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irection
크리스마스 무렵, 변호사 헬마의 아내 노라의 집에 옛 친구 린데 부인이 찾아온다. 노라는 남편의 치료비를 빌리기 위해 아버지의 서명을 위조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한다. 이듬해 은행장이 된 노라의 남편은 동료 크로그슈타트의 평판이 나빠지자 그를 해고하려 하는데, 노라에게 돈을 빌려줬던 크로그슈타트는 자신이 해고되면 예전의 위서 사건을 폭로하겠다고 노라를 협박한다.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을 각색한 실내극. 시작과 끝 장면을 제외하고는 모든 장면이 노라의 집 안에서만 벌어지는 연극적인 구성에도 불구하고 5대의 카메라를 동원한 역동적인 촬영과 거울과 벽, 창문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공간 배치를 통해 인물의 심리적 갈등을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다.
Production Designer
With the help of God, the loveable safecracker Paul Wittkowski – aka “Cracker-Paulie” – manages to escape the clutches of the cops. He dresses up as a priest and ends up in a village, whose pastor is in dispute with an influential businessman. To help the pastor and a young widow, Paulie has to use his own special abilities. This work leads him back to the path of righteousness. He contacts the police and, after serving his time, starts a new life with the wi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