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s Voudouris

In a dry summer, Oriol moves to the country house where his mother Nuria lives, to take care of her after having a psychotic breakdown. The fear of a possible relapse appears with the arrival of a severe storm, questioning the roles that had been established until then.

The near future. The day of his anniversary a widower receives the clone of the woman he lost years ago under tragic circumstances.

It’s the hunting season. Two grieving, estranged brothers try their marksmanship together with their sons. Can a bird’s heart stop in the sky with no bullets coming through its body?

It’s the hunting season. Two grieving, estranged brothers try their marksmanship together with their sons. Can a bird’s heart stop in the sky with no bullets coming through its body?

희망은 마지막 순간에 찾아오는 것일까? 난임으로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낸 40대 부부. 그들은 실패하고 절망하고 포기하려 했다. 조카에게서 한 줄기 빛을 보기 전까진

일상에서 혹은 영화에서 경험하는 감정들이란 과연 얼마나 진실에 가까운 것일까. 침대 끝에 걸터앉아 오열하는 한 남자가 있다. 아내가 혼수상태가 된 이후 이웃과 동료가 건네는 동정의 말 한마디는 어느덧 일상의 원동력이 되고, 급기야 남자는 타인의 동정을 더욱 탐욕스럽게 갈구하기에 이른다. 감정과 좌절, 소통과 고독의 미묘한 관계를 건조한 시선으로 관찰하는 "동정에 중독된 남자"는 요르고스 란티모스를 필두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 ‘그리스 코미디’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Time strung together by recollections, encounters and dreams. A farewell over the three last months of a man before his final transformation.

Two boys and a girl prepare for nightclubbing in the heart of Athens. Arriving, they face a deserted club, where music plays blaring but there is no one listening. There, one by one, they fall asleep as if surrending themselves to a collective dream.

뉴욕의 밤, 앨리스가 톰의 생일 파티에 나타난다. 초대 손님들은 그녀와 그녀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에 매료되는데… 곧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그녀가 대체 누구이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짝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호텔, 하지만 45일 안에 제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한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후 이곳에 온 데이비드는 만약 동물이 된다면 100년을 거뜬히 살며 귀족처럼 파란 피를 가졌고 평생 번식을 한다는 이유로 랍스터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커플을 찾는 일은 쉽지 않고, 마감일에 쫓긴 데이비드는 비정한 여인과 위장 커플이 되지만 거짓된 관계는 파국으로 끝난다. 다음으로 그가 찾은 숲속은 호텔과 달리 철저한 솔로들의 공간. 연애가 죄악시되는 이곳에서 데이비드는 오히려 운명의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An old groom walks in the open horizon towards a bride waiting for him. They meet but the distance between them starts to grow once again.

39년을 함께한 게이커플 벤과 조지는 마침내 뉴욕 맨해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꿈같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조지가 고교합창단 감독직에 해고되면서 함께 살던 아파트를 팔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둘은 적당한 새 집을 찾기 전까지 떨어져 살게 되고, 그 와중에 벤의 건강마져 나빠져 가는데…

18년 전 비엔나행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고 9년 전 파리에서 재회한 제시와 셀린느. 이제 40대에 접어든 셀린느와 제시는 따사로운 석양빛이 인상적인 그리스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 펠로폰네소스에 머물고 있다. 유명 작가의 반열에 오른 제시가 이곳의 레지던시에 초청받으며 가족들을 함께 데려온 것. 신화와 비극을 안고 있는 유적들을 배경으로 그들은 음식을 나눠먹거나 한가로이 산책하고, 또 사랑에 관한 의견들을 나눈다. 다시 열차에서 봐도 말을 걸어오겠냐는 그녀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대답하는 제시. 바로 지금, 이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는 여행이 시작되는데...

간호사, 체조선수, 그의 코치 등이 결성한 ‘알프스’라는 이름의 조직이 있다. 이 조직은 유족들의 돈을 받고 그들의 딸, 아내, 애인 등 죽은 자들의 빈 자리를 대신 채워주는 일을 한다. 현대 사회 속 개인의 고독과 필요를 개성 있게 다룬 수작.

간호사, 체조선수, 그의 코치 등이 결성한 ‘알프스’라는 이름의 조직이 있다. 이 조직은 유족들의 돈을 받고 그들의 딸, 아내, 애인 등 죽은 자들의 빈 자리를 대신 채워주는 일을 한다. 현대 사회 속 개인의 고독과 필요를 개성 있게 다룬 수작.

간호사, 체조선수, 그의 코치 등이 결성한 ‘알프스’라는 이름의 조직이 있다. 이 조직은 유족들의 돈을 받고 그들의 딸, 아내, 애인 등 죽은 자들의 빈 자리를 대신 채워주는 일을 한다. 현대 사회 속 개인의 고독과 필요를 개성 있게 다룬 수작.

A boy and a girl riding a speedboat all alone. Two drunken women having a blast of a time in their convertible. Two cops practicing their shooting abilities, while they wait for their car to get washed. They all meet in a gas station. Innocence meets sex and power meets itself. The local band pays a tribute to the victims of stupidity. An ironic subliminal message about the authority of violence and the violence of the authority. You think, wonder, reposition your ideas and most probably end up saying "Oh what a perfect day!"

The story of a Greek from 1941. Hniochos, still a student is captured by the Italians and imprisoned. In prison he will take the first hard lessons and acquire a life stance in the light of energy. He escapes and becomes a guerrilla.

Spying a lissome young woman standing topless on a nearby balcony, Giorgos (Andreas Barcoulis) climbs up onto a nearby rooftop to get a better look. At a critical moment in his climb, his family and friends call out to him and he falls, suffering a terrible blow to the head. Ineed, at the hospital, the family is told that he is brain dead, and that if they like, his heart can be given to someone else as a transplant. Giorgos' grieving wife (Betty Livanou) agrees to this arrangement. The film now follows the recipient of the dead man's heart (Giorgos Constas), as he wanders all over Greece, driven by his newly lusty heart into the arms of many beautiful women. Eventually he is led to the one woman his new heart truly loved, Giorgios' wife.

A gifted electrician, Michalis Karamanos works for Greek Telecommunications Organization and it seems that he is the only one who hasn't been completely absorbed by the corrupt and all-devouring system. Acting as a member of the revolutionary organization Constitutional Struggle, which is fighting against the unpopular policy of the government, he connects the computer of the director of OTE to an explosive device. He threatens to destroy the telecommunications of the country if he is not allowed to broadcast on television his revolutionary message during the broadcast of an important football game. The Authorities, thinking that he has gone crazy, try to bring him around using his old friends from the army, whom they pick up one by one as intermediaries. This is a situation comedy with excellent, mature plot development, plenty of suspense as well as masterful criticism of sociopolitical reality.