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Yang 5 Member 3
명나라 시대, 8백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의 검객들이 한 곳으로 모여든다. 황실의 명으로 달마 유해의 반쪽을 보관하던 지앙(정우성)의 아버지는 달마의 유해를 노리는 암살단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매일 같이 검술을 연마하며 조용히 살아가던 지앙은 얼굴도 바꾼 체 소박한 우편배달부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정체를 숨긴 체 살아가던 지앙은 같은 마을에서 비단 장사를 하는 ‘정징’(양자경)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다. 하지만 정징이 정체 모를 검객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서 그녀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또 다시 강호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지앙! 그리고 결전의 순간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충격적인 한 사람! 비극의 검의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PTU Officer
형사 반장 당비는 범죄자 장일동을 추격하면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장일동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고, 당비는 사고로 검사 앤의 큰 딸인 이를 사살하게 된다. 의도하지 않게 어린 아이를 죽이게 된 당비는 죄책감에 휩싸여 깊은 실의에 빠지고, 큰 딸을 잃은 검사 앤은 작은 딸인 링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 붓는다. 3달 뒤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장일동은 부하들에게 자신의 사건의 담당 검사인 앤의 작은 딸을 유괴하도록 지시한다. 앤의 작은 딸 링의 유괴에 성공한 장일동은 이를 빌미로 앤을 협박하며 자신의 죄를 덮어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링의 유괴 장면을 목격한 당비는 링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혈투를 시작하는데… 뛰어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2009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홍콩금상장 남우주연상 수상.
A young Japanese woman has been trained to become a professional killer since childhood. Two cops pursue the girl, who has assassinated a Hong Kong official.
First Monk
악명 높은 골동품 절도범이란 오명을 털고 대학의 고고학 교수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로버트 번즈. 그는 연이은 발굴업적으로 인해 고고학자로서 최고의 명성을 쌓으며 아내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중국 본토 발굴 현장에서 우연히 골동품 속에 숨겨진 마약뭉치를 발견하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껴 발굴 작업을 철수하고 조교와 함께 현장을 빠져 나온다. 그런 그를 수상히 여긴 중국 인민군은 이들의 뒤를 쫓고 국제마약전담반인 DEA요원 그레이와 토미가 이에 합류해 결국 국경 근처에서 체포되고 이 과정에서 조교는 총상으로 사망하게 된다. DEA는 로버트가 전세계 마약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대규모 중국 갱조직 '웡 다이'의 사주를 받았다고 믿고 그를 취조하고 웡 다이는 그가 수사기관과 연결돼 자신들의 사업을 막으려 한다고 믿고 부하들을 보내 그를 위협한다. 어처구니없는 현실에 직면한 로버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 보지만 DEA 본부는 이를 묵살하고, 대신 그를 풀어준 뒤 웡 다이에 위장 잠입시켜 조직의 기밀을 빼내려는 계획을 세운다. 졸지에 거대한 갱조직의 표적이 된 로버트는 그들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외로운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성격으로 늘 상부와 마찰을 빚는 마이크와 브라이언에게 큰 사건이 떨어진다. 경찰을 가장해 은행을 털고 무차별 난사로 경찰은 물론, 무고한 시민들까지 살해한 4인조 은행강도에 대한 단서를 쫓던 둘은 익명의 정보원을 통해서 제보를 받는다. 용의자 감시를 위해 허름한 건물의 6층을 빌린 두사람은 교대로 용의자를 지켜보지만 별 소득이 없다.
Ruthlessly realistic, and vivid and unremitting in its uncompromising brutality and honesty, Beast Cops is a visceral and hard-hitting exploration of the dichotomous existence of two cops charged with upholding the law, while balancing on a moral knife-edge. Compelling and controversial, with a breakout performance of startling intensity from leading man Anthony Wong, this raw and enticing action-thriller has mesmerized audiences worldwide with its disturbing examination of the subjective and marginal morality, which inhabits the uncertain and ambiguous world of law enforc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