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self
은빛 지구는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SF영화가 됐을지도 모른다. 막대한 예산,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각본, 대담하고 예술적인 영상은 걸작의 탄생을 약속했다. 그렇다면 대체 왜 당시의 공산주의 영화계 결정권자들은 촬영 완료까지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을 중단시켰을까? 경제적 이유였을까? 아니면 정치적이거나 예술적인 이유? 혹은 개인적 이유였을까? 이 영화의 파편들은 30여 년 전과 변함없이 지금도 제작진의 감정을 자극하고, 관객에게 영감을 준다. 이 다큐멘터리는 폴란드영화의 가장 큰 미스터리이자 가장 위대한, 그러나 실현되지 못한 꿈에 관한 이야기다.
Himself
Daniel Bird narrates the making of Andrzej Zulawski’s 1981 film- Possession- covering the film’s inception, casting, shoot, it’s release in Cannes, and it’s reevaluation and cult status.
Director of Photography
촉망받는 인류학 교수 미셸은 같은 날, 이성을 마비시켜버린 두 가지 일을 겪게 된다. 하나는 떨쳐버릴 수 없는 흥분과 새로운 자극으로 옭아매였던 이탈리아 여대생과의 우연한, 그러나 너무나 특별했던 정사. 또 다른 하나는 그녀와 헤어진 바로 다음 오랫동안 연구해온 토탄지에서 2000년전에 죽은 '남자 주술사'의 미이라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둔기에 맞아 심하게 파손된 뒷머리, 환각제, 하반신에서 채취된 여자의 분미물 등 주검은 추측할 수 없는 의문들로 미셸의 연구에 열정을 불어넣는다. 한편 강의실로 찾아온 여대생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약혼녀를 두고도 걷잡을 수 없이 그녀에게 끌리는 미셸. 동료나 제자들 앞에서도 그녀를 탐닉하게 된 미셸은 더 이상 헤어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여대생의 집으로 거처까지 옮겨버린다. 너무 깊이 빠져버린 육체 속에서 미셸에게 새로움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음모를 깎아보기도 하는 여대생은 이제 미셸의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자신의 모든 운명을 걸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미셸의 영혼을 뒤흔든다. 어느날 연구 중이던 미이라의 죽음이 타살일지도 모른다는 강한 심증을 갖고 있는 미셸 앞에 주술사의 환영이 나타나고 그는 주술사를 죽음으로 내몬 2000년전의 충격적인 사랑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Cinematography
In the beginning of the Second World War, Germans, Austrians and persons without nationality living in France are sent to the concentration camp of Les Milles by France government. Commander Charles Perrochon is the responsible for this camp and he promises to the leaders of the prisoners to protect them from the Nazis. When France is invaded by the Germans, Commander Perronchon will disobey orders and his superiors trying to save these men. He gets a train, a ship and money from USA to send about eight hundred of these prisoners to the safety of Casablanca, in Marrocos.
Director of Photography
프레드릭 쇼팽(자누즈 올레니작 분)과 죠르쥬 상드(마리-프랑스 비지에 분)는 19세기의 커플이었다. 그들은 매우 특별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커플이었다. 쇼팽은 음악의 천재였고 낭만적인 작곡가였으며 병적인 사랑의 소유자였다. 상드는 당시 당당한 프랑스 여성 작가였고,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열정과 자유를 가지고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1846년, 여름이 끝나갈 무렵, 36세의 쇼팽은 그의 천재성이 극에 달했을때 심한 병을 앓게 된다. 쇼팽은 상드와 상드의 딸을 사랑하게 되는데 이때가 그의 영혼, 음악의 절정이었다. 결국 그는 관습을 벗어난 인생 그 자체와 사랑에 빠진 것는데...
Director of Photography
A possible impostor torments a newly crowned medieval czar who may have ordered the real successor's death.
Cinematography
조피아는 바르샤바 대학에서 윤리를 강의하는 교수다. 어느 날, 조피아가 진행하는 세미나에 한 여인이 참여해 2차대전 당시 수용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두 사람은 과거에 관한 서로 다른 이야기를 꺼내며 의견 충돌을 빚는다.
Director of Photography
소수의 사람들이 새로운 문명을 찾기 위해 지구를 떠난다. 그러나 이 여정은 그들을 고난으로 밀어넣고 사람들은 하나 둘 씩 세상을 떠난다. 한편 여정 도중 새롭게 태어난 아이들은 부모들의 뜻과는 다른 그들만의 새로운 문명을 만들려고 한다. (2018년 제12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Cinematography
After discussions with Schwartz, a producer from the West, screenwriter Stefan comes back to Poland. Everybody reminds him of his previous success: “The Flame”. The tired protagonist goes back to his wife, actress Ewa, who is eagerly awaiting him. Ewa goes to an audition which doesn’t turn out too well. On the next day, Stefan and his collaborators are wondering what to write a scenario about. Meanwhile, Stefan has a tooth ache. He decides to visit a dentist but is scared away by the price he has to pay for the treatment. Stefan still can’t find an idea for a scenario, and Ewa is not being cast. They decide to sell the car, but a man who takes their car out for a test drive doesn’t return. Stefan is changing ideas for the scenario constantly, he can’t make up his mind… at home, a pipe goes off… the wine he keeps in gallons blows up… the milicia (People’s Republic of Poland’s police) comes and general chaos ensues, as they are drowning in water and wine… which gives Stefan an idea…
Director of Photography
18세기 폴란드, 민중들은 전쟁으로 끔찍한 고통을 겪고 있다. 이 혼란스런 시기에 한 정체 불명의 남자가 외딴 수녀원을 찾아 이곳에 감금 중이던 정치범 야쿱을 꺼내준다. 야쿱은 함께 탈출한 수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이 여정에서 기이하고 끔찍한 일들을 겪으며 점차 광기에 휩싸인다. 인간들의 잔혹한 본성을 호러 장르의 화법으로 적나라하게 묘사한 안제이 줄랍스키의 초기 대표작.
Cinematography
A woman loves two very different men, who both are convinced they love her. She always chooses the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