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Property Master
가족을 버리고 자유분방한 삶을 살고 있는 아버지를 둔 형제 레이먼드와 레이. 성인이 된 후부터 거의 아버지를 본 적 없던 그들에게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는 부고 소식이 들려온다. 아버지를 잃었다는 슬픔보다는 그가 자신들에게 지은 죄 때문에 오히려 분노가 앞서는 레이먼드와 레이는 탐탁치는 않지만 장례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변호사로부터 아버지가 남긴 황당한 유언을 듣게 되고, 아버지의 무덤을 직접 파야 하는 신세가 된 그들은 장례식장에서 아버지가 그동안 자신들에게 숨겨왔던 과거를 하나둘씩 알아가게 된다.
Property Master
노예였던 `그린`은 가족을 건드린 백인들을 살해한 후 도망자 신세가 된다.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노예 해방을 위해 싸우는 `브라운` 부자를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된다. 한편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멕케브`는 도망친 `그린`을 잡기 위해 끈질기게 추격해 오는데… 진짜 영웅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Production Design
Fleeing religious persecution in Germany, a family seeks a new start in uncharted country - America. It is the mid-1700s and British and French forces are struggling for control over the abundant resources of this new territory. Carving out a homestead can be arduous work, but the family labors joyfully. Then the unthinkable: In a terrifying raid, Delaware warriors kidnap the two young daughters and attempt to indoctrinate them into native culture. Through their ordeal they never lose hope and "their faith becomes their freedom.
Art Direction
The Wereth Eleven retraces the steps eleven black GI's from the 333rd Field Artillery Battalion took when their unit was overrun by Germans at the start of the Battle of the Bulge. Their 10-mile trek from their battery position to Wereth, Belgium would be the last journey of their lives as a local resident turned them in to an SS scouting party. Subsequently all eleven were butchered and killed in one of the least understood, as well as unknown, war crimes of WWII.
Art Direction
The Battle of Gettysburg
Assistant Property Master
알라스카의 한 구석에 자리잡은 미스테리는 633명의 주민이 사는 조그만 마을이다. 이 조그만 마을이 저명한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에 실리면서 마을은 순식간에 유명해진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이 마을의 주민들이 NHL 선수들에 버금가는 하키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기사가 사람들의 관심사를 끌자, 전통 강호인 뉴욕 레인저스가 마을을 방문하여 시합을 갖자는 제의가 들어온 것이다. 주민들은 마을 회의를 열고, 찬성과 반대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경기에 참여할 젊은이들의 패기로 안건은 통과되고, 게임은 성사된다. 그 날 이후로, 하키 시합에 참가할 주민들은 강도높은 훈련에 돌입하는데...
Set Dresser
권력의 심장부 워싱턴 DC의 심야, 바비 비숍을 추적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감시 시스템 G.P.S가 작동을 개시한다. 그날 아침만 해도 비숍은 워싱턴 정가를 떡주무르듯하던 젊고 촉망받는 백악관의 핵심 인물인 대통령 보좌관이었다. 그러나 유리 포첸코 교수의 단말마적인 연락을 받으면서 비숍의 운명은 급격히 변한다. 교수는 정부 최고위층 내에 존재하는 한 스파이에 대한 특급기밀을 그에게 폭로하려 하지만, "새도우...."라는 의문의 단어 한마디만을 남긴채 저격 당하고 만다. 교수의 피살에 연루된 순간, 그는 돌연 워싱턴 정가의 인사이더에서 아웃사이더로 전락했음을 깨닫게 된다. 이제 잔혹한 프로페셔널 킬러의 추적을 받는 비숍은 백악관이란 권부의 회랑을 빠져 나와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국립 초상화 박물관을 가로지르는, 생사를 건 질주를 감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