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어느 날 극렬 환경운동가 니키 라일리가 그곳에 대형 파이톤을 방생한다. 파이톤이 악어 등 공원 동물들을 해치자 악어에게 스테로이드를 먹여 파이톤을 제거하고자 하는 공원 순찰대원 테리 오하라.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악어 알을 잡아먹은 파이톤에게도 효과를 미치면서, 결국 악어와 파이톤 모두 거대한 몸집을 갖게 되고 나아가 도심을 공격하기에 이르는데...
A San Francisco spoken word artist returns to New Mexico to be with his dying father, only to find he loses his "voice" as he is sucked back in to the dysfunctional life of drugs and violence he left beh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