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Hencken

참여 작품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Producer
1985년 1월 25일, 음악계의 내로라하는 유명 인사 수십 명이 로스앤젤레스의 한 스튜디오에 모인다. 각자 자존심은 문 앞에 잠시 내려놓고 아프리카 기근 구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 같이 노래를 녹음한다. 세계 팝 문화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곡이었다. 다큐멘터리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은 스마트폰과 이메일이 등장하기 이전의 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슈퍼그룹을 탄생시킨 대형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보여준다. 노래의 공동 작곡가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들로 꼽히는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를 중심으로 모인 아티스트들은 서로가 추구하는 음악 세계는 달랐지만 하나로 뭉쳐 ‘We Are the World’를 녹음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미공개 영상을 포함해, 리치와 잭슨의 작곡 과정 등 프로젝트의 기획 초기 단계를 상세히 소개하고 ‘We Are the World’를 녹음한 그 유명한 헨슨 스튜디오(Henson Studios) 내부로 들어가 본다. 또한 역사적인 그날 저녁 현장에 있었던 리치, 브루스 스프링스틴, 스모키 로빈슨, 신디 로퍼, 케니 로긴스, 디온 워릭, 휴이 루이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다른 뮤지션, 엔지니어, 제작진과 함께 음악 역사상 가장 빛났던 밤을 추억한다.
더 스파크스 브라더스
Producer
1970년 데뷔 이래로 도전적이고 독특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온 전설적인 밴드 SPARKS(스파크스)의 오디세이와 오랜 기간 멤버로 동고동락한 형제 론 마엘, 러셀 마엘의 인생을 짚어본다. 여기에 SPARKS의 열정적인 지지자인 유명 싱어송 라이터 벡과 음악가 빈스 클라크, 록 밴드 프란츠 퍼디난드, 듀란 듀란,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의 찬사를 함께 담아낸 SPARKS의, SPARKS에 의한, SPARKS를 위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음악 다큐멘터리
소울 보이즈, 스팬다우 발레
Director
는 1980년대의 아이콘과도 같았던 밴드 스팬다우 발레와 함께 80년대의 중심을 여행하는 영화이다. 이 작품은 런던의 노동계층에 속하는 이들이 어떻게 세계적 음악 제국을 만들어냈으며, 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밴드 멤버들이 찍은 홈 비디오를 포함해 최근에 발견된 자료들을 보여주는 이 작품을 통해 밴드가 활동했던 당시의 문화, 정치 상황과 더불어 구성원 개개인이 직면한 문제들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2015년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London: The Modern Babylon
Co-Producer
London: The Modern Babylon is legendary director Julien Temple's epic time-traveling voyage to the heart of his hometown.
Glastopia
Associate Producer
In this personal film, Julien Temple, who directed the definitive documentary history of the Glastonbury Festival, explores the alternative side of the festival away from the spotlight of the main stages with their global pop superstars. In fields known as Shangri La, Arcadia, the Unfair Ground, Strummerville, Block 9 and the Common, every year an unlikely attempt at utopia takes shape. Here, the festival reconnects with its radical, countercultural origins combining underground music, performance art and some of the funniest and most provocative sights of the festival with a dark, urgent 21st century spontaneity. Filmed at the 2011 festival, this 75 minute documentary features Michael Eavis, the creators of, and visitors to the true heart of the Glastonbury, and, fuelled by the music of tomorrow, explores the hopes, dreams and personal utopias of those who, for one weekend in June, come together as the tribes of 21st Century Alb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