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colporteur Jean Sératin
Early on in this engaging historical drama, a marquis (played by the singularly droll Jacques Nolot) offers a peddler a carriage ride on a remote country road. After sizing up his benefactor, the peddler fights motion sickness to deliver his sales pitch: “I have here a few objects of wonder, pious images, pamphlets against men of the cloth, newspapers from Amsterdam and London, holy cards, quills, writing paper…”
Titi
감독은 특유의 예술적 감각을 발휘해 시청각적 요소들을 재배치함으로써 평범한 작업장을 현대 미술 작품 같은 느낌으로 화면 속에 담아낸다. 영화는 독특하고 인상적인 이 공간을 배경으로 작업장에 기도하는 공간인 모스크를 만들려는 모슬렘 노동자들과 고용주 간의 갈등을 그린다. 제한된 공간에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문화적, 지역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인간의 이기적이고 추한 면모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