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 싸운 독일군 청년의 강렬한 이야기. 젊은 사병과 전우들은 참호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처음 전쟁에 대해 느꼈던 환상과 도취감이 어떻게 절망과 공포로 변해가는지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Producer
미국의 침공으로 혼란에 빠진 이라크. 분쟁 지역에서 잔뼈 굵은 남자가 위험한 임무를 짊어진다. UN 특사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멜루(와그너 모라)가 바그다드에 도착한다.
Executive Producer
마네킹 공장의 매니저로 일하는 후안은 18살짜리 아들 파블로와 둘이 산다. 후안은 파블로가 게이임을 눈치채고 있지만, 아들의 성 정체성에 관해서는 암묵적으로 이야기를 꺼내지도 묻지도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파블로가 게이라는 이유로 심한 구타를 당해 코마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지금이라도 아들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 후안은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고 엄청난 병원비를 갚으려 고군분투한다.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Producer
1988년 칠레. 피노체트 군부 독재를 8년 더 허용할 것인가의 국민투표를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 양측이 대립한 가운데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르네가 ‘반대’측에 가담해 TV캠페인을 제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