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Ban-ya

Choi Ban-ya

출생 : 1982-01-01,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Choi Ban-ya

참여 작품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Hwa-ok
윤영은 선배의 아내인 송현을 좋아했다. 송현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충동적으로 군산으로 함께 여행을 간다. 두 사람이 묵게 된 민박집 주인인 중년 남자는, 자폐로 방에서 나오지 않는 딸과 살고 있다. 네 남녀는 군산에서 엇갈리는 사랑을 하게 된다.
Tales of Frankenstein
Anna Lee
An anthology featuring four tales inspired by the Frankenstein legend.
Get Naked!
Chou Chou
One man stands between America and anarchy as the War on Nudity battles to the end – here on the streets of Bakersfield.
해변의 여인
Sun-hee's Friend
여행길에 만나 첫눈에 반한 두 남녀, 중래와 문숙. 밀고 당기기? 그런 건 초보들이나 하는 짓! 곁에 있는 애인 걱정?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속전속결, 서로의 마음 확인했으니 일단 돌입! 문숙. 어젯밤까지는 척하면 척이 맞는 궁합을 자랑하던 그가, 갑자기 뚱하게 생각 좀 해보겠다며 한 발짝 물러선다. 황당하다. 이 남자 애인 할까 생각 중인데 중래.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쁜데다 성격까지 시원한 그녀에게 반해 하룻밤을 보냈는데, 아침이 되니 덜컥 겁이 난다. 그런데, 왠지 또 다른 여자가 예뻐 보이고. 오늘 밤, 어쩌지? 과연 이 남자, 이 여자의 하룻밤 로맨스, 경험으로 끝날까? 연애로 발전할 수 있을까?
달려라 장미
권태기 부부의 아슬아슬한 생활 코메디 우리에게도 로맨스가 존재할까? 맨날 보는 얼굴인데... 결혼 2년 차의 주부, 장영미. 성실한 남편 남대와 귀여운 아들, 겉으론 부족할 것 없는 단란한 가족이지만 연애시절의 환상은 온데간데 없고, 일말의 부끄러움조차 없어져버린 무덤덤한 부부생활에 이 놈의 사는 꼬라지가 답답하기만 하다. 스릴이란 전혀 없는 무덤덤한 잠자리 후, 슬쩍 처녀 시절 남자의 이야기를 꺼내보지만 남대는 성격 좋게도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던 그의 안부를 궁금해 할 뿐이다. 이제 만성이 되어버린 지긋지긋한 불감증, 이대로는 참을 수 없다! 영미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바로 연애시절 처음으로 잠자리를 함께 했던 여관에서 그 날 밤을 재현하는 것. 옷까지 똑같이 차려 입고 역사가 이루어졌던 여관방을 찾은 두 사람은 그 모습을 캠코더에 담기로 한다. 나름 순수했던 처녀 총각 시절의 짜릿했던 첫 날밤을 연기하는 두 사람. 몇 번의 NG로 테잎을 되감으며 그 날의 뜨겁던 분위기를 슬슬 달궈가기 시작하는데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려는 순간! 남대는 뜬금없는 이야기로 산통을 깬다. 연애 시절의 짜릿함은 더 이상 리와인드 될 수 없음을 깨달은 영미. 결혼 2주년 기념일 날 이혼을 결심하고, 엉뚱한 행동으로 이를 결행한다. 2년 후, 재회한 영미와 남대. 영미는 처녀 시절의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어 있고, 남대 역시 오랜 꿈이었던 영화감독 지망생이 되어 데뷔작을 준비 중이다. 오래간만의 만남,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려 애쓰는 모습이 우습기만 하다. 하지만 조금씩 서로의 속내도 이야기하며 결혼 때와는 사뭇 달라진 두 사람의 만남은 헤어질 듯 헤어질 듯 계속되는데 과연 이들은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러브 토크
사랑했지만 사랑을 잃어버린 세 남녀, 낯선 도시에서 만나다 [사연을 품은 채 타인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세 남녀] 화려함과 퇴폐가 공존하는 L.A 다운타운에서 마사지 샵을 경영하며 혼자 살고 있는 써니. 지석은 헤어진 연인이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뚜렷한 목적 없이 이곳에 와 써니 집 위층에 세를 든다. 한편, 지석의 옛 애인 영신이 ‘헬렌 정’이라는 가명으로 이 도시에서 심야 라디오 방송 ‘러브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써니는 마사지 샵 청원 경찰인 랜디와, 지석은 클럽 댄서인 앨리스와, 그리고 영신은 같은 학교 유부남 선배와 각각 공허한 만남을 유지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낯선 도시의 어느 여름을 맞는다.
사랑니
English Teacher
엄마, 좋은 사람 생겼는데, 고등학생이야.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서른 살의 조인영은 과외학원의 능력 있는 수학강사이다. 어느 날 그녀 앞에 열 일곱 시절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 17세 소년 이석이 나타난다. 이석은 인영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인영 또한 자신의 첫사랑과 꼭 닮은 이석을 사랑하게 된다. “같이 있고 싶어요” 한편, 행복해진 두 사람 앞에 17세의 여고생이 이석을 만나러 학원에 찾아오게 되고, 인영의 고교 동창이자 같이 살고 있는 정우는 서른 살이 된 인영의 진짜 ‘첫사랑 이석’을 그녀 앞에 데려 오는데…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Chu Wol-Yi
쇼들로 드 라클로가 17세기 프랑스 귀족들의 세계를 무대로 쓴 궁정풍 연애 서간체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시대로 옮겨와 각색한, 연애 내기에 관한 심리전. 모두가 존경하는 수절과부 숙부인(전도연)은 조씨부인(이미숙)과 조원(배용준)이 노리는 희생양이 된다. 조선시대 사극영화의 새로운 판본.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버스, 정류장
Hye-kyung
보습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재섭은 길거리에서 만난 창녀 외엔 누구와도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 몸에 밴 습성처럼 소설 습작만을 버리지 못한 채 지향없는 하루 하루를 반복한다. 재섭은 대학동기면서 사랑했던 혜경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임에 나가보기도 하지만 자신과 달리 사회인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동기들을 보고, 그렇지 못한 자신에게 화를 낸다. 소희라는 여학생이 학원에 새로 등록한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그녀에게서는 어딘가 아픈 구석이 엿보인다. 재섭은 당찬 소희에게 점점 호감을 느낀다. 어느날 재섭은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소희를 만나고, 소희가 어떤 중년 남자와 심각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목격한다.
Reunited
Based on a true story: Ariana, a devoted young Ukrainian mother, who has escaped domestic violence with her small son, struggles to survive in LA, with the help of a new friend. When her abusive ex gets the child legally removed, she does everything she can to get a brilliant lawyer and fight the case, with unexpected consequ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