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유부남 세준에게 배신을 당하고 미혼모가 된 영주는 아들 준영까지 빼앗기고 낙도의 한 보건소에서 간호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영주는 폐결핵으로 입원하게 된다. 영주의 병세를 알리는 보건소장의 편지가 세준의 집으로 도착하고, 그 편지를 준영이 열어보게 된다. 그 전까지 어머니가 미국에 있는 줄만 알던 준영은 어머니를 찾아 집을 나선다. 길을 잃은 어린 준영은 결국 미아신고에 의해 집으로 돌아온다. 뒤늦게 죄책감을 느낀 세준은 준영을 데리고 영주에게 찾아가지만 영주는 세준의 가정을 위해 신체장애아동 재활원 보모로 취직해 자신의 존재를 감춘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어느날, 재활원은 준영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세준과 영주는 다시 감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임재원) 유부남 세준에게 배신을 당하고 미혼모가 된 영주는 아들 준영까지 빼앗기고 낙도의 한 보건소에서 간호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영주는 폐결핵으로 입원하게 된다. 영주의 병세를 알리는 보건소장의 편지가 세준의 집으로 도착하고, 그 편지를 준영이 열어보게 된다. 그 전까지 어머니가 미국에 있는 줄만 알던 준영은 어머니를 찾아 집을 나선다. 길을 잃은 어린 준영은 결국 미아신고에 의해 집으로 돌아온다. 뒤늦게 죄책감을 느낀 세준은 준영을 데리고 영주에게 찾아가지만 영주는 세준의 가정을 위해 신체장애아동 재활원 보모로 취직해 자신의 존재를 감춘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어느날, 재활원은 준영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세준과 영주는 다시 감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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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타이틀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죽은 인수의 영혼은 사후 세계로 가지 못하고 전무인 삼룡과 부인 춘심에게 독살당한 최문오 사장으로 환생한다. 되살아난 최문오가 갑자기 권투를 하자 후한이 두려운 삼룡과 춘심은 그를 다시 죽이려다 경찰에 쫓겨 도망가던 중 벼랑에 떨어져 죽는다. 사후 세계로 간 춘심과 삼룡은 형벌을 받고 인수는 전생의 인연으로 세계 타이틀전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환생하여 타이틀을 쟁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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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인 서영주는 강세준과 결혼을 약속하나 영주의 어머니가 양공주였던 사실을 알고 세준은 영주를 떠난다. 이 사실을 안 영주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숨을 거둔다. 파혼과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며 홀로된 영주는 혼자 세준의 아이를 낳는다. 한편 오정화와 결혼한 세준은 아내의 거듭되는 자연유산으로 끝내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어 고민한다. 세준의 부모는 영주를 찾아 아이를 요구한다. 영주는 아들 준영의 장래를 위해 고민하다가 세준에게 보내고 이별의 순간 준영과 영주는 뼈아픈 눈물을 흘린다. (임재원) 간호사인 서영주는 강세준과 결혼을 약속하나 영주의 어머니가 양공주였던 사실을 알고 세준은 영주를 떠난다. 이 사실을 안 영주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숨을 거둔다. 파혼과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며 홀로된 영주는 혼자 세준의 아이를 낳는다. 한편 오정화와 결혼한 세준은 아내의 거듭되는 자연유산으로 끝내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어 고민한다. 세준의 부모는 영주를 찾아 아이를 요구한다. 영주는 아들 준영의 장래를 위해 고민하다가 세준에게 보내고 이별의 순간 준영과 영주는 뼈아픈 눈물을 흘린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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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왜침을 대비해서 거북선 제작에 열중하는데, 임진년 4월 13일 부산진,동래,양산,울진이 함락되자 출전하여 목포대전과 한산대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임진년 다음해 공의 나이 49세가 되던 해 삼도 수군통제사가 되어 진을 한산도로 옮기고 군비확장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나 당파분쟁과 원균의 모략으로 투옥된다. 정유년 7월 5일 왜적이 재침하자 백의종군으로 석방된 공은 동 9월 12척의 전선을 이끌고 대승리를 거두며, 임진란을 일으킨 도요도미 히데 요시가 죽자 공은 노량해전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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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와서 모든 나무들은 새싹을 띄우고 있었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영혼은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다. 잃어버린 아버지의 나라를 구하겠다는 애국심으로 충만된 장치국, 일국 형제는 더이상 일본인의 앞잡이인 봉구의 등살을 견딜수 없었다. 봉구는 일국을 사모하는 영림에 눈독을 들이고 있으나 번번이 실패한다. 마침내 그는 영림과 장의 어머니를 수감한다. 봉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영림을 자기의 어머니로 삼고자 한다. 그러나 그녀는 장에 대한 정절을 지킨다. 이 두 연인은 탈옥할 기회를 노린다. 봉구는 교도소장이 되고 그의 행동은 더욱 포악해진다. 결국 봉구를 죽이고 여자들은 탈옥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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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ronged female ghost is out for r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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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bstetrician Jeon Dong-Kuk' wife gives birth to a cat baby. Taken a pessimistic view of this, he replaces the baby with a newborn baby in the hospital. Nineteen years later, developing a new remodeling technology, Dong-Kuk comes back to Korea and has his daughter's birthday party. At that time, a cat woman, Yun-Ok comes to Dong-Kuk and he undergoes a plastic operation on her face. Then, his daughter, So-Young's face turns into a cat's. When Dong-Kuk operates on Yun-Ok's face again, So-Young gets back her face. Yun-Ok tries to kill Dong-Kuk. Finally, Dong-Kuk and his real daughter Yun-Ok di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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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busive man murders his wife and father-in-law then accuses Mok-ryeon, his sister-in-law's boyfriend, of the crime. Mok-ryeon escapes custody and with his girlfriend, flees the village pursued by the killer who in turn is chased by vengeful spirits.
Screenplay
In 1944 Chang Chin's father was murdered by the Japanese with the help of Ching Tang and Fan Hsi-Shang, two collaborators led by Fung Mu. Now a grown up and a master of kung fu, Chang is ready to revenge his father.
Director
In 1944 Chang Chin's father was murdered by the Japanese with the help of Ching Tang and Fan Hsi-Shang, two collaborators led by Fung Mu. Now a grown up and a master of kung fu, Chang is ready to revenge his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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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대회장에서 상인들의 판권을 놓고 싸우던 평백은 스기하라를 죽이지만 그 역시 죽고만다. 그후 평백의 아들 철은 비적생활을 하던 중 고향으로 돌아오나 어릴때 그를 좋아하던 봉순은 대웅과 결혼을 한 후였다. 한편 스기하라의 아들 곡강은 판권을 움켜쥐고 상인들의 고혈을 빨고 있던 중 무술대회에서 대웅을 죽인다. 대웅을 돕고자 나왔던 철마저 잡히는 신세가 되자, 봉순은 곡강에게 철의 석방을 요구하고 곡강에게 몸을 허락하는 조건을 세운다. 철이 석방이 되고 곡강이 봉순을 탐하려 하자 봉순이 그를 죽이려 하지만 되려 죽게 그녀가 죽는다. 석방된 철은 무술을 연마하여 무술시합에서 곡강을 죽인다.
한국의 장일호 감독이 홍콩 가서 만든 영화. 한국 배우가 많이 나온다. 국문과 출신인 장일호 감독은 1953년 극단 신협에서 활동했으며 56년, 신필름에 있으면서 신상옥 감독 밑에서 연출수업을 받았다. 그의 감독 데뷔작은 1961년 작인 이다. 70년대 초반엔 홍콩으로 건너가 쇼브라더스에서 활동한 적도 있으며, 액션, 멜로, 공포, 시대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영화들을 만들었다. 80년대 만든 멜로 시리즈 이후로 감독 활동을 쉬고 있다.
Director
Plotting to obtain the Yen family's land, dastardly Japanese plutocrat Omura bribes Yen nephew Hsu Chien to steal the family seal and land deed. When Hsu Chien is caught in the act, he viciously beats elderly Master Yen to death to cover his actions. Determined to avenge the wrongs committed on his family and his country, young master Yen Tzu Fei blazes a knife-throwing path of revenge that leads him to his love Yue Hua's father, who has corrupt connections with the Japanese
Director
열 살짜리 꼬마 김전과 혼인한 송씨(김지미)는 어릴망정 남편을 남편으로 깍듯하게 대하고 남편이 글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다독거린다. 그로부터 10년 후 장성한 김전(신성일)은 과거를 보지만 볼 때마다 낙방해 '낙방거사'란 별명을 얻는다. 송씨는 마음 약한 김전이 독한 마음을 품도록 하기 위해 과거에 장원급제할 때까지 집에 들어올 생각을 말라며 과거에서 또 낙방하고 돌아온 김전을 집에서 쫓아낸다. 김전은 글공부는커녕, 기생 월선(전양자)에게 빠져 술로 세월을 보낸다. 한편, 남편을 위해 치성을 드리던 송씨는 한 대사로부터 백일간 곡기를 끊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곡기를 끊는다. 어느날 김전은 꿈에서 송씨를 만나 마음을 가다듬어 어전별시를 치루라는 당부를 듣는다. 정신을 차린 김전은 월선의 집을 나와 꿈에서 송씨를 만난 개울가를 찾아가는데, 그 개울 옆 나무에는 꿈에서처럼 ‘마음 심’자가 새겨져 있었다. 김전은 다시 과거에 응시하는데, 놀랍게도 이번 과거의 시제가 바로 ‘마음 심’자였다. 김전은 장원급제해 집을 찾아오지만, 송씨는 이미 세상을 뜨고난 뒤였다.
Director
Three traditional Korean folktales. Story 1: The kindness and good deeds of a poor couple earns them a bag of gold from heaven. Story 2: A brave man battles a bloodthirsty ghost. Story 3: A man must choose between devotion to his lover or duty to his parents.
Director
A generous businessman is betrayed by a jealous office worker when he marries another woman. The employee takes the company's secrets and sells them to the competition in an effort to destroy his happiness.
Director
His parents captured by the Baekje armies, prince Eo-jin infiltrates the enemy castle alone to seek revenge. His plot is ruined when he falls in love with a princess there and is forced to choose between betraying his parents and nation or the woman he loves.
Director
정쟁의 암운이 감도는 이조말엽. 간신 김만근 일당의 모함으로 일찌기 부모를 잃은 박인걸은 탐관오리들의 집을 털어 불쌍한 양민들을 돕는 의적 일지매가 된다. 어려서 정혼한 숙향을 찾기 위해 가는 곳 마다 매화 표적을 남기던 그는, 김만근 일당으로부터 영의정을 보호하려는 덕진을 알게 된다. 덕진은 기생 연화와 남매 사이로, 이들 또한 김만근에 의해 부모가 죽음을 당했다. 박인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박흥수란 이름을 쓰는데, 김만근의 애첩 계향을 찾아가 그녀의 도움으로 금부도사 자리를 돈으로 산다. 연화와 덕진이 부모의 복수를 위해 김만근을 처치하려다 위기를 당하자 박인걸이 이들을 돕고, 이 과정에서 연화가 숙향임이 밝혀진다. 그러나 일지매는 그녀를 뒤로 하고 겨레와 백성을 위해 길을 떠난다.
Assistant Director
남원 사또 자제 이 도령은 단옷날 광한루로 나왔다가 그네를 타는 춘향을 본다. 하인 방자에게 춘향을 데려오라 하나, 어미는 기생이지만 아비는 참판이고, 기생 짓은 마다하고 글 읽기와 서화에 골몰하는 콧대 높은 춘향은 호감을 감추고 남의 집 처자를 오라 가라 한다며 거절한다. 어느 밤 춘향의 집에 찾아온 이 도령은 춘향 어미 월매에게 춘향을 아내 삼기로 맹세한 후 첫날밤을 치른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이 도령은 한양으로 부임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가야 할 처지가 된다. 함께 한양 갈 꿈에 부풀은 춘향이지만, 기생집에 출입한다고 부친에게 호된 꾸지람을 들은 이 도령은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한양으로 떠난다. 신관 사또로 부임한 변학도는 춘향의 미색에 홀려 수청을 명하나, 춘향은 기생은 사람도 아니고 절개도 없냐며 수청을 거절하고 하옥된 후 모진 고초를 당한다. 한편 장원급제한 이 도령은 암행어사로 제수 받고 남원으로 내려와 월매를 만난 후 짐짓 몰락한 척하며 노잣돈이라도 얻으러 왔다 한다. 옥중에서 이 도령을 만난 춘향은 자신의 처지도 잊고 월매와 향단에게 그를 극진히 대해줄 것을 부탁한다. 다음날 변학도의 생일잔치 중 춘향이 처형을 당하는 찰나, 암행어사로 등장한 이 도령은 변학도를 파직하고 춘향을 구한다.
Assistant Director
A thousand-year-old snake that has transformed itself into a human, Madame White Snake (Choe Eun-hui), falls in love with a young pharmacist named Heo-Seon. Although they encounter difficulties, they are wed, and their love for each other does not change. However, Beophaeseonsa (a Zen priest) and Gwaneumbosal (the Buddhist goddess of mercy) order Madame White Snake, who had transformed into human without being granted permission to do so, to return back to the world of the gods before July 7. Grieving, she prepares to say goodbye to her beloved husband. But before she can return to the world of the gods in time, she falls into a trap set by Dae-yun (Choe Sam), who is attracted to her. Because of the trap, she is not able to keep the promised deadline, and ends up risking her life to save her husband.
Assistant Director
6·25 전쟁에 참가한 김 대위는 척추를 부상당해 하반신 불구가 된다. 아내 혜경은 남편을 극진히 간호한다. 혜경 가족이 대구로 피난을 가던 도중, 둘째 딸이 죽는다. 혜경은 첫째 딸 선경과 남편을 수레에 태워 피난길에 오른다. 피난지에서 김 대위는 다시 병원에 입원하고 혜경은 좌판 장사로 생계비를 번다. 혜경은 그녀의 좌판 옆에서 물건을 팔던 미스터 조을 만난다. 전쟁 통에 고아가 된 미스터 조는 혜경에게 누님이 되어달라고 부탁하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미스터 조는 집을 마련하고 혜경에게 한 집에서 살자고 제안한다. 미스터 조를 사랑하게 된 혜경은 미스터 조와 남편 사이에서 갈등한다. 어느 날 집에 찾아온 남편은 혜경과 미스터 조가 함께 걸어오는 것을 보고 화를 내며 병실로 돌아간다. 그러나 병실에서 혜경과 마주친 남편은 그녀 없이는 살 수 없으니 자신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 혜경은 미스터 조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서울로 올라온다. 혜경 부부는 갈 곳 없는 전쟁미망인과 그 아이들을 위해 모자원을 설립해 새로운 희망을 꿈꾸지만 선경이 교통사고로 죽자 다시 절망에 빠진다. 미망인들이 모자원을 떠나려던 찰라,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있던 혜경이 정신을 차리고 나와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는다.
Assistant Director
Dr. Nam, in his will, requests that his eldest daughter, Jeong-hui(Choe Eun-hui), marry a painter named Dong-su (Nam Gung-won). Jeong-hui is at risk of losing her house due to her father's debt, and a young physician Sun-cheol (Kim Seok-hun) who received his college education with the financial support of Dr. Nam, helps her by selling his own house. Despite his love for her, Sun-cheol cannot express his feelings because he knows of the request in her father's will. When Jeong-hui looks for a job to support her family, Bang, whom Dr. Nam once cured, offers her a position of saloon madam. Meanwhile, her younger sister Myeong-hui (Choe Ji-hui) promises Dong-su her hand in marriage. Jeong-hui, now running the saloon, wishes them happiness. It is only when she gets a proposal from Bang and decides to accept it that Sun-cheol confesses his love for her. Moved by Sun-cheol's true affection for her, Bang gives her up, and Sun-cheol and Jeong-hui exchange vows of marriage.
Assistant Director
After the woman who nearly killed her is brought to trial, Eun-hie finds that she must take the stand to give evidence. However, the defense attempts to turn the tables on her by revealing her sordid past and trying to make it seem as if she deserved what happened to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