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hachi Yoshida

Daihachi Yoshida

출생 : 1963-10-02,

프로필 사진

Daihachi Yoshida

참여 작품

No Return
Director
트릭아트의 송곳니
Screenplay
대형출판사 「훈풍사」가 충격으로 크게 동요한다. 이전부터 계속된 출판불황에 이어 창업일가의 사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이다. 거기에 차기사장을 둘러싸고 사내 권력쟁탈전이 발발한다. 전무 도마츠(사토 코이치)가 진행하는 대대적 개혁으로 인해 잡지는 잇따라 폐간의 위기에 내몰린다. 회사의 짐스러운 존재인 잡지 「트리니티」의 괴짜 편집장 하야미 테루야(오오이즈미 요)도 생트집을 잡혀 궁지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 미덥지 않은 이 남자, 실은 그 미소 뒤에 뜻밖의 날카로운 송곳니를 숨기고 있었다. 회사내 이어지는 거짓과 배신, 누설, 고발. 만만치 않은 고수들이 모두 모인 사내 고위임원들과 작가, 동료들의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신입 편집자 타카노(마츠오카 마유)를 끌어들인 하야미의 생존을 건 대역전의 계책은 과연 무엇일까?!
트릭아트의 송곳니
Director
대형출판사 「훈풍사」가 충격으로 크게 동요한다. 이전부터 계속된 출판불황에 이어 창업일가의 사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이다. 거기에 차기사장을 둘러싸고 사내 권력쟁탈전이 발발한다. 전무 도마츠(사토 코이치)가 진행하는 대대적 개혁으로 인해 잡지는 잇따라 폐간의 위기에 내몰린다. 회사의 짐스러운 존재인 잡지 「트리니티」의 괴짜 편집장 하야미 테루야(오오이즈미 요)도 생트집을 잡혀 궁지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 미덥지 않은 이 남자, 실은 그 미소 뒤에 뜻밖의 날카로운 송곳니를 숨기고 있었다. 회사내 이어지는 거짓과 배신, 누설, 고발. 만만치 않은 고수들이 모두 모인 사내 고위임원들과 작가, 동료들의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신입 편집자 타카노(마츠오카 마유)를 끌어들인 하야미의 생존을 건 대역전의 계책은 과연 무엇일까?!
양의 나무
Director
한적한 어촌 우오부카를 찾은 낯선 여섯 명의 남녀. 시청 직원 ‘츠키스에’는 상사의 은밀한 지시로 그들이 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얼마 후 ‘츠키스에’는 그들 모두가 가석방 된 살인범이라는 충격적 사실을 알게 되지만, 평범해 보이는 모습에 호의를 베푼다. 그러던 어느 날, 평온하기만 했던 마을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츠키스에’는 여섯 명이 간직한 비밀을 점차 파고들기 시작하는데… 믿음과 불신 그 기이한 경계에서… 당신은 확신할 수 있나요?
아름다운 별
Screenplay
매번 틀리기로 유명한 기상 캐스터 아빠 ‘화성인’ 주이치로 야심만 넘치는 알바생 아들 ‘수성인’ 카즈오 자신의 외모가 주목받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모태미녀 딸 ‘금성인’ 아키코 마음속 공허함을 느끼는 유일한 ‘지구인’ 엄마 이요코까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를 접선한 '오스기 일가'는 자신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아름다운 별
Director
매번 틀리기로 유명한 기상 캐스터 아빠 ‘화성인’ 주이치로 야심만 넘치는 알바생 아들 ‘수성인’ 카즈오 자신의 외모가 주목받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모태미녀 딸 ‘금성인’ 아키코 마음속 공허함을 느끼는 유일한 ‘지구인’ 엄마 이요코까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를 접선한 '오스기 일가'는 자신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종이 달
Director
평화롭지만 조금은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던 평범한 주부 ‘리카’. 파트 타임으로 일하던 은행의 계약직 사원이 된 ‘리카’는 미모와 다정한 성품으로 고객들의 신임을 얻게 되자 점점 자신감을 되찾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외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백화점을 들르게 된 ‘리카’는 판매원의 설득에 계획에 없던 화장품을 구매한다. 가지고 있던 돈이 부족했던 ‘리카’는 고객의 예금에서 1만엔을 꺼내 충당하고 백화점을 나서자 마자, 바로 은행을 찾아 그 돈을 채워 놓는다. 하지만 이는 그녀의 일상에 작은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한편, 까다로운 고객의 손자인 대학생 ‘코타’와 인사를 나누게 된 ‘리카’. 학비가 없어 휴학할 위기에 처한 그를 안타깝게 생각한 ‘리카’는 도움을 주기 위해 또 한번 고객의 예금에 손을 댄다. 그 이후, 점점 그녀의 삶은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버리고 마는데…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Screenplay
평소와 다를 바 없는 금요일 방과 후. 학교 최고의 인기인 키리시마가 배구부를 그만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평온했던 교내가 술렁이기 시작한다. 배구부원들과 친구들은 혼란에 빠지고, 서서히 이들의 감정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그러던 중 키리시마와는 가장 먼 존재였던 영화부 마에다가 움직이게 되고, 이야기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Director
평소와 다를 바 없는 금요일 방과 후. 학교 최고의 인기인 키리시마가 배구부를 그만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평온했던 교내가 술렁이기 시작한다. 배구부원들과 친구들은 혼란에 빠지고, 서서히 이들의 감정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그러던 중 키리시마와는 가장 먼 존재였던 영화부 마에다가 움직이게 되고, 이야기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퍼머넌트 노바라
Director
바닷가 작은 마을의 유일한 미용실 ‘퍼머넌트 노바라’에는 마을 여자들의 이런저런 연애 이야기와 가슴 속 감춰진 고민들이 떠돈다. 바람 피우는 남편을 사랑하는 마사코, 연애를 쉬지 않는 토모. 늘 남자에게 시달리고 배신당하지만 “어떤 연애라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고 외치는 그녀들. 한편, 자신에게 무심한 남편에 질려 이혼한 뒤 어린 딸과 함께 고향에 돌아온 나오코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고교시절 은사인 카지마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쿠히오 대령
Writer
자신은 미군특수부대 소속 제트기 파일럿, 아버지는 하와이 왕의 후손이고 어머니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혈통. 말도 안 되는 경력과 빤히 보이는 엉터리 변장으로 결혼하게 되면 미군으로부터는 5천만엔에 달하는 축하금을 받는다고 속여 여자들에게서 1억 엔이나 가로챘던 실제 결혼사기꾼의 이야기
쿠히오 대령
Director
자신은 미군특수부대 소속 제트기 파일럿, 아버지는 하와이 왕의 후손이고 어머니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혈통. 말도 안 되는 경력과 빤히 보이는 엉터리 변장으로 결혼하게 되면 미군으로부터는 5천만엔에 달하는 축하금을 받는다고 속여 여자들에게서 1억 엔이나 가로챘던 실제 결혼사기꾼의 이야기
겁쟁이라도, 슬픈 사랑을 보여줘
Screenplay
배우가 되고 싶어 도쿄로 떠난 언니가 부모의 장례식을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하나뿐인 오빠도 귀여운 여동생도 왠지 불편해 보인다. 갓 시집 온 오빠의 철없는 아내는 어딘가 푼수 기질이 다분하다. 대체 이들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알고 보니 여동생은 언니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세상에 알린 전적이 있고, 언니는 틈만 나면 여동생을 괴롭힌다. 오빠와 언니의 사이는 이상하게 끈적하다. 심지어 여동생에게도 가족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말하자면 이 영화는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한 가족이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치고받는 이야기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도 그들은 여전히 가족이다. 이 21세기형 가족의 이야기를 기발한 전개와 산뜻한 비주얼로 완성한 요시다 다이하치의 연출은 그의 다음 영화를 기대하게 될 정도로 안정적이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특히 여동생을 연기한 사츠카와 아이미가 돋보인다. 정교한 연출,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자연스러운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놀라운 결말로 관객을 이끄는 2007년 일본 영화의 수작.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작. (권용민)
겁쟁이라도, 슬픈 사랑을 보여줘
Director
배우가 되고 싶어 도쿄로 떠난 언니가 부모의 장례식을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하나뿐인 오빠도 귀여운 여동생도 왠지 불편해 보인다. 갓 시집 온 오빠의 철없는 아내는 어딘가 푼수 기질이 다분하다. 대체 이들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알고 보니 여동생은 언니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세상에 알린 전적이 있고, 언니는 틈만 나면 여동생을 괴롭힌다. 오빠와 언니의 사이는 이상하게 끈적하다. 심지어 여동생에게도 가족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말하자면 이 영화는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한 가족이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치고받는 이야기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도 그들은 여전히 가족이다. 이 21세기형 가족의 이야기를 기발한 전개와 산뜻한 비주얼로 완성한 요시다 다이하치의 연출은 그의 다음 영화를 기대하게 될 정도로 안정적이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특히 여동생을 연기한 사츠카와 아이미가 돋보인다. 정교한 연출,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자연스러운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놀라운 결말로 관객을 이끄는 2007년 일본 영화의 수작.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작. (권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