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Nam-jin

Kim Nam-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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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Nam-jin

참여 작품

어떤 시선
Lottery Store Owner
옴니버스 영화. 지체장애를 가진 두한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철웅은 닮은 건 하나도 없지만 유일하게 서로의 말을 이해하는 같은 학교 절친이다. 그러나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둘에게도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고, 두한과 철웅의 관계는 한 순간 깨어질 위기에 처한다. / 실버 택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할아버지 봉구는 어느 날 길에 남겨진 6살 행운이를 보고 유치원까지 데려다 주려고 선심을 쓰지만, 행운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왠지 꼬여만 간다. 어느 새 TV에서는 아동유괴범으로 봉구의 신상이 버젓이 뜨고… / 언제나 자상한 아들인 선재는 입대를 앞두고 처음으로 엄마에게 비밀이 생겼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종교적 신념을 따르기로 결심한 것. 그러나 선재를 좋아하는 연주가 집 앞에서 기웃거리는걸 본 엄마는 흐뭇한 마음에 아들지갑에 용돈을 몰래 넣어주려다 입대 일이 하루 남은 영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Self
인터넷을 이용해 세계 최초의 원격 연출 영화를 찍겠다며 홀연히 할리우드로 떠나버린 괴짜 감독, 감독에게 버림받고 멘붕에 빠진14인 배우들의 대반란을 그린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
판타스틱 자살소동
Police Officer
암흑 속에 세 사람. 깜박 잠이 들어 시험을 보지 못한 지나. 좌절한 나머지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리지만, 왠일인지 그녀는 멀쩡해! 그 후 사제 폭탄을 보여주며 세상을 평화롭게 하겠다는 민호, 좋아한다고 고백해오는 양호선생님,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든다는 학생 주임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모든 게 혼란스러워. 각기 다른 이유로 죽으려고 드는 세 사람을 필사적으로 말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지나는 이 세 사람을 구할 수 있을까? 날아라 닭! 정의로운 세상? 내가 과연 할 수 있는 일은 뭐지? 무력감을 느끼는 경찰. 자살을 결심하고 한적한 시골의 허름한 여관으로 가는 길. 슬쩍 마주친 꿈속의 그녀... 다음날 아침 경찰은 자살을 시도하다 어젯밤 마주친 아름다웠던 그녀의 옷을 들고 히히덕 거리는 놈팽이들을 목격한다. 경찰의 총에 장전된 세 발의 총알.. '좋아 저 두 놈을 처단하고, 마지막 한 발은 나에게 쓰자' 해피버스데이. 로맨티스트 게이 할아버지 임춘봉. 오늘은 그의 생일이지만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아. 젠장.. 살만큼 살았고, 아무도 자신을 기억해 주지 않을 때 죽기로 한 약속을 떠올리고 기찻길로 뛰어들려는데. 벌써부터 죽고 싶어 환장한 필립이 있는 거야. 무조건 살려야지! 왜? 엉덩이가 예쁘잖아. 악당에 쫓기는 필립을 위해 그와 옷을 바꿔 입고 인천항으로 향하는 임춘봉. 악당들을 무사히 유인했지만 그가 서있는 곳은 고공 철제 크레인 위, 그리고 눈 앞에 푸른 바다. 그는 이대로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일까..
궁녀
Lee Hyung-ik
숨막힐 듯 엄격한 궁궐 안. 왕 외에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그곳에서 후궁 희빈을 보좌하는 궁녀 월령이 서까래에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된다. 검험을 하던 천령은 월령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 기록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고, 감찰상궁은 자살로 은폐할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천령은 자살로 위장된 치정 살인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어 독단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죽은 월령의 연애편지를 발견하고 결정적인 증거라고 생각한 천령. 하지만 누군가 그녀를 습격하고 편지는 사라진다. 발견자 정렬을 시작으로 유력한 용의자들을 심문해 보지만 궁녀들은 약속이나 한 듯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는다. 한편, 감찰상궁은 궁녀들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행실이 바르지 못한 궁녀를 공개 처벌하는 연중행사 쥐부리글려의 희생양을 골라 월령을 죽인 죄를 뒤집어 씌워 처형시키고 사건을 무마시킬 계획을 세운다. 무고한 희생자가 생길 것을 우려한 천령은 진범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Lee Dong-ha
할인매장에서 일하는 발랄한 이십대 여자 현채. 그녀가 시무룩하다. 만나는 남자마다 족족 채이기 때문. 심지어 그녀를 좋아한다며 쫓아다녔던 남자들도 막상 그녀와 데이트를 하게 되면 떠나버린다. 그러나 멋진 사랑을 만날 거라는 희망을 아직 접지 않는다. 그런 그녀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친구 동하. 사실 유치원 때부터 현채만을 바라봤지만 아직 고백은 자신의 꿈인 지하철 기사가 된 후로 미뤄두었다. 그러나 동하가 현채에게 고백하기 위해 ‘지하철 가족 정액권’을 준비하는 순간, 그녀는 도서관에서 운명적 사랑과 마주치는데...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2
Director of Photography
어느 고등학교에 태권도 유단자로 활달한 성격인 다혜가 전학오고 잘생긴 국어 선생 준형이 부임한다. 다혜는 가정환경과 성격의 차이로 서로 못마땅해 하는 준서와 형구를 화해시키기 위해 준서를 좋아하는 송미를 포함한 반 아이들과 디스코장에 간다. 일행은 불량배들과 싸움이 붙지만 이를 계기로 반아이들은 물론 준서와 형구가 친해진다.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준형이 체육선생님과 결혼한 후, 송미가 성폭행 당해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송미는 학교를 떠난다. 준서는 어른들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 되고 이런 중에 형구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준서는 형구를 돕고 싶어 그와 짜고 자신이 유괴된 것처럼 꾸며 아버지에게 돈을 타내려 한다. 그러나 사실이 발각돼 형구가 구속되고 담임이 사표를 낸다. 이를 막아보려던 준서는 항의표시로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어른들의 탐욕으로 세상을 떠난 그의 죽음 앞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린다. 어느 고등학교에 태권도 유단자로 활달한 성격인 다혜가 전학오고 잘생긴 국어 선생 준형이 부임한다. 다혜는 가정환경과 성격의 차이로 서로 못마땅해 하는 준서와 형구를 화해시키기 위해 준서를 좋아하는 송미를 포함한 반 아이들과 디스코장에 간다. 일행은 불량배들과 싸움이 붙지만 이를 계기로 반아이들은 물론 준서와 형구가 친해진다.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준형이 체육선생님과 결혼한 후, 송미가 성폭행 당해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송미는 학교를 떠난다. 준서는 어른들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 되고 이런 중에 형구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준서는 형구를 돕고 싶어 그와 짜고 자신이 유괴된 것처럼 꾸며 아버지에게 돈을 타내려 한다. 그러나 사실이 발각돼 형구가 구속되고 담임이 사표를 낸다. 이를 막아보려던 준서는 항의표시로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어른들의 탐욕으로 세상을 떠난 그의 죽음 앞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린다.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Director of Photography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온 준형은 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혜나를 만난다. 그녀는 멋대로 행동하면서도 선생님의 배려로 별 제약을 받지 않는 아이다. 혜나는 준형에게 이성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그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면서 점차 준형의 생활에 침입한다. 혜나와 같은 반인 순철은 권투선수를 꿈꾸면서 새벽에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 종종 폭력사건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는 어딘지 외로워 보이는 혜나를 좋아한다. 준형은 점점 혜나를 감당하기가 어렵지만 선배이기도 한 담임 오선생은 그저 혜나를 잘 보살펴 주라고 한다. 혜나에 대한 학교의 처사에 아이들은 불만을 터트리고 준형도 불공정한 오선생의 처사를 비난하지만 혜나가 불치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병을 알고 있는 혜나는 죽음의 무게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빗나간 행동을 해온 것이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죽으면서 동급생에게 심장을 이식시켜주고 준형에게 사랑받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세상을 떠난다. (박민)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온 준형은 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혜나를 만난다. 그녀는 멋대로 행동하면서도 선생님의 배려로 별 제약을 받지 않는 아이다. 혜나는 준형에게 이성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그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면서 점차 준형의 생활에 침입한다. 혜나와 같은 반인 순철은 권투선수를 꿈꾸면서 새벽에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 종종 폭력사건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는 어딘지 외로워 보이는 혜나를 좋아한다. 준형은 점점 혜나를 감당하기가 어렵지만 선배이기도 한 담임 오선생은 그저 혜나를 잘 보살펴 주라고 한다. 혜나에 대한 학교의 처사에 아이들은 불만을 터트리고 준형도 불공정한 오선생의 처사를 비난하지만 혜나가 불치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병을 알고 있는 혜나는 죽음의 무게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빗나간 행동을 해온 것이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죽으면서 동급생에게 심장을 이식시켜주고 준형에게 사랑받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세상을 떠난다. (박민)
賣春
Director of Photography
사랑에 실패하고 대학 시절 건달 중한에게 강간을 당해 콜걸이 된 나영(나영희). 나영은 호텔을 나오다가 고객의 지갑을 훔쳤다는 혐의로 곤욕을 치르던 어린 시절 친했던 친구 문희(김문희)를 돕게 된다. 어렸을 때 성탄절 연극에서 마리아 역을 했던 문희는 가난 때문에 창녀가 되었고, 나영은 콜걸로 상류층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 한편 문희는 가난한 고시 지망생인 영민을 돕고 있었는데, 고시에 합격한 영민은 문희를 버리고 부잣집 딸과 결혼하려고 한다. 변심한 애인 때문에 문희는 자살을 하고 나영을 비롯한 콜걸들은 문희의 영구차를 영민의 결혼식장에 끌고간다.
빨간 앵두 3
Cinematography
Near the end of the Chosun Dynasty, a vagabond named Eok-swoi wandered over all of Korea. In the end, Eok-swoi settles in a remote village where he becomes the servant of Magistrate Ahn, a man of influence. Eok-swoi engages in an innocent love with Keum-sun, a maiden servant of Ahn. Though he is over the age of 50, Ahn is still childless. He treats his young second wife badly and finally, he turns his eye to Keum-sun. After being alone night after night, the young wife unintentionally starts an affair with Eok-swoi which Ahn discovers. Out of guilt, Keum-sun had rejected all of Ahn's advances to the end. She runs away with Eok-swoi. Afterwards, Ahn becomes disabled and deeply repents his wrongdoings.
離婚法廷
Cinematography
딸 연하가 간통죄로 구속되자 김교수 부부는 큰 충격을 받고 김교수는 혈압으로 쓰러진다. 청교도적 교육을 받은 그녀가 간통죄로 구속되기까지의 사건들이 재판과정에서 밝혀지기 시작한다. 남편의 방종을 더이상 인내할 수 없었던 연하의 심정과 남편이 저지른 폭행이 인정되어 연하는 무죄선고를 받는다. 후회한 남편은 연하에게 돌아오기를 간청하나 연하는 냉정히 거절한다.
빨간 앵두
Cinematography
석우가 정신적 방황을 계속하다 성적 욕구마저 상실하자 아내 인영은 병구를 만나기 시작한다. 인영은 병구와의 관계를 위해 가출까지 불사하지만 병구와의 관계는 불장난처럼 끝나고 만다. 딸 하미가 계속 엄마를 찾자 석우는 인영을 원망하고 아버지를 찾아가 털어 놓지만 아버지는 며느리의 가출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위로를 받고 싶었던 석우는 아버지의 말에 자극을 받아 인영을 이해하고 다시 받아들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