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Christine Malbert

참여 작품

Life Is a Miracle
Producer
Set during the Bosnian war in the early 1990s, Luka is a mild-mannered railway clerk whose life is turned upside down, not just by the outbreak of the war, but when his wife runs off with a local musician. Then Luka's son is conscripted and eventually captured in the fighting. To recover his son, Luka is commanded to guard a pretty young Muslim nurse who will be used in a hostage swapping operation.
벵골의 밤
Unit Publicist
인도 제2의 대도시 캘커타. 식민지 시절 이후 침투되어 있는 영국 문화와 인도 고유의 전통이 부딪히고 뒤섞이는 곳. 이 도시 거리에는 젊은 남녀 유럽인 수십명이 살고 있다. 그 외국인 그룹 중 한 사람인 앨런(Allan: 휴 그랜트 분)은 어느날 그를 찾아온 라이프지 사진기자 루시앙 메츠(Lucien Metz: 존 허트 분)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사장 센(Indira Sen: 사바나 이즈미 분) 댁으로 인도 가정을 취재하도록 안내한다. 취재 도중 그 집 딸 가야트리(Gayatri: 수프리야 파탁 분)가 뜨거운 차를 루시앙의 무릎에 엎지르자 루시앙은 가야트리를 저주의 여신 칼리의 현신이라고 생각하고 황급히 캘커타를 떠나버린다. 앨런은 정글 구경을 갔다가 풍토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가 겨우 낫는다. 이때 센은 앨런을 자기 집에 머물며 휴양하도록 호의를 베푼다. 이 집에서 지내는 동안 앨런은 가야트리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이 사실이 가야트리의 동생과 삼촌에 의해 센에게 알려지자, 센은 그 즉시 앨런을 축출하고 다시는 자기 가족과 접촉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쫓겨난 앨런은 다시 리폰 거리의 친구들에게 돌아온다. 곧이어 가야트리의 삼촌 코카(Khokha: 안얀 듀트 분)가 앨런을 찾아와 앨런과 가야트리의 사랑 때문에 센은 병세가 도지고 가야트리는 매을 맞아 초죽음이 되고, 언니의 수난을 목격한 동생은 자살을 기도하는 등 센 집안이 온통 파멸상태가 됐지만, 가야트리는 그런 중에도 앨런을 기다리니 만나보라고 권한다. 그러나 다시는 만나지 말라는 센의 요구 때문에 앨런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슬그머니 거리에서 사라지고 만다.
베를린 천사의 시
Publicist
베를린 하늘의 천사, 다니엘은 어느 날 공중 곡예를 하는 마리온을 보고 반한다. 그저 바라보기만 할 수 있는 천사로서는 사랑에 빠진 여자를 만질 수 없음이 그저 고통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천사였다가 인간이 된 콜롬보를 만난다. 그 후, 다니엘은 천사직을 포기하고 인간이 되어 마리온과 만질 수 있는 사랑에 빠진다. 인간이 되어 마리온과 접촉할 수 있는 사랑을 하게 되나,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문제와도 봉착하게 된다.
서브웨이
Unit Publicist
엘레나는 부자 남편을 만나 화려하지만 권태롭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 부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짐을 들어준 계기로 이방인 같은 남자 프레드를 알게 된다. 사회의 모든 속박과 가식을 거부하는 자유로운 영혼 프레드는 엘레나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다. 하지만 프레드는 마치 자신의 자유로움을 증명이라도 하듯 엘레나의 집에 있던 금고를 폭파시켜 버린다. 설상가상으로 그런 그의 모습에 반해버린 헬레나! 이제 파리의 미로 같은 지하철에서 경찰과 프레드, 그리고 엘레나와 그녀의 남편이 추격전을 벌인다. 과연 비상을 꿈꾸던 프레드의 탈출 시도는 성공하게 될까?...
신나는 일요일
Unit Publicist
사냥을 하던 클로드가 살해되는데, 인근의 부동산업자 줄리앙의 지문이 클로드의 차에서 발견된다. 경찰은 줄리앙의 부인이 클로드와 은밀한 관계였음을 알아내고, 더욱더 줄리앙을 의심한다. 협박전화까지 받은 줄리앙은 비서 바바라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트뤼포의 마지막 작품. 전체적으로 히치콕식 살인미스터리의 외양을 띠지만, 빠르고 경쾌한 대사와 서로 대립하면서도 긴밀한 유대를 가지는 남녀관계의 묘사는 하워드 혹스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