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련은 말 못할 이유로 남편과 합의 하에 위장 이혼을 한다. 하지만 예상치도 못한 남편의 배신으로 진짜 이혼을 하고야 만다. 남편을 원망하던 그녀는 이혼 무효를 호소하며 현과 시, 법원 등을 찾아가지만 그들의 무책임에 분개하게 될 뿐이다. 그 후 10년간 리설련은 베이징의 전국 인민대회 때마다 국가원수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해왔다. 그녀의 줄기찬 이의 제기에는 부패하고 부도덕한 중국의 관료주의를 향한 풍자와 비틀기가 있다. 또한 여성을 향한 가부장적 시선, 이를테면 리설련을 두고 남편을 배신한 음란한 여자라며 반금련이라고 부르는 일 등의 허상을 짚는다.
중일전쟁 이후 중국 하남성에 닥친 역사적인 기근과 이 재난을 피하기 위해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미국인 타임지 기자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장개석 정부의 무능과 부패,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절망과 중국 근대사의 아픔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당시의 비참함과 전쟁의 참상을 안타깝고 뭉클하게 그려내면서도 객관성을 잃지 않은 수작. [피아니스트], [킹콩] 등으로 유명한 애드리언 브로디와, 감독과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팀 로빈스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중일전쟁 이후 중국 하남성에 닥친 역사적인 기근과 이 재난을 피하기 위해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미국인 타임지 기자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장개석 정부의 무능과 부패,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절망과 중국 근대사의 아픔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당시의 비참함과 전쟁의 참상을 안타깝고 뭉클하게 그려내면서도 객관성을 잃지 않은 수작. [피아니스트], [킹콩] 등으로 유명한 애드리언 브로디와, 감독과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팀 로빈스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Written by Liu Zhenyun, based on his own novel of the same title, the film revolves around two successful men whose marriages were wrecked when their wives uncovered their extramarital affairs through traces left in their cellphones. More broadly, the film explores the role of cellphon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n modern China, where the rapid development in information technology is having huge impacts on the way people communicate.
Four friends come up with an unusual idea to make some money and have fun doing it. For a small fee, they will impersonate and act out any character role for their customers. In the course of executing this novel service, they encounter a whole spectrum of people in society, finding ways to genuinely help them boost their morale and overcome their fears, while gaining unusual and new insights into the human con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