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hachiro
에도 시대, 산주산겐도 사당에서 매년 개최하는 궁술 대회는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다. 다이하치로의 아버지는 이 궁술 대회에서 패배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다이하치로는 어릴 때부터 우승을 꿈꾸며 궁술을 갈고 닦는다. 하지만 최고의 실력자 간자에몽 등 어려운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다. 나루세 미키오의 첫 사극 영화.
Matsunosuke Ooishi
18세기 초, 막부정치가 안정되고, 산업이 발달해 도시가 성장하던 겐로쿠 시대. 쇼군의 명령에 따라 에도에 머물던 아코의 영주 아사노가 고관 기라와 대립해 싸움을 벌이고 만다. 평화의 시대, 성에서는 칼을 뽑지 못하게 한 법도를 어긴 아사노에게 할복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오오이시를 비롯한 아사노의 부하들은 주군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Kyohei Matsunaga
A forceful indictment of the devastating effects of war and nationalistic fanaticism on the average man, who, in the face of the absurdity of violence, is reduced to apathy or victimhood.
Story of a bandit king.
Naozamurai
야쿠자 밑에서 일하는 가네코는 한창 오늘치 자릿세 수금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남몰래 사랑하고 있는 오나미가 일하는 술집만은 지나친다. 가네코와 오래 알고 지낸 기타무라가 마침 그를 발견해 오나미의 가게로 이끄는데, 정신이 빠진 사이 가네코는 목숨보다 소중한 단검을 잃어버리고 만다. 한편, 남을 위한 희생 따위는 모르는, 조직의 우두머리 고우치야마 소슌이 단검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네코의 일에 휘말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