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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똑똑한 여성 바바라 호프만이 약혼자 제리 데이비스와 함께 살인 사건에 휘말린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 보니 시체가 있었다며, 포주인 켄 커티스가 사람을 죽이고 자기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주장한다. 처음에는 바바라의 주장을 믿었던 형사도, 수사가 진행되면서 그녀의 이중생활이 밝혀지고, 점점 바바라에게 불리한 증거들이 나오는데... (캐치온) 낮에는 위스콘신 대학교의 과학부 학생으로, 밤에는 마사지 팔러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살았던 바바라 호프먼. 1977년 그녀를 둘러싸고 실제로 일어났던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 (바다공원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