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중국침략 일본군은 태평양전쟁으로 인해 표면적으로는 수세로 돌아섰고, 실제로는 상덕회전을 모의하여 대대적인 공세를 펼쳤으며, 간첩을 국군에 침투시켜 최신 개발된 대량살상무기들을 밀반출하여 일본군의 극비기지에 보관하고 있었다…. 팔로군 호두산독립연대 부단장 유원잠이 간첩을 잡아내 일본군의 화학무기 폭발을 저지하였다….
The movie "Earthquake Miracle" is based on real events in the Tangshan earthquake 43 years ago, telling a miraculous story of 10,000 people surviving. A 7.8-magnitude earthquake erupted in Tangshan on July 28, 1976. In just 23 seconds, Tangshan was razed to the ground. Miners were trapped underground, not knowing if they will see their families again.
어린 나이에 일본에서 당나라로 보내진 라이시 경은 매일같이 어머니가 계신 고국을 그리워하며 다시 조국으로 돌아가기를 손 꼽아 기다린다. 황제의 명을 받아 서부 국경 지대의 도망자를 추적해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그는 10년이란 세월을 기다린 후에 마침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전쟁 중 포로로 잡힌 터키 민간인들을 학살하라는 군의 명령을 어기고 수배자가 된 이 부관(도살자)이 오랜 도망자 생활 끝에 모습을 드러내고, 라이시 경은 이 부관을 죽이라는 황제의 마지막 명을 받게 된다. 한편, 인도에서 건너 온 대상을 실은 낙타 행렬과 호위대가 당나라 황제가 있는 수도로 향하던 중 거대한 사막폭풍을 만나 어린 수도사와 한 명의 군인만이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초토화된 고비사막에서 그들이 만난 것은 다름 아닌 오랜 시간 수배자로 은둔해있던 이 부관. 쓰러져 있는 자신을 살려 준 것에 대한 은혜를 갚고자 낙타 행렬을 수도까지 호위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를 죽이기 위해 라이시경이 찾아 오고... 치열한 결투 끝에 승부를 내지 못한 그들은 대상을 수도까지 안전하게 데리고 간 후 다시 결전을 하자고 다짐한다. 다시 시작된 대상 행렬. 그러나 대상을 호위하는 과정에서 계속되는 도적 떼와 터키인들의 위협으로 여러 번의 죽을 위기를 겪게 된다. 자신들이 점차 헤어 나올 수 없는 죽음의 구렁텅이 속으로 빠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일행은 대상 속에 불경밖에 없다는 군인의 말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 그 실체를 직접 확인하고 경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