현과 준우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사고 현장에 예린이 있음을 알게되고 함께 출동하는데.
반칙왕
Jang Min-young
어눌하고 소심한 은행원 대호. 그는 하루걸러 지각에 실적도 저조하고 제대로 되는 일이라곤 하나 없다. 매일 그를 괴롭히는 부지점장의 헤드록은 정말이지 지긋지긋하다. 어느 날 찾아간 체육관에서 그는 반칙왕의 사진을 보고 흥분하며 얼떨결에 장 관장에게 레슬링을 배우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시작된 고된 훈련 속에서 대호는 가슴 깊이 감춰 두었던 열정을 발견하고 링 위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에 불타오른다. 마침내 그는 최고의 테크니션 레슬러 유비호를 상대로 링에 오르게 되는데...
자귀모
컴퓨터 애니메이터 진채별은 증권 브로커인 나한수와 사랑하는 사이. 그러나 나한수는 출세를 위해 증권사 사장의 딸 차현주와 결혼을 약속하고 채별에게 일방적인 결별을 선언한다. 배신감에 끓어오르는 분을 삭이며 지하철 승강장에 위험천만하게 서있는 채별. 이를 지켜보던 자귀모의 영업귀신들은 달려오는 전철 속으로 밀어버림으로써 또 한 건의 '자살권유' 실적을 올린다. 엉뚱하게 자살한 채별은 나한수에게 복수할 수 있다는 영업귀신들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자귀모에 가입하게 되고 이곳에서 칸토라테스, 백지장, 다이어티 등 독특한 개성의 귀신들과 만나게 된다. 성폭행 때문에 자살한 백지장은 채별에게 자신과 함께 나한수에게 복수할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칸토라테스는 복수를 위해 이승에서 맴도는 그녀를 보고 "인간과 귀신은 사는 세계가 다르다"며 채별의 복수를 만류한다. 백지장과 칸토라테스 사이에서 갈등하던 채별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한수를 찾아가지만 그의 비열한 행동에서 다시 복수를 결심한다. 한편 채별은 칸토라테스가 사고를 당한 자신을 수술 중 죽게 만들었다는 자책감에 잠적해버린 옛 연인 영은을 찾기 위해 남아있음을 알게된 후 묘한 감정을 느낀다. 나한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저승과 이승을 오가던 채별은 결국 '지명수배자'가 되어 저승사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저승사자들로부터 채별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도로 함께 떠난 칸토라테스가 그동한 찾아 헤매던 영은을 만나게 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