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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과 루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다.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돈독한 사이를 이어왔다. 첫사랑과 결혼해 하루가 커가는 딸을 둔 린은 변덕스러운 친구 루시에게 아기가 생겼다는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린의 예상과는 달리, 루시는 엄마가 되는 일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극단적인 상황에 휘말리게 되고, 두 사람의 우정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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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노와 스패너는 깊은 유대감을 나눈 친구 사이이다. 하지만 곧 성인이 되는 두 사람은 다른 방향으로 가기로 하고, 함께 보낼 마지막 파티를 위해 모든 위험을 감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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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험프리는 노팅햄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이다. 그녀는 수 십만의 갈 곳 없는 아이들이 영국정부의 암묵적 동의 하에 호주로 강제로 이주되고 있다는 현실을 알게 된다. 그녀는 많은 가족들의 상봉을 주선하는 한편 비도덕적인 사건에 대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력한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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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un and Daz are vibrant kids, wasted by their experience of education. All they have is friendship and Shaun's first love Katy. From the moment Shaun steps into our world he is bound to lose. Labeled as a violent bully he destroys himself and Daz with him. Shaun has twelve years to reflect on an intense summer of love, sex and loyalty. But Daz's imminent death forces Shaun to confront his p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