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Denis Monory

참여 작품

Le Bourgeois Gentilhomme
Covielle, le maître tailleur
The quest of the bourgeois Jourdain for the nobility status in the France of king Louis XIV
빈센트
Emile Bernard
선교사의 사명을 가지고 탄광촌에 정착했던 빈센트 반 고호(Vincent Van Gogh: 팀 로스 분)가 본격적인 전업화가의 길을 들어서려 하는 데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에 파리의 큰 화랑에서 미술품 중개상으로 취직해 일하고 있던 그의 동생 테오(Theodore Van Gogh: 폴 라이스 분)는 형의 천재적인 예술 세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형의 전업 선언을 반대한다. 벌써 오래 전부터 아버지의 이름으로 형에게 많은 액수의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자기가 형의 그 괴상하고 인기없는 그림들을 팔아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기 때문이다. 한편 빈센트는 창녀 지앙(Sien Hoornik: 집 위가든 분)과 그녀의 딸을 사랑하여 서로 부담없는 동거 생활에 들어가고, 이 일 때문에 스승 모브에게 버림을 받기도 한다. 스승은 아카데믹한 제자가 되어 주길 원한 빈센트가 창녀와 놀아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것. 그러나 빈센트는 스승 모브 역시 자기 아내가 아닌 모델과 지내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반발을 하고 둘은 쌈으로 관계를 끝맺는다. 상업적 화랑에서 일하는 테오는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을 보장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