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사의 한 야외 찻집에서 공연하며 음반 발매의 꿈을 키우는 가수 젱기즈의 인생이 타슈큰을 만나며 달라진다. 젱기즈는 타슈큰의 아버지 셰라페틴이 쓴 곡으로 음반을 내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형에게 돈을 빌려 곡을 산다. 그러나 타슈큰이 그 돈을 탕진하고, 젱기즈는 타슈큰과 타슈큰의 여동생 아르주와 함께 그룹을 이뤄 공연을 시작한다.
하산은 아버지가 물려주신 밭과 과수원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에너지 회사의 직원이 찾아와 하산의 땅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산업용 송전탑을 놓겠다고 통보한다. 하산의 반대에도 계획은 변경될 기미가 없고, 하산은 이런 현실 속에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2021년 칸영화제 주목할시선 부문 상영.
Love and Revolution is a story that puts the years of youth at its center. These are the years in which humankind feels the sense of belonging, the urge to take root in life in the strongest way. This is a period in which the existing identities are not adequate and all kinds of thirst (intellectual, sexual, psychological, political, etc.) disturb the existence. The kernel of the sense of youth, which gives the movie its spirit, is desire. The desire for Love and Rev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