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nely German clerk captures two American flyers and keeps them as prisoners in his basement long after WWII has ended. Director Gottfried Reinhardt's 1965 comedy stars Alec Guinness, Robert Redford and Michael Connors.
A young woman's suicide attempt is stopped by an old man passing by. The two fall in love -- b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young girl and old man is threatened when a blackmailer from her past shows up.
Low-budget, tabloid-lurid story with high camp value of older man falling for much younger beauty who's busy figuring out how she can kill him now that they're married. Nasty verbal encounters and above all, Beverly Michaels, spike up this flick.
Marsha Meredith, an attorney-at-law, is nominated for a federal judgeship, but her nomination is opposed by a 'Good-Government' group that thinks her divorce makes her unfit for the job. This evolves into situations, happening in Florida, New England, Washington D.C., and the Adirondacks, such as the misunderstood husband trying to win back his wife, and the misunderstood wife trying to make her husband jealous, and one case of mistaken identity after another, after another.
Insurance investigator Sam Donovan is looking into the apparent suicide of a man in a small Midwestern town. All clues leads him into suspecting murder. Unfortunately, no one wants to assist him with the case, including Sheriff Larry Best.
주로 여성들의 돈을 훔치거나 카사노바처럼 마음을 빼앗던 비독(조지 샌더스)과 동료 에밀(아킴 타미로프)은 생일 케이크에 숨겨진 줄을 이용해 감옥에서 탈출한다. 성당 벽화로 ‘용과 싸우는 성 조지’를 그리고 있던 화가를 위해 포즈를 취해준 다음, 다시 범죄의 세계로 되돌아간다. 그들은 첫 번째로 부유층들이 드나드는 한 클럽에 왕족 행세를 하며 들어간 비독은 그곳에서 노래를 부르는 로레타의 루비 가터를 훔칠 계획을 세운다. 실존 인물 프랑소아 외젠 비독이 1775년 프랑스 감옥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파리의 경찰서장이 되기까지의 자전적인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정체성의 혼란, 현재의 삶을 짓누르는 과거의 그림자 등 서크적인 주제가 농후한 영화. (2006년 서울 시네마테크 상영회 - 더글라스 서크 특별전)
프랑스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작품이다. 프린츠 킨들러는 2차대전 당시 유태인 포로 수용소를 만들었던 악명높은 독일군이다. 전범 재판 위원회는 전쟁이 끝난 후 전범들을 속속 찾아 내지만 워낙 신분이 노출되지 않은 프린츠 키들러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전범 재판 위원회는 킨들러 밑에서 일하던 마네키라는 전범을 풀어줌으로써 킨들러의 행방을 쫓는다. 그러나 마네키는 미국의 하퍼라는 마을에서 실종된다. 마네키를 추적하던 수사관 윌슨은 이 마을의 이방인으로서 시계 고치는 일을 하는 랭컨 교수를 의심한다. 랭컨은 마네키를 살해하고 판사의 딸 메리와 결혼한다. 윌슨은 메리에게 랭컨의 신분을 가르쳐 주지만 메리는 믿지 않는다. 그러나 윌슨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음을 눈치챈 랭컨은 마네키와의 만남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메리를 살해하기 위해 머리를 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