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Halton

참여 작품

트루 크라임
Guard
오클랜드 트리뷴의 기자 스티브 에버릿(Steve Everett: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은 술과 여자 문제로 종종 말썽을 일으킨다. 그의 기자로서의 직관과 능력은 뛰어나지만,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급기야는 뉴욕에서 잘 나가던 기자 생활 중 사고를 내고 오클랜드까지 흘러오게 된다. 그는 직장에는 알콜 중독을 치유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변한 것이 없다. 어느 날 저녁, 매력적인 여기자이자 직장 동료인 미셀(Michelle Ziegler: 매리 맥코막 분)에게 언제나 그렇듯이 유혹의 눈길을 보내지만, 별 성과가 없다. 스티브와 헤어져 집으로 가던 미셀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다. 스티브의 능력만은 인정하던 편집장은 그에게 미셀이 맡고 있던 기사를 대신 마무리 할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단서가 붙는다. 인간적인 이야기로 접근할 것! 뉴욕에서 하던 것 같은 사건 파헤치기는 판매 부수와는 별 관련이 없는 일이므로, 수년만에 행해지는 사형식에 대한 말랑말랑한 휴머니즘적 접근을 요구한다. 96불 때문에 임산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흑인 범죄자 프랭크 비첨(Frank Beachum: 아이사이아 워싱톤 분). 6년의 수감 생활을 거친 그는 누가 보아도 흑인 범죄자의 전형이다. 이미 여러 번 감옥에 들락거렸고, 거처를 오클랜드로 옮긴 후로도 몇 번의 말썽을 피웠던 그이지만 사실 프랭크는 아내와의 결혼 이후로 기독교로 개종하고, 그 나름대로는 착실한 삶을 살아왔다. 자신이 자동차를 수리해줬던 백인 여자가 그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 화는 나 있었지만, 그는 분명 자신이 그녀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사랑의 동반자
Motorcycle Cop
도둑인 마일로와 식당 종웝원인 줄리아, 네 아이의 어머니인 페니, 가수를 꿈꾸는 해리슨, 이렇게 네명은 어느날 우연히 한 버스에 타게 된다. 그러나 운전사가 한눈을 파는 바람에 사고로 모두 죽게 되고 영혼이 되어 한 어린 아기, 토마스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 네명의 특성을 모두 갖추게 된 토마스는 주위의 어른들을 놀라게 한다. 경마장에서 도박을 하기도 하고 오페라를 듣는가 하면 공부도 아주 잘한다. 이를 걱정한 부모는 아들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하려고 한다. 그래서 네 영혼들은 토마스 눈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그들은 토마스가 34살이 될때까지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 옛날 사고를 냈던 운전사가 내려와 그들에게 죽기직전 하지 못한 마지막 일들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토마스의 육신을 이용해 각자의 삶을 마감하려 한다. 영혼들 때문에 토마스는 혼비백산, 결국 그들을 돕게 된다. 하나씩 천국으로 돌아가고 줄리아만이 남는데 그녀가 놓쳐버렸던 사랑하는 연인인 존은 이미 죽은지 7년이 지난후였다. 그녀는 자신이 죽기전에 해야 할 일이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냈던 자신과는 달리 토마스가 사랑하는 앤을 떠나보내지 않고 자기 감정을 솔직히 말하게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자신이 할일을 끝낸 줄리아는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천국으로 떠나고 토마스는 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메이드 인 아메리카
Stew
능력있고 독립심이 강한 흑인 여성 사라(Sarah Mathews: 우피 골드버그 분)는 아메리칸 퀸 북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었다. 아기를 갖기도 전에 남편과 사별했지만 그녀는 가족을 이루기 위해서 정자 은행에서 최고의 상품(?)을 얻어 딸 죠라(Zora Mathews: 니아 롱 분)를 얻게 되고, 죠라는 이제 대학에 막 들어가려는 자신만만한 처녀로 성장해 있다. 죠라는 사라의 사별한 남편인 매튜스를 아버지로 믿고 있다. 어느날 죠라는 매튜스와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친아버지에 대해 알기를 원하게 되고, 결국 사라는 죠라에게 출생 비밀을 설명해준다. 죠라와 죠라의 남자 친구 티 케이크(Tea Cake Walters: 윌 스미스 분)는 정자은행의 컴퓨터에서 몰래 정보를 꺼내려고 한다. 물론 친아버지는 지성적이고 뛰어난 흑인이기를 기다하면서. 하지만 정보에 의하면 죠라의 아버지는 할 잭슨(Hal Jackson: 테드 댄슨 분)이라는 중고차 딜러로 유선방송을 통해 바보스러운 광고를 하는 사람이었다. 더구나 그는 백인이었다. 할 잭슨은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인생을 즐겁게 헤쳐나가는 사람이다. 하지만 예쁘고 귀여운 흑인 여자애가 자기를 아버지라고 우기는 일이었다. 그뒤 사라가 찾아와 자신들의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고 요구하고 할은 그 요구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죠라는 그가 누구든간에 아버지를 원한다. 사라 조차도 그에게서 매력을 발견한다. 할 자신도 사라와 죠라 모녀간에 이루어 놓은 행복한 가정 생활을 보고 또한 사라의 괄괄한 성격에 매력을 느낀다. 이들 모두에게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원초적 본능
Bartender / Country Western Bar
한 남자가 정사 도중 얼음 송곳으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형사 닉(마이클 더글러스)은 살인 용의자로 여류추리소설가 캐서린 트러멜(샤론 스톤)을 지목하고, 그녀가 거주하는 바닷가의 별장을 찾는다. 닉은 캐서린이 자신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그녀의 관능미와 자만심은 그에게 충동적인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던 중 캐서린의 작품 중에서 이번 살인과 동일한 책을 발견, 캐서린을 연행 심문한다. 취조실에 들어온 캐서린은 변호를 받을 권리를 거부하고 심리전과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를 벗지만, 닉크는 그녀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계속 수사를 펼쳐나가는데...
사랑을 위하여
Gordon's Friend
힐러리는 가난하지만 활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 동거하던 애인의 배신으로 상심한 그녀는 병자에 대한 별다른 정보도 없이 무작정 부잣집 간병인으로 들어간다. 오랫동안 병을 앓으며 집안에서 지내온 백혈병 환자 빅터는 완고하고 독선적인 성격의 청년. 하지만 빅터는 간병인으로 들어온 힐러리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고, 건강한 남자로서 그녀와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 아버지가 해외 출장을 떠난 사이에 빅터는 힐러리에게 병이 거의 완치되었다고 속인 뒤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해변의 조용한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는 두 사람. 하지만 빅터는 점점 심해지는 통증을 잊기 위해 계속 몰핀을 맞는데..
외계인 삐에로
Slug
삐에로처럼 생긴 외계인들이 마을에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해 솜사탕으로 만들어 먹는다. 마을의 젊은이들은 위험을 깨닫지만, 다른 마을 사람들은 일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그들의 말을 믿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