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 Hakkenberg

참여 작품

더티 갓
Costume Design
몸의 절반 이상이 흉터로 뒤덮인 비키, 염산으로 피부가 녹아버린 뒤 그녀의 삶은 모든게 바뀌었다. 새로운 삶의 조건을 찾아가는 여정 속 그녀는 자신의 정체성을 새로이 정립한다.
헤멜
Costume Design
‘헤멜’은 천국이라는 이름 뜻과는 달리,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성적농담을 던지고 원나잇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그런 그녀를 감싸주는 건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지내는 아빠 ‘하이스’ 뿐이다. 엄마 없이 자신을 홀로 키운 아빠에 대한 애정에 컸던 ‘헤멜’ 앞에 아빠의 여자친구가 나타나고, 왠지 모를 서운함과 질투심에 휩싸인 그녀는 오로지 섹스로만 욕구불만을 해소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