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ice longs to escape the boredom of her seaside town, but when a boy she dreams about turns up in real life, she becomes involved with a dangerous local gang.
아내 애나와 아들, 딸과 평온하게 살고 있는 외과의사 스티븐은 소년 마틴에게 비싼 시계를 선물한다. 그 후 마틴의 스티븐에 대한 집착은 점점 커져간다. 마틴은 수시로 스티븐에게 연락하고 스티븐이 일하는 병원으로 불쑥 찾아온다. 그런 마틴이 불편해진 스티븐은 마틴을 점점 멀리한다. 어느 날 스티븐의 아들 밥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하체마비로 병원에 입원하고, 스티븐을 찾아온 마틴은 스티븐이 수술 중에 과실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으므로, 자신도 스티븐의 가족 중 한명을 죽이겠다는 말을 한다.
세 권의 책이 연속으로 실패하고 슬럼프에 빠진 찰스 디킨스는 무턱대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6주.불현듯 ‘스크루지’라는 고약한 구두쇠 캐릭터를 떠올린 그의 눈 앞에 상상 속의 ‘스크루지’ 영감이 실제로 나타난다. 하지만 사사건건 방해를 놓는 ‘스크루지’ 때문에 소설은 마무리가 되지 않고 꼬여만 가는데... 과연 그는 6주 만에 새로운 소설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램프 하나, 세면대 하나, 침대 하나… 작은 방에 갇힌 24살 엄마와 5살 아들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조이’. 세상과 단절된 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아들 ‘잭’을 낳고 엄마가 된다. 감옥 같은 작은 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엄마와 아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잭은 다섯 살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태어나 단 한번도 방 밖으로 나가 보지 못한 잭을 더 이상 좁은 방안에 가둬 둘 수 없다고 생각한 조이는 진짜 세상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그러나, 그들의 극적인 탈출과 충격적인 과거 때문에 세상은 두 사람을 또다시 보이지 않는 방안에 가두려 하는데…
When Kelly meets Victor on the dance floor of a Liverpool nightclub, the attraction is instant. After wandering through the night they find themselves at her flat, making love with a passion and urgency that neither had experienced before. Both Kelly and Victor are struggling to get by as best they can, while the people around them are choosing illegal lifestyles; she is escaping a brutish former lover, while he is being dragged into a world of drugs. It's when they make love that their darker instincts take over.
1976년 여름, 비브는 연극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 고향 사우스 웨일즈로 돌아간다. 고등학교에서 연극 교사로 일하게 된 비브는 방황하는 학생들을 맡아, 그들에게 열정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원작으로 한 록 뮤지컬을 졸업 작품으로 선정한다. 내성적이고 예민하지만 연기력을 갖춘 데이비에게 주인공 퍼디난드 역을 맡기지만, 그는 여주인공 미란다 역을 맡은 스텔라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과연 이들의 록 뮤지컬은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2012년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